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재배농가들이 겨울철 농한기에도 붉게 물든 딸기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딸기는 봄으로 접어드는 이맘때 향긋한 향과 함께 깔깔해진 입맛을 사로잡아 봄을 마중하는 과일로 인기가 높다. 새콤달콤한 딸기는 맛도 일품이지만 비타민C가 풍부하여 환절기 감기예방에 좋으며 하루에 딸기를 8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의 권장섭취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또한, 딸기의 비타민C는 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 스트레스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고, 특히 소백산 자락 아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16일부터 25일까지 곤충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예천군 우리음식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식용곤충조리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용곤충조리교실은 올해 7월 30일부터 개최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곤충식품페스티벌 분위기 조성과 미래 식량자원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식용곤충의 가치 확산을 위해 운영하게 됐다.곤충조리교실은 총 6회로 운영되며 첫날은 국립농업과학원 황재삼, 윤은영 박사의 식약용곤충 연구현황 및 발전방향과 식품 기능성소재에 관한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관내 PC방 3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과 봄방학기간을 맞아 PC방을 출입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집중 실시한다. 단속은 △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기
2월 13일 상주삼백예술단(단장 강선희)33명은 충남 보령시 한내예술단을 방문하여 친선문화교류차원에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실시 했다. 삼백예술단은 가요분과,민요분과,무용분과,연주분과로 구성 되어 이날 삼백예술단의 기량을 펼치기도 했으며 무용분과 단원들은 비가오는 가운데에도 맨발의 투혼을 발휘하며 춤사랑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문화교류행사와 더불어 상주시 내서면 이장5명도 같이 참석하여 상주시의 특산품인 곶감홍보와 상주시를 소개하며 특산품홍보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했다. 한편 강선희 삼백예술단장은 이번 보령시
▶ 탄소저감 및 탄소 흡수원 지속적 확충 ▶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 ▶ 올 한해, 72개 테마사업 및 4건의 핵심사업 추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심각성에 대해 최근 전 세계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 협정”을 채택하고, 기존의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제를 출범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30년 BAU대비 37%로 결정하면서 당초 감
안동시는 2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안동 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위원회에서는 ‘균형과 집중이 조화되는 중심시가지 발전방안’과 ‘안동시의 현안사항인 도청이전에 따른 기성 시가지 내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및 개발방향’ 등의 안건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동 미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4일 공식 출범했으며,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발전과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이 주축이 된 공간 정책 최고 자문 및 정책제안 기구로서 시정 정책 결정에 다양한
칠곡군은 3월 31일(목)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漆谷七色 - 칠곡, 일곱가지의 매력이 있는 곳」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漆谷七色」 사진전은 2014년 ‘칠곡군 호국·평화·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가운데 칠곡의 문화관광지와 자연환경, 일상 속 모습을 잘 나타낸 사진 40점을 엄선하여 전시한다. 칠곡의 일곱가지 매력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곳 △마음 속 평화가 머무르는 곳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지 않는 곳 △호국의 의지를 이
문경시(시장 고윤환)는2월15일 농암면에 소재한 문경시 귀농귀촌정보센터에서 귀농귀촌 코디네이터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코디네이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코디네이터는 문경으로 귀농귀촌 한 선배들 중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읍면별로 골고루 위촉․운영되며,예비 귀농귀촌인 및 도움이 필요한 귀농귀촌인에게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농촌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선배 귀농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6년 새해를 맞아 27개 읍면동을 6개 권역별로 나누어 차례로 순방하며 더 크고 강한 구미도약을 향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1.28(목) 고아읍을 시작으로 ‘2016 찾아가는 생생 공감 토크’를 시작한 남유진 시장은 지역의 시·도의원, 읍면동장 및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불편,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순방현장에는 구미시 실·국장을 비롯한 주요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동석해 참석자들의 건의
지난 2015년 12월 19일부터 58일간 개장 운영한 분천 산타마을이 13만 3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여행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개통과 동시에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하루 10여명 남짓 이용하던 분천역을 “산타”라는 동심을 자극하면서 하루아침에 관광객이 들끓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 시켰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된 분천 산타마을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산타할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 공청회에서 포항~영덕~동해를 잇는 178.7㎞의 동해선이 전철화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또한 장래여건 변화 등에 따라 강릉까지의 복선 전철화도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됐다. 현재 시공 중 인 포항~삼척 간 철도 건설 사업은 단선 비전철화로 2002년부터 계획하여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구간은 공정률 95%로 2017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며, 2단계 사업구
군위군보건소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소장 김명이)에 따른면 지난 12일에 질병관리본부에서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독감)는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겨울철에 유행하며, 봄까지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감기에 비해 발열(38℃), 근육통 등의 증세가 심하고 전염력이 강하다. 특히
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12일 오전 9시부터 2015년 2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과 소속감을 키우기 위한 ‘내 고장을 바로 알기 현장 교육'을 예천군 곤충연구소 3D영상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김규탁 前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을 모시고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직무수행능력에 대한 특강을 듣고 곤충생태원과 삼한C1, 삼강문화단지, 군청신청사, 양궁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 견학과 관광지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영주시(시장 장욱현)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귀농귀촌의 조기정착에 필요한 전원생활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산적인 여가 활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업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교육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으나 교육수용인원이 적었던 점을 보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5개의 단과과정을 개설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농업체험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농업의 중요성, 생
1000회가 넘는 방송 활동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허성우 예비후보는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실감했다. 14일 일요일 오전 예배를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찾은 인동 등대교회에서 한 어린이가 “방송에서 많이 봤다”며 허 후보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 왔다. 허 후보는 “방송의 힘이 정말 대단함을 느꼈다”며 “구미시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 오면서 허 후보의 지속적인 거리 인사에 격려의 인사로 화답해 주는 시민들도 많아졌다.
20대 총선 구미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상훈 예비후보가 “구미 경제를 살리려면 ‘경제 전문가’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재임 기간 2년이 구미에게 주어진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의 고향 구미에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대통령이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당위성과 실효성을 갖춘 대안 제시가 가능한 전문가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화물 전문 운송업체인 ㈜동특의 창업자로, 석유 화학 원료의 운송 보관 판매 유통 등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병신년(丙申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1일 일요일 특별야간 ‘달빛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음력으로 한 해의 첫 달에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쥐불놀이, 다리밟기, 부럼깨기 등을 하며, 보름달의 밝은 기운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몰아내고 건강하고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를 만들고자 했다.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는 조상들의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거나 달을 직접 찾아보고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획전 ‘나무, 다시 생명을 얻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부터 안동민속박물관의 소장품 가운데 일부를 기획전시실을 통해 공개하는 전시사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목가구와 생활 소품들을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변경하지 않고 공개하는 부정기적 전시이다.우리 생활공간 곳곳에서 사용하던 필수 가재도구 대다수는 나무로 만들어졌다. 나무는 골재와 판재, 화장재 등 그 용도에 따라 가공돼 목가구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도구로 다시 태어났다.
상주시는 영업부진, 영업자의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3월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설물이 전부 없거나, 6개월 이상 무단휴업 등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하고, 영업의 허가(신고)권만 존치되어 있는 업소에 대하여 조사한다.이러한 업소는 영업의 신규개설 및 지위승계가 불가능하여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는 등 불이익을 받고 있어 시에서는 민원불편해소차원에서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폐쇄조치하기로 했
=상주시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 K시의원, 김씨 종친에 우리집안 아재라! 해명 - 상주시의회 K 시의원(前 상주시의회의장)은 13일 오전 새누리당 김재원(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을 모시고 남장사(南長寺) 주지스님을 방문 했다. 이날 前, L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낸 J씨도 김 의원과 함께 동행했으며,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은 “선거구 획정이 여,야 대립으로 선거구가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일부 시의원들이 벌써 줄서기 하는 것 아니냐”며 K시의원의 행동에 분통을 터트렸다. K 시의원은 본지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만난 것 알 필요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