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및 10개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신년참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묵념 및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계묘년 새해에도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신년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아, 봉화군의 번
“2023년은 세심히 준비한 전략을 바탕으로 쇠퇴일로의 지역경제와 지방소멸이라는 당면한 위기에 맞서 봉화 중흥(中興)의 새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위기의 봉화를 되살리길 바라는 군민의 간절한 염원 아래 민선 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군민의 권리 신장’과‘군민 소득 1조 원 시대’실현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기반을 착실히 닦아왔다.계묘년 새해는 토끼가 상징하는 것처럼 봉화군에 풍요와 번창이 가득하고 만사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해가 되도록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
봉화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7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미순 군민행복과장이 공로연수를 신청했으며 문제원 팀장, 김형진 팀장, 김영철 부면장, 이영미 주무관, 김용섭 주무관이 정년퇴직, 강창구 팀장이 명예퇴직에 들어간다.신미순 과장은 1986년도 상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보건소, 종합민원과 등에서 근무해왔다. 202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군민행복과장을 끝으로 총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재임 기간 동안 경상북도지사상, 보건
봉화군 드림스타트팀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법전면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7일 완공식을 가졌다.이번 지원가정은 외국에서 결혼해 아이들을 양육하다 가정적인 문제로 인해 아버지와 남매만 귀국한 후,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의 언어와 정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정으로, 아버지의 육아에 대한 의지가 강한 가정이다.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노후된 주택에 거주해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며 여름에는 곰팡이가 끼고 겨울에는 단열이 되지 않아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 등 양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영국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잔류농약분야, 수질(용수)분야 분석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증받았다.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수질, 식품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며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기업 등 매년 3,000여 개 분석기관이 참가하고 있다.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양배추, 감자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낭만을 안겨다 줄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17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1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이날 개장식에는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가득했다.사전공연으로 MBC 어린이 합창단
산타가 생각나는 계절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행사가 열린다.경상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산타마을
제10회 봉화예술제 및 제9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8일 오후 6시 30분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음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수여 및 공로패 수여’,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제3부 ‘송년 축하공연’, 마지막으로 ‘시상식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타지에서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봉화 출신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은 서초 경찰서 정보과장을 지내고 불우 이웃 돕기와 소아암 치료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4일 베트남 대사관에서 화산이씨 종친 회장단과 함께 국빈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봉화군이 추진 중인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국가 정책사업화 추진을 건의했다.이에 푹 주석은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베트남에서도 각 부처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5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도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이 성공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 협력을 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봉화군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박린성 및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군의원, 관계자 등 6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지난 3월에 입학식을 갖고 전국의 유명강사들을 초청해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 9개월간 약 8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사과, 치유농업과정 이수자 5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지역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김성환 교육생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또한, 봉화농민사
봉화군은 지난 11월 30일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25개소 중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봉화군은 치매관리사업 중 치매 진단검사의 높은 수검률, 치매환자 쉼터, 인지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강화교실의 운영 충실, 균형잡힌 치매관리사업 성과 우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2월에 봉화군보건소에 개소해 선제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구축해왔다.올 한해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지원사업 등을
봉화군이 봉화 딸기 명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고품질 딸기를 본격 출하한다.봉화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의 발굴과 경영비 절감 시설보급을 위해 2년간 17억 원(도비 35% 군비 35% 자부담 30%)을 투입해 8개 농가에 봉화 딸기 명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에 △자동화 재배시설 및 육묘장 설치 △하이베드 재배시설 전환 △경영비 절감 시설 설치 및 자재 구입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봉화 딸기는 12월 초부터 출하되며 봉화군 기후조건을 활용한 딸기 명품화 재배단지 조성으로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 35번 국도와 봉화 예던길안동의 도산서원에서 봉화를 거쳐 태백에 이르는 35번 국도는 세계적인 여행정보지 미슐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봉화군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달 제1회 봉화군 인구정책위원회 서면회의 개최 이후 두 번째 회의로, 봉화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 및 저출생·고령화 사회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심의를 했다.봉화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구감소 및 저출생 관련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봉화군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으며, 총 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20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실무심사에서 9건의
봉화군은 15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경운대 의료경영학부 교수이자 경영학 박사인 윤복만 강사를 초청해 11월 봉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을 맡은 윤복만 교수는 ‘한 번뿐인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혜’, ‘웃음의 미학’ 등 2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긍정과 웃음에 대한 2,000여 회 강의 경력과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이 있다.이날은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잘 웃지 않는 이유’, ‘웃음의 효력’, ‘웃음 성공 전략’ 등에 대해 강의
봉화군은 14일 민선 8기 중점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미래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청송군과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농민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도내 우수 스마트팜 시설을 보유한 청송군과 상주시를 견학하고 향후 봉화군의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송군의 1.5ha 유리온실에 스마트팜 시설로 토마토를 재배하는 ‘그린썸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이어 상주시 외서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 상담에 관심있는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수업은 zoom 화상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하며 봉화군민에게 청소년을 이해하고 상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6기 카운슬러대학은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월, 목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상담과 봉사자의 역할, 도형으로 보는 나, 개인상담기법, 해결중심상담Ⅰ,
봉화군 춘양목 송이마을이 지난 주말 열린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참여해 봉화군을 알렸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동탄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페스타는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9개 시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이다.특히 봉화군 춘양목 송이정보화마을은 사과, 야콘, 고구마, 호두 등을 비롯해 우수 농축산물을 이용한 특색있는 퓨전음식도 판매해 행사 관람객들의 이목을 받으며 많은 판매가 이뤄졌다.한편 이번 페스타에는 봉화군 비나리마을과 함께
봉화군은 지난 7일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가 봉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의 방문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베트남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베트남 리왕조의 유적인 충효당(봉성면)과 우리나라 전통마을인 닭실마을(봉화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한 베트남 대사 일행은 이용상(베트남 리(Ly)왕조 제6대 왕 영종의 子)의 13세 후손인 이장발의 충효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봉성면 소재 충효당(문화재자료 제466호)을 방문해 베트남 왕조의
봉화군은 지난 5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된 의제 발굴과 의견수렴을 위해 제1회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봉화를 이끌 청년층 육성을 위해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만 19세부터 49세 이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20명이 일자리·교육, 사회·문화 2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봉화군 청년지원 정책 소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소개 △회장 및 임원(사무국장, 분과장) 선출 △2023년 추진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봉화군 청년정책에 대한 진행 내용을 공유하고 청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