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계유산 하회마을이 진한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뭉게구금 아래로 보이는 하회마을은 황금들녁과 함께 더없이 정겨워 보이고 멀리보이는 경북도청과 신도시도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긴 연휴기간 중이던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하회마을을 방문한 후 나흘동안 44,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올들어 최대 관광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사진제공 : 안동시 또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용덕
입추 (立秋)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이다. 이때부터 입동까지를 가을이라 한다. 어쩌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칠월칠석을 전후하므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로타바이러스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급성 장관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어, 중증도의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주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에게 발생하여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발생이 높은 인플루엔자(조류 인플루엔자포함),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한 동절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질환에 취약하고 다중집합장소인 유치원,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및 기침예절에 대한 주의를 해야된다. 특히 10 ~ 12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의 원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과 영하 20℃이하에서도 균이 증식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10월 충남 천안시
상주시 보건소장(김남수)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급성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냉각수 등 오염된에 물을 존재하며 비말형태로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므로 상주시에서는 관내 대형건물,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와 냉·온수 36개 검체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균 불검출로 나타났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감염병으로 사람-사람간의 전파는 없으므로 환자격리는 필요 없지만 감기 및 폐렴증상(기침, 열, 근육통, 콧물 등)을 동반하므로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드는데, 양력으로는 5월 21일경부터 약 15일 간이며, 음력으로는 4월중이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60°에 있을 때로, 만물이 점차 생장(生長)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어, 농사력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베기로 한참 바쁜 시기이다. 옛 중국에서는 소만을 5일씩 3후(三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씀바귀가 고개를 내밀고, 중후(中候)에는 냉이가 누렇게 마르며, 말후(末候)에는 보리가 익는다고 하였다.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 곡우(穀雨)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으며, 음력 3월 중순경으로, 양력 4월 20일 무렵에 해당한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雨]가 내려 백곡[穀]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이다.곡우 무렵이면 못자리를 마련하는 것부터 해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된다.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곡우에 비가 오면 농사에 좋지 않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같은 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속담이 전한다. 곡우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한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항암·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되는 검정콩으로 차(茶)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고, 갱년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검정콩은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산화, 항노화, 시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기능성이 풍부한 검정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과중한 업무와 누적된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활력 UP! 건강한 혈관지킴이!』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은 매주 1회, 6주 동안 방문보건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금연사업(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측정, 스트레스검사 등 실시하여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 비만, 영양,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