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철도 폐선구간 중 안막동(882번지) 소재 예안교를 5월 4일 철거했다. 예안교는 안동 원도심에서 도산면으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다. 철교를 지탱하는 주변 콘크리트 구조물은 추후 철거될 예정이다.이번 폐선철교 철거와 함께 내년 7월경 국도 35호선(안막교차로-서지간) 확장공사가 완공될 시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도산권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1월 임청각 인근부터 주요 구간별 철로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코로나19 대응과 피해 회복 지원 및 현안사업 해소 주안점 안동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25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18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규모는 1조 4,350억 원으로 증가했다.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175억 원이 늘어 1조 2,819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75억 원이 늘어 1,531억 원으로 증가했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6억 원 정도 증가
소나무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돌 자갈을 넘어가며 내는 낙동강물소리, 묵은 낙엽 층층이 쌓인 오솔길을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자연을 벗 삼은 최고의 치유장이 이런 곳이다. 숲을 가로지르고 낙동강을 옆에 낀 안동의 트레킹 코스가 치유열풍을 타고 인기다. 안동호반 나들이 길을 비롯해 선성현 길과 퇴계 예던길, 왕모산성길, 유교문화길 등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군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선성현길』『선성현 길』은 안동선비순례길(91.3㎞) 9개
►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정기공모전, 6월30일까지 접수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각 가정과 단체에 묻힌 채 소멸되고 있는 옛 사진을 발굴·보존하는 제6회 옛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을 개최한다.2017년부터 개최되어 제6회째를 맞은 옛사진 공모전은 로컬리티 사진아카이브 구축활동의 성공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안동시민 중심으로 응모를 시작한 이래 인근 예천, 청송, 의성 등 주민의 참여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2021년 옛 사진 공모전 전시회는 안동을 포함해 청송, 봉화 등으로 순회전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올해 소장 유물 중 ‘세계의 장례 가면’을 연계한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 수업을 진행한다. △내 인생 喜怒哀樂! (인생 그래프 그리기
► 2km 탐방로 따라 청원루, 삼구정, 양소당 등 다양한 역사 콘텐츠 즐비 ► 경북 도청 신도시 둘레길 트레킹 코스도 즐길 수 있어안동 하회마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소산(素山)마을은 안동 여행길에서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 옆으로 드넓은 풍산들녁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유서 깊은 전통과 한국사에 족적을 남길만한 걸출한 인물들의 강직한 절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상의 손길을 고스란히 간직한 청원루(보물)와 삼구정, 양소당, 삼소재, 묵재고택,
► 부서별 철저한 업무분장으로 빈틈없는 회의 준비 진행 안동시는 「2022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3월 2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국제회의추진단 발대식 및 제1차 보고회’를 가졌다.시는 올해 2건의 굵직한 국제회의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23개 부서로 국제회의추진단을 편성한다. 분야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각 부서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
❍ 4급 승진 : 2명❍ 5급 승진 : 4명❍ 6급 승진 : 5명(파견복귀 1명 포함)❍ 7급 승진 : 4명❍ 8급 승진 : 6명❍ 5급 전보 : 1명❍ 전보(6급이하): 4명(보직부여 1명 포함)❍ 파 견 : 1명※ 미전보자 보직부여 1명[2022. 3. 21.字]❍ 전보(6급이하): 2명❍ 신 규 : 1명※ 소속부서 복직자 1명[2022. 4. 1.字]❍ 전보(6급이하): 2명(복직 1명 포함
안동시 길안면 묵계서원 앞 마당에 핀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상춘객들은 묵계서원 읍청루에 올라 절정을 이룬 홍매화 삼매경에 빠져본다. 보백당 김계행을 봉향하는 묵계서원에는 이맘때면 늘 홍매화 향기가 가득하다. 평생을 청백리로 살았다는 김계행 선생의 이야기도 새삼 마음을 울린다.'내 집에 보물은 없다. 오로지 맑고 깨끗함뿐이다'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吾家無寶物寶物惟淸白)길안면 묵계리 735번지에 위치한 묵계서원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과 응계 옥고(凝溪 玉沽)를 봉향하는
600여 년의 세월을 오롯이 견뎌낸 고가옥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낙동강 물줄기는 S자로 마을을 감싸 돌고, 드넓은 백사장 끝엔 울창한 만송정이 장관을 이룬다. 징비록을 쓴 류성룡이 태어난 곳이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전승되는 곳이다. 특별한 날에는 선유줄불놀이가 열리기도 한다. 이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속으로 걸어가 볼 차례다.
슬로건 ‘새로운 안동, 준비된 시장’…산업단지 조성ㆍ버스터미널 신설ㆍ반값 수돗물ㆍ대학생 무상등록금 등 주요 8대 공약 눈길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3월19일(토) 오후 2시 개소식을 앞두고 15일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기창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 회견을 갖고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새로운 안동을 위해서는 지역개발 정책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준비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했다.권기창 후보의 선거 슬로건은 ‘새로운
► 유아숲체험원부터 친수문화공원, 녹색체험공원, 트레킹 코스 등 조성 ►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공원으로 녹색 복지 실현‘도심 속 힐링’안동시가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숲길과 소공원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실현에 나선다. 우선, 시가지 내 도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공원을 확충한다. 태사묘 일원에 57억 원을 들여 공연무대 및 조형물 등을 갖춘 경관광장을 마련한다.낙동공원(정하동 산 97번지 일원) 조성 사업도 첫 발걸음을 뗐다. 지금까지 30억 원을
► 방범용 CCTV 3,000여대, 시민 생명·재산 지키는 파수꾼 역할 ► IoT센서로 더욱 안전한 도시 조성, 침수·온습도 감지, 선제대응 ► CCTV 영상분석기반 산불위험지역 ‘디지털트윈’구축 안동시는 미래형 첨단 도시 조성과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지난해 9월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재난‧재해 시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
안동시는 중앙선 철도 폐선구간 중 운흥동 소재 천리2교(운흥동 맑은샘길)를 오는 2월 8일 철거한다.이날 해당 도로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행제한될 예정이다.그동안, 천리2교 하부 도로로 통과하는 차량의 높이(2.3m)가 제한되며 관광버스, 화물자동차 등 대형차량은 큰 길로 우회 통과하며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여 폐선철교 중 철거공사의 시급성이 인정된 천리2교를 우선 철거하기로 했다. 철도교량이 철거되면 높이 제한 해제를 통해 차량 운행거리
안동시는 2022년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4가지 계획을 중점 추진한다.첫 번째, 대표 지역특화산업인 백신산업 육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국내 백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백신산업 인프라 구축에 일찍이 힘써온 결과, 안동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 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안동대학교 백신학과 등 백신생산 전주기 지원을 위해 백신 관련 연구 기관 등이 운영 중이다.
► 가장 한국적인 우리 것을 찾아다니는 젊은 세대 기호에 맞아고리타분하게 치부되던 안동의 고택이 20∼30대 MZ세대들에게 최고의 치유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연중 만실로 운영되는 곳도 생겼다. 팬데믹 속에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며 20∼30대 여성들이 주도하고 있다.일반 여행지의 경우 재방문 사이클이 크지만, 치유관광은 한 번 와서 마음에 들면 치료받듯이 자주 찾는 것이 특징이다. 첩첩산중에 위치해 TV도 없고, 고기도 구울 수 없지만, 나와 소중한 동반자에게
► 대표 관광지, 숨겨진 비경, 캠핑장, 체험장, 맛집 두루 거쳐가... 안동 월영교 앞에서 출발하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시점인 월영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389km 거리의 부산 하구둑 종점까지 도착한 라이더가 2021년 한 해 64,136명으로 집계됐다.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구간별 인증 절차를 모두 거친 결과다. 완주를 하지 않고 안동을 다녀간 라이더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
□ 행정6급→ 행정5급 : 2명 □ 세무6급→ 행정5급 : 1명 □ 시설6급→ 시설5급 : 1명 □ 행정7급→ 행정6급 : 2명 □ 녹지7급→ 녹지6급 : 1명 □ 시설7급→ 시설6급 : 1명 □ 행정8급→ 행정7급 : 2명 □ 녹지8급→ 녹지7급 : 1명 □ 행정9급→ 행정8급 : 5명 □ 전산9급→ 전산8급 : 1명 □ 공업9급→ 공업8급 : 1명 □ 농업9급→ 농업8급 : 1명 □ 시설9급→ 시설8급 :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