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으로 낙동강 상・하류 상생모델 구축 ► 안동·예천 운명공동체, 통합으로 경북 성장 견인권기창 안동시장 공자는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하며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 그 뜻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그것은 세상이 지니는 가치의 존귀함을 알고, 지향할 바를 바르게 판단하고, 행할 나이에 이르렀다는 것과 같다.안동시는 1963년 1월 1일 안동읍에서 안동시로 승격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세상 이치를 알고 한 갑자 돌아 토끼해를 맞으며
상주시 요양요원 처우개선 위한 실태조사 결과대구대학교 겸임교수 철학박사 이 재법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근로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상주관내 재가 장기요양기관 (방문요양, 주야간보호)기관에 소속되어 요양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구 사회학적 특성 (5문항) 근로환경 (9문항) 처우개선(4문항) 설문지를 배포하여 8월29일 부터 9월1일까지 실시하였으며 811부가 자료 분석에 활용 되었다. 1. 인구 사회학적 특성성별은 여성이 88.9%이고 남성이 11%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60대 43.4%, 50
어느덧, 민족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가족 및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긴 연휴로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는 명절! 그러나 장시간 운전과 고된 명절 준비, 과식과 과음을 비롯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화재와 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안전 수칙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첫째로는 장기간 집을 비우실 때 전기·가스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꼭 잠그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집을 비운 사
청렴(淸廉)의 잣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아시나요상주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 경감 김진섭 최근 언론에서 「이해충돌」을 위반하여 뭇매를 맞는 부패한 공직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일반 국민들은 이해충돌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단순히 공직자의 청렴성이나 직분을 저버리고 유·무형의 이익을 취한 행위라고만 짐작하고 있을 것이다.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 율기(律己, 자신을 가다듬는 일)편 제2조에 “청심(淸心)”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청
[기고문]“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따뜻한 겨울을 위한 필수!”상주소방서장 이주원 단풍이 잦아들고,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이 시기는 추운 날씨에 야외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잦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각종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e-화재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현재까지 경상북도 내 계절용 기기에 의한 화재건수 109건 중 화목보일러 29건, 난로 21건, 전기열선 16건 총
『주의와 양보로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합시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느라 비단 사람 마음만 분주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도 저마다 새로이 한 해를 시작할 준비로 소란스러워진다. 한적한 시골에서도 농번기인 봄철만큼은 한 해 농사를 짓기 위한 농민들의 분주한 일상이 시작된다. 도로 위에서 경운기와 트랙터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시기도 바로 이때부터이다.지난 3년간 상주지역에서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28건이 발생, 그 중 28.5%나 되는 8명이 운명을 달리하셨
『안전속도 5030』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지키자!!!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박명식 인류가 시작 된 이래 사람들은 끊임없이 편리함과 안전함을 추구하고 있다. 그런데 편하자고 만든 기계로 매년 수 천여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 그 기계가 바로 자동차라는 사실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하는 자동차로 인해 지난해 전국에서 3,081명이 사망하였으며 우리 지역에서도 32명의 사망자 발생하였다.다행히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줄고 있다. 1990년 1만3천여명이 사망자가 발생 한 것을 정점으로 2001년에 8천여명으로 감소하였고
□기/고/문시·도민이 외면하는 대구·경북 통합! 중단해야!안동대학교 교수 권기창 대구·경북 통합 반대의 목소리가 권역별 토론회를 계기로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 공론화위원회가 3차례의 온라인 토론회를 거쳤지만, 시·도민의 관심이 적어 다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각종 토론회가 늘어나면 날수록 시·도민의 관심은 더욱 줄어들고,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많아지고 있다. 왜 그럴까? 공론화위원회가 주장하는 장밋빛 비전이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서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시·도민이 인식했
지난 해 1월 말,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 이후 벌써 1년도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시대’를 살아오면서 우리는 일상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을 경험해야 했다. 더 이상 마스크 없는 외출은 꿈도 꿀 수 없어진 하루를 살아가며, 당연하게 누려왔던 것들을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들을 매일 마주하고 있다.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거나 이에 적응해버리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그럼에도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이 오자 한창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한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없는 요즘 학교 앞 풍경은 아쉽기만 하다.그래도
인권경찰의 책무‘범죄피해자 보호‧지원’청문감사관실 경위 장진호 수사권 조정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우리 경찰조직은 또 한번 큰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경찰의 수사전문성 확립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찰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은 인권경찰의 정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경찰 수사활동에 있어 또한 매우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수사단계에서 피해자 보호에 충실한 것은 궁극적으로 사건 해결을 위한 실체적 진실발견과 국가형벌권 확립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범죄피해자는 가장 중요한 수사협조자로서 그들의 피해
벌초 성묘객이 주의해야 할 기본적 안전수칙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무더운 여름과 장마, 태풍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가을임을 알리는 요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말에 몰리는 교통 수요로 인해 공원묘지와 지방도로 및 시골에는 보이지 않던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주차로 인한 추돌과 커브길 주차로 인한 시비도 일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수도권 등에서 벌초를 위해 주말 나들이를 하는 차량은 빨리 왔다 가려는 조급심을 버리고 여유 있는 휴식과 안전운
청년 경찰은 유한(有限), 청렴 경찰은 무한(無限상주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사 허동민 필자는 누군가에게 아직까지 청년경찰이라 불릴 수 있는 나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나이가 들수록 나 역시 청년경찰과는 거리가 멀어질 것이다.나이와 세대로 구분짓는 청년경찰은 한 때의 특성에 불과하지만 세대를 아우르며 모든 경찰관에게 공통적으로 중요한 특성을 꼽자면, 단연코 ‘청렴(淸廉)’이라 하겠다.‘청렴’의 덕목은 공직자에게 마땅히 요구되는 바이며,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임무로 하는 경찰에게 국민의 청렴 기대감이 더욱더 높은
주차 문화의 올바른 선택!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2019년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2,368만대로 인구2∼2.2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아파트 문화, 오피스텔, 원룸등의 주거문화는 밀집주택의 형태로 자연히 주차공간을 부족하게 만든다. 퇴근 시간이면 아파트 주차장의 만차로 인해 도로, 골목길에는 인도 위 주차, 횡단보도 걸침 주차, 역 주차, 이중주차 등 다양한 주차위반의 형태가 발생하여 화재 신고시 119소방차의 진입과 활동을 방해하기도 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사실 주차공간의 부족
술 자리엔 NO CAR 음주운전 OUT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지날 달 11일 경남 진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30대가 1톤 트럭을 운전하며 검문에 불응하고 위험한 도주를 하였는데 잡고 보니 면허취소의 수치였다. 이처럼 음주운전의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주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운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이유는 운전에 대한 어떤 감정이나 욕구가 발생할 때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우선 배려하는 운전문화 만들자!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코로나 19로 초등학교, 유치원 등은 5.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늦은 개학을 하게 되었지만 기대반 걱정반의 분위기다. 어린이 등을 태워 등. 하교를 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는 경찰서장에게 신고를 한 노란색 도색을 한 차량으로 한 동안 운행을 하지 않았지만 개학과 동시에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사고는 2016년 278건 2017년 764건 2018년 583건으로 3년간 25명이 사망하였다. 잇따
아파트 단지 내 위험! 안전운전 필요하다.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우리나라의 주택 형태는 과거 기와집, 슬레트집 등의 단독가옥에서 현재는 약 75%가 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의 밀집형태의 공동주택으로 변화되었다. 과거에 비해 지금의 공동주택은 주차장의 확보율이 높고 지하화되어 있지만 이미 세워진 공동주택은 지상 주차장이 많다. 따라서 아파트 단지 내 자동차 등의 이동으로 잦은 차대보행자 사고와 차대차 접촉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일정한 경우 도로로 인정을 받기도 하지만 그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폭력, 더 세심하게 챙겨 보아야 할 때 이다.문경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경위 엄대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삶의 풍경을 확 바꿨다, 학교도 학생도 예외는 아니다, 그다지 유쾌하진 않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이다. 운 겨울이 지나고 3월이 왔다, 코로나 19 사태로 개학일정이 연기 됐지만 각급 학교들은 곧 새로운 학년과 학기를 시작한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시작과 셀렘을 갖고 있지만, 누구에게도 그리 달갑지 않은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도 새학기이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1
선거비용 “우리의 세금”입니다.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홍보주무관 김병욱 선거비용. 선거비용이란 단어를 들어본 사람은 많지만 실상은 선거비용이 정확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선거비용은 정당·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한 비용을 말한다. 정치에 돈이 든다고 할 때, 그 돈은 대부분 선거비용이다. 당선이 돼야 정치를 할 수 있고, 선거를 치르는 데는 돈이 든다. 그런데 또 돈이 많다고 막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는 선거별로 쓸 수 있는 돈에 제한(선거비용제한액)을 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세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상주소방서 서성119안전센터소방사 백인성 차가운 바람에 길이 한산해지며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겨울이 왔다. 크리스마스, 송년회와 함께 새해맞이준비 등의 여유를 즐기는 국민들과는 달리, 이 계절은 우리 소방공무원들에게는 촉각을 곤두세우며 근무해야하는 때이기도 하다. 추운 날씨 속에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지게 되면서, 가정 내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와 건조한 날씨에 쉽게 번질 수 있는 산불 등 언제 어떤 위험이 생길지 모르는 계절이 바로
[영남투데이] 울긋불긋 산을 붉게 물들이던 가을이 가고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입동이 지났다. 겨울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겨울이 시작되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주택, 사무실 등에는 난방용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며 이에 따른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2018년 계절용기기 화재 1,535건 모두 겨울철(1~3월, 11~12월)에 발생하였다.이처럼 겨울철 난방용품은 열을 내는 기구이다 보니 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갖고 있으며,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몇가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