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체육회는 1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1·2대 봉화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관련 기관 단체장, 지역 내 체육단체 임·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2대 체육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이번에 취임한 박종화 회장은 봉화군체육회 사무국장,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를 지내면서 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오는 2027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제 2대 박종화 신임회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제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58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17일 개장해 올해 2월 12일까지 진행됐다. 계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기간 내 약 7만6천명이 방문해 약 7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임을 입증했다.특히 올해는 오감을 만족시켜줄 관람 및 체험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봉화군은 산림자원의 육성,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군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한 사유림을 매수사업을 시행한다. 매수계획 면적은 약 80ha로 군비는 20억 원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다.매수하는 사유림은 도시개발 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공원구역 등 사권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내의 임야 및 군유림 안에 위치하거나 연접해 군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임야 등을 우선적으로 매수한다.산림소유자가 매도승낙서를 봉화군에 제출하면 군은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2개 이상 감정평가기관 의뢰를 통해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매수가격을
봉화군은 민선 8기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 부패 척결을 위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본격적인 청렴행정 행보에 돌입했다.군은 ‘청렴’을 군정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군민이 신뢰하는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과오는 반성하고 공정과 원칙의 이념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한다면 ‘청렴한 봉화’로의 진일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청렴의 가치에 대한 ‘인식 대전환’ 중요먼저 봉화군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군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관한 발전 방향과 미래비전 제시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기획, 자문, 컨설팅을 통해 봉화 가치를 새롭게 창조해 지역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이날 위촉식에는 사회 각 분야에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교수, 전문가, 지역인사 등과 읍면 지역 대표 21명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위원장에 동양대학교 홍연웅 교수를,
민선 8기 봉화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군정 과제로 삼고 인구 늘리기에 몰두하고 있다.수도권과 지방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멸이 전국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인구 약 3만 명이 살고 있는 봉화군도 예외는 아니다. 봉화군은 한때 인구 10만이 넘는 농업도시였지만 저출산·고령화와 꾸준한 인구 유출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3만139명까지 감소해 인구 3만 명의 벽이 붕괴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특히 봉화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전국 89곳에 포함돼 있으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3. 8.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 B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하던 입후보예정자 A씨를 현장에서 적발하여 2023. 2. 7. 봉화경찰서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35조(기부행위제한) 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봉화군은 오는 16일까지 봉화군의 관광지, 명소 등을 취재하고 홍보할 제4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봉화군에 대한 홍보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방법은 봉화군청 누리집에 공고된 제출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하며 봉화명소 체험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제4기 SNS 서포터즈 활동으로 많은 군민들이 봉화군의 명소와 관광지를 알
봉화군은 오는 14일까지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2023년 봉화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되어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지원 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봉화 군민으로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운영자와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귀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과 읍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1 ~ 5.15)을 맞아 올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고자 열게 됐다.최근 기후 온난화로 겨울철과 봄철에 대기가 무척 건조할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을 동반해 대형 산불에 취약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울진을 포함해 봉화, 안동, 영덕, 예천 등 인근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많은 산림
(사) 대한노인회 봉화군 지회 “노인 회관 건립 추진 위원회”(위원장 안철 환)는 2월 2일 봉화군을 방문하여 노인 회관 건립 촉구 문을 전달하고 회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노인 회관 건립은 시기적으로 너무나 절실하며 수년째 부지도 확보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어 1만 2천여 어르신들의 답답한 심정을 전달하였다.안철환 추진 위원장은 지금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이 이렇게 또 세월만 흘러간다면 어르신들의 희망은 우울함으로 변해갈 것이라며 행정기관에서는 지금 이 순간을 간과하지 말고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으로 노인 회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봉화군민들의 나눔의 손길과 온정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는 모금 목표액인 1억 5천여만 원을 초과한 559,553,000원이 모이며 우려했던 기부한파는 없었다.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목표액 대비 370% 초과 달성했다.이 기간 모금된
봉화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17일까지 모금액 539,934,330원이 모였다고 밝혔다.모금 목표액인 1억5천여만 원의 3.6배에 달하는 성금이 일찌감치 모여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이다.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웃을 돕기 위한 봉화군민의 나눔 손길과 온정은 여전했다.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봉화군이 논·밭 작업 기계화로 날로 늘어나는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비 지원에 나섰다.중소형 농기계는 농가에 필요한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해 일손부족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올해는 총 430대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월 15일까지 관내 주소가 있는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추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 1천만 원 이하 기종 중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봉화군은 설명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17일에는 봉화상설시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 기관단체, 군민이 함께 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19일에는 억지 춘양시장에서 실시한다.이번 행사를 위해 봉화군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
봉화읍은 지난 12일 봉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6개 마을 이장단과 군의원,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계묘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1월 1일자로 신규 배치된 직원소개와 신임이장 임명 및 공로이장에 대한 표창, 군정 주요현안사안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석평2리 배동완 이장에게 ‘모범 반상회 운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전수했으며 지난 9일 문단1리 마을총회에서 선출된 김석하 신임 이장에게는 임명장을, 이제식 전임 이장에게는 마을 발전과 봉화읍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수여
봉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겨울 대표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개장 당일 6천5백여 명의 인파가 개장식을 가득 채웠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산타마을 행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달 25일 방영된 KBS 2TV 대표 예능 ‘1박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도 분천 산타마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어
- 다음달 3일까지 접수…최우수 100만원 시상금 지급 - 봉화군은 11일부터 민선 8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널리 알리고 군의 자연환경, 역사적 특성,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도시브랜드(BI) 개발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 주제는 봉화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활용가능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으로 봉화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문구를 8자 이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이번 네이밍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1인당 3건까지)
봉화군은 9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6일간 10개 읍면에서 2023년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군은 9일 물야면, 봉화읍을 시작으로 10일 상운·봉성면, 16일 재산·명호면, 18일 법전면, 19일 춘양면, 31일 석포·소천면을 방문한다.이번 설명회는 경로당 방문과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2023년 군정소개, 읍면 주요 업무보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계묘년 새해 군민과 함께 봉화군정의 활기찬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또한,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접수된 건의·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예산확보와 법적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봉화군은 지난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수의사 4명을 올해 봉화군 공수의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하종성 내성동물병원장, 이재석 영광동물병원장, 하종엽 수의사, 김서필동물병원장으로 올 한해 담당 공수의 지역 가축사육 농가의 동물 진료, 구제역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 산란계 밀집단지 AI 간이검사 및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를 지원하게 된다.공수의는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진료 업무의 적정을 도모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있는 수의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