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카자흐스탄 주요은행인 알파뱅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제작한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제휴카드’로 종합건강 검진과 피부미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2명이 지난 14일 입국했다. 이는 올해 1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실이다.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제휴카드’(이하 제휴카드)로 최초로 유치한 의료관광객은 부부고객(男-마함벳, 女-인디라)으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지역의 종합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과 피부과의원에서 피부미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세계 9개국 대학생을 초청한 가운데 글로벌인재양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캐나다, 방글라데시, 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등 세계 9개국 11개 대학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된 글로벌인재양성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마인드를 고취시키며 글로벌 리더로써 자질을 함양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마다 팀원들을 달리해서 각 국의 친구들을 다양하게 사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진정한 영감과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대구를 새롭게 바꾸기 위한 2017년도 제3회 ‘시민・공무원 대상 정책아이디어’를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정책제안 공모주제는 ▲ 대구지역의 폭염에 대한 대책 방안 ▲ 대구시 공공디자인 개선 방안 ▲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 3개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대구광역시 민원제안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국내에서는 드물게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유아교육과는 지난해부터 교육과정에 한국사 교과목을 편성하여 수업함으로써 학생들이 국∙공립 유치원 교사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각 대학의 유아교육과는 학생들이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교사로 임용되는 것을 교육목표로 수업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졸업 후 국∙공립 유치원 교사로 임용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에서 실시하는 한국사 능력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그러나
대구시교육청은 201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8월 21일 대구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금번 임용시험에서는 직무능력 뿐만 아니라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인문학적 소양 및 인성을 갖춘 인재 선발을 목표로 인․적성검사와 인문학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최종 합격한 인원은 65명으로 남자 22명(33.8%), 여자 43명(66.8%)이며, 연령별로는 25세 미만 21명(32.3%), 25~30세 미만 32명(49.2%), 30~40세 미만 11명(16.9%), 40세 이상 1명(1.5%
대구시는 2017을지연습을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3박 4일간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 을지연습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들의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전시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를 슬로건으로 실시 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및 중점관리업체 등 159개 기관에서 15,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습은 8월 21일(월) 불시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전쟁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보건환경과가 환경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수질환경(산업)기사, 대기환경(산업)기사, 환경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 등 환경 국가자격증 공인 시험장인 이 대학교 보건환경과는 17일 오전부터 학과 실습실에서 이론수업과 2차 작업형(실험)시험을 국가시험과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했다. 체험에는 이 대학교 보건환경과 재학생 5명, 4년제 타 대학 재학생 10명, 지구환경측정(주), (주)이화환경 등 산업체 임직원 5명 등 모두 20명이 참석했다. 이 대학교 보건
대구시와 한국장학재단을 비롯해 전국 27개 대학은 지난해 11월 서문시장 4지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45개 대학에 재학 중인 이들 96명의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문시장 화재 발생 이후 대구시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과정에서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현황 파악과 장학금 재원 마련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권영진 시장까지 직접 나서 학생들이 재학 중인 전국 대학 총장들에게 친서를
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체육관에서「제19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International Robot Olympiad) 한국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17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본선 대회」는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595팀 799명의 선수가 참가해, 로봇레슬링 등 총 12개 종목 15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상위권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개
대구시 자치행정국 자원봉사단은 8월 16일 무더위 및 주거 취약 계층인 쪽방 생활인을 방문하여 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9월 초 까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시 자치행정국 자원봉사단은 16일(수) 오후 2시 무더위와 주거환경이 취약한 쪽방 주민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위문품을 지급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방문한 쪽방촌(1개소 9세대)은 시청 인근인 중구 공평로에 위치한 곳으로, 일세 혹은 월세의 형태로 운영되면
- 처음으로‘찾아가는 원탁회의’방식으로 달서구에서 개최 -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주제로,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여 신청 대구시는 오는 9월 21일(목) 오후 7시 AW호텔에서「성서를 바꾸는 오만가지 상상-머물러 살고 싶은 10년 후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우리 동네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지역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원탁회의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원탁회의’방식으로 개최된다. 대구시민원탁회의는 ’14년 ‘안전도시’를 주제로 한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0회 개최
대구보건대학교 장상문 대외부총장(61. 호텔외식산업학부 교수)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비스바덴 지역의 치과기공소 및 치과의원을 방문하여 이 대학교 치기공과, 치위생과 학생들의 글로벌현장학습과 취업을 위한 노동비자 취득 및 현장직무, 근무조건을 협의한다. 장 부총장의 이번 방문은 대학생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해진(청년해외진출)사업의 성과를 위해서다.
대구시는 새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 맞춰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하고, 대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찾는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8월 16일(수) 오후 2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새정부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정책의 주요 재원인 주택도시기금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건설업체 및 주택건설사업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건축사,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이 있
대구시가 추진 중인 ‘금호워터폴리스(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8월 11일(금) 기획재정부에서 개최한 ’17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대구시는 K2 군공항 전투기 소음과 사업성 결여 등으로 사업추진이 장기간 표류해오던 경부고속도로 북편 검단들을 지난 ’15년 금호강수변·종합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 등과 연계한 도심형 복합단지인 ‘금호워터폴리스’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동시에 금호워터폴리스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수송과 인근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위해
지역의 한 전문대학이 LG 전자 베트남 법인과 손잡고 맞춤형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지난 11일 베트남 해양대학교에서 팜 션 동 부총장과 성인경 LG 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 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산 한국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한국어센터에서는 베트남 해양대학교 졸업생 중 LG전자에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산대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베트남 해양대학교 한국어센터는 LG 계열사 베트남 법인에서 운영하는 LG 전자와
11일 오후 1시 45분경 권영진 시장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 건의 및 국비를 요청했으며, 올해 7월 20일 광주시와 공동으로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채택한 '달빛내륙철도건설 조기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전달하였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3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면표시 개선사업‘의 2년차 사업을 귀성객들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전인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총 56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2,400km 규모의 차선 재도색 및 차선 밝기 향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면표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까지 이 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국채보상로 및 노원로 등 주요 간선도로 820㎞ 정도를 개선했으며, 차선이 지워져 교통사고
대구시는 올해부터 시정참여형 주민제안사업(85억원) 최종선정 방식을 종전의 참여위원 투표(100%) 방식에서 참여위원(70%)과 시민(30%)이 함께 투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최초로 시행한다. 최종선정 방식의 30%를 차지하는 시민투표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8월 14일부터 9월 1일 오후 3시까지 컴퓨터나 모바일을 활용해「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투표 메뉴얼에 따르면 된다.- 현장투표는 대구시청을 방문하거나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
대구시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권일환)는 10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마을세무사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을세무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권일환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민의 세무관련 무료 상담 및 권리구제, 기타 세무와 관련된 사항을 공동 노력하는 등 마을세무사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5년부터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마을세무사」제도는
대구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의 생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생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민생현장 상담실」을 운영해 서민경제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간·경제적 비용부담으로 인해 법률․세무․노무 등 필요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및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지원해주는 ‘민생현장 상담실’을 올해 7월부터 3차례(칠성·와룡·교동시장) 운영하여 총 108건의 상담실적과 함께 경영환경 개선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인들의 고령화 현상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