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강당에서 ㈜월드이엔지(대표 정연태), ㈜성광옵틱(대표 김응철), ㈜아이델(대표 이재식) 등의 3개 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군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 노력도 등의 전반적인 회사 경영 상태를 평가해 2017년부터 매년 3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스타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운전자금과 수출 보험료를 우대하고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백선기 군수는“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
칠곡군은 1일 군청 홍보관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점등행사’를 가졌다.희망2022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모금 행사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이날 행사에서 백선기 군수를 시작으로 장세학 군의회 의장, 임보숙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장성원 칠곡군 직장협의회장이 특별 제작된 대형 QR코드를 이용해 비대면 모금 활동을 펼쳤다.군은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통한 기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과 김세균 의원은 11월 25일(목)에 열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한향숙 의원은 장례식장 다회용기 활성화 지원시책 추진에 대해 제안하는 내용으로, 지난 4월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에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을 포함하는 「자원재활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었다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장례식장 1회용품 퇴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다회용품 세척 제공을 위
칠곡군이 2022년도 당초예산(안)을 올해보다 680억 원 증가한 6117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600억 원 증가된 5,40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717억 원으로 80억 원 증가했다.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115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20.6%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059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전입금 등 보전수입이 226억 원이다.경기 반등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이전수입 증가와 단계적 재정분권 확대를 통한 재원이 늘고,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16일(목)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창훈, 이상승, 한향숙, 심청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칠곡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호이장학회 2022년도 세출예산 출연 동의안」등 15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
대덕환경산업㈜(대표 홍구헌), 호이장학금 기탁 대덕환경산업㈜(대표 홍구헌)은 16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별에서온그닭’,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치킨 프랜차이즈 ‘별에서온그닭’ 윤재석 대표와 정다겸 석적점 대표가 지난 16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별에서온그닭’은 경북 칠곡군에 본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이하 “예뻐”)가 지난 14일 왜관읍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예뻐 공연은 8개 읍·면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관람 인원을 분산해 코로나 감염 위험을 낮추고 주민들의 공연 접근성을 향상시켜 방역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9월 14일 기산면 공연을 시작으로 5개 면에서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예뻐 공연을 즐겼다.지난달 전국적인 코로나 재확산으로 잠시 중단됐으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발표와 함께 읍 공연을 재개
칠곡군은 5일 가산면 학상리마을에서 유수호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 참가해 1위인 금상을 수상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학상리마을은 콘테스트에서 ▲2012년부터 이어온 인문학사업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사람책도서관’ ▲학상리 만의 고유한 문화인 ‘학춤’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순옥 추진위원장은 “주민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11월 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내용 및 의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연구단체 공동주관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고 의회의 대응 방향을 수립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최민수 교수는 현재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및 법제처 법제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회사무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7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거창한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을 돌아보고 지난 10년간의 소회와 남은 임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2011년 10월 재선거로 당선되어 칠곡군 최초로 3선 군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백 군수는 이날 기념식 대신에 이른 아침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 기자실 방문, 사랑의 도시락 배달, 행복마을 현판식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과 현안사업을 챙겼다.그는“처음 칠곡군수에 도전했을 당시부터 오늘 이 자리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22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에서 찬성의결 되어 통합신공항 건설이 급물살을 타자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하늘길 동맹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특별 좌담회’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좌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구미시, 의성군 등의 하늘길 동맹을 맺은 4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수실에서 열렸다.이날 좌담회에서 단체장들은 하늘길 동맹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을 합의했다.또 통합신공항 유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팬텀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역점분야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칠곡군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든 지난 7월,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3대 분야에서 군이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종합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중간보고회는 2021년 3분기 중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지역경제 살리기 분야는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비율이 제고되었고 경북형 공공배달앱이 본격 시행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왜관시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0월 19일(화)부터 10월 25(월)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향숙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칠곡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칠곡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5건을 처리한 후 내년도 주요 현안 및 역점추진사업, 특수시책사업과 관련한 “2022년도 업무추진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 세부일정으로는▶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업무추진계
칠곡군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하이브리드’형태로 개최한‘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평화 반디 프로젝트 △메타버스 축전장 △다크 투어 △XR스튜디오 △기념관이 살아있다 △구국의 배낭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평화와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경북 칠곡군에서 마련됐다.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5일 칠곡군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에서‘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정수 2작전사령관, 디코스타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국군과 미군 주요 직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추모비 설명,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메타버스(metaverse) 축전장에서 中 제원시(지위안시) 서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칠곡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제원시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로 제원시의 서예활동가로 유명한 이전근 제원 부시장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대표 작품으로 제원시의 정신이 깃든 열자의 ‘우공이산(愚公移山)’과 도연명의 ‘도화원기(桃花源記)’ 등 총 29개 중국의 고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이 외에도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제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사진으로 담은 제원시 홍보
왜관로타리클럽과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 1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XR 스튜디오에서‘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참가했다.이날 회원들은 굵은 매직펜을 이용해 한자 한자 정성껏 추모와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참전용사를 위해 기부를 실천하며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일깨웠다.평화 반디 프로젝트는 경북 칠곡군이 개최하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행사의 하나로 평화 반디등에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생계가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참가비는 5000원 이상으로 전액 참전용사를 위해 사용되며
6.25전쟁 중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찾아달라는 편지를 쓴 한 초등학생이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소개되고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미국대사대리가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의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유아진(왜관초·5) 학생으로 지난 8월 엘리엇 미 육군 중위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추모 판을 보고 안타가운 마음에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편지를 보냈다.엘리엇 중위는 6.25 최대 격전의 하나인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참전해 1950년
- 외솔 최현배 선생 손자 참가해 한글날 의미 일깨워 - “어릴 적 배움의 기회가 없어서 한글을 깨칠 수 없었지만 이런 이유로 내 나이 육십이 넘어 배우는 공부가 더 즐겁구나. 이제는 배움을 베풀고자 사람마다 하여금 쓰기 쉬운 다섯 개 글꼴을 배포하였으니 칠곡군민 모두의 자랑이 되어라”칠곡할매글꼴을 제작한 경북 칠곡군이 한글날을 앞두고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빗대어 국민들이 널리 편하게 칠곡할매글꼴을 이용하라는 의미인‘용민정음(用民正音)’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칠곡군은 6일 군청 갤러리에서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10월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 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이에 추진위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또 왜관·북삼·석적읍·기산면 공연을 남겨둔 예뻐 공연도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이 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