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세계 패러글라이딩협회 주관 국제회의가 서울대병원 인재원(문경읍 소재)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를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임직원 포함 40명이 현장에 참석한 이번 총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함께 진행되어 총 30개국이 참여하여 대회 운영 및 안전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추후 대회 개최지까지 확정할 예정이다.문경시는 2022년‘문경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 투어’를 통해 13년 만에 국제대회를 유치했고, 2023년‘제2회 FAI(국제항공연맹) 아시
포항시립도서관은 29일 오후 3시 온라인플랫폼(ZOOM)으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추진협의회 1차 회의를 진행한다.추진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주관·주체·공공기관·협력기관 임원, 전문가, 시민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책의 도시 선포식과 연간 행사 계획에 대해 협의하며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온라인플랫폼(ZOOM)으로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와 추진 방향, 책의 도시 선포식과 연간 행사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포항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산업 기획 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신산업 발굴 및 부서별 역점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포항시는 지난해 5월 산업연구원(KIET)과 함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해 ▲지역 신산업 혁신기관 및 담당부서 간담회 ▲산업입지 전문가 자문회의 ▲기업 수요조사·심층인터뷰·설문조사 등 체계적인 신산업 개발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수차례 걸친 지역혁신기관과 산업연구원 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3월 5일(화) 오후 2시, 유인경 작가를 초청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영양 별빛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3월 영양 별빛 아카데미 강연에는 소통전문가 유인경(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작가를 초청해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를 맺는 법과, 그러한 관계를 위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유인경 작가는 기자로 활동할 당시, 경향신문 부국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타지에서 태어난 출향인 2세들에게는 상주의 역사와 뿌리를 돌아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현재 상주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인 및 가족이며, 상주에서 지출한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당일 여행은 1인 기준 5만원, 숙박여행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여행 신청은 3월 1일부터 12월까지 상주시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1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6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8일까지 12일간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처리했으며, 27일부터 3월 5일 제6차 본회의까지 5회에 걸쳐 전년도 재원 투자실적 및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한편,
구미시는 2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메타버스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최종 보고회와「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은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할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메타버스 유관 신기술 집적화, 인프라 구축, R&D지원으로 구미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강화하고, AR․VR, 5G 등 신산업과 전략산업을 제조업과 연계해 구미국가산단 활성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한류 메타버스
봉화군은 지난 24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봉화군은 민선 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와 발맞춰 ‘봉화군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업은 봉화의 근간이자 미래’라고 강조하는 박현국 군수는 기존 농업인의 경험,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에서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정책을 이끌고 있다.봉화군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딸기, 화훼, 커피나무의 신기술 도입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3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시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직원들의 시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주요 시책 추진 부서장이 해당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2024년도 상주시정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2024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으로는 4대 역점시책(통합신청사 건립, 문화예술회관건립, 상주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비롯하여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포항시청에서 리커젠 중국 간저우시장을 만나 포항시와 간저우시 간 이차전지 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이강덕 시장은 포항을 방문한 리커젠 간저우시장, 양샤오메이 상무국장, 라오진량 판공실 부주임, 량딩성 경제기술개발구 주임, 중쉬후이 용남경제기술개발 주임, 오한성 Cyclewell 대표, 장성호 페트로마인코리아 대표이사, 최윤희 페트로마인코리아 경영관리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양 도시의 이차전지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이날 만남은 이차전지특구인 간저우시의 요청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시와 교류
5급⇒기술서기관: 1명6급⇒5급: 1명(시설(토목)1)7급⇒6급: 9명(행정4, 사회복지2, 농업1, 시설(도시계획)1, 시설(토목)1)8급⇒7급: 7명(행정2, 사회복지2, 농업2, 시설(토목)1)9급⇒8급:10명(행정6, 농업2, 시설(지적)1, 방송통신1)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3일 대구대학교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시·군 주요 현안사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포항시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행정수요에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의 수를 2명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정수 조정 개정을 건의했다.현재 지방자치법 123조에서는 ▲특별시의 부시장 수는 3명 ▲광역시와 특별자치시의 부시장 및 도와 특별자치도의 부지사 수는 2명(단 인구 800만 이상의 광역시나 도는 3명)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및 자치구의 부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지난 16일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업선정 기관은 박물관협회의 예산과 촬영 인력을 지원받으며, 사업 기간은 2024년 3월 ~ 12월이다.올해는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708개 관 중 30개 관이 선정되었다. 상주박물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그리고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1만 1,446점의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국민 공배서비스
봉화군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실무자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용역사가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13개 지자체는 상호협력을 다짐했다.한편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29km, 약 7조 8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사업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21일 상주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상주·문경 지역 발전을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과 세부 공약을 실천하여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중부내륙 고속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스마트팜 육성·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농산물 유통망 확대로 상주와 문경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이자 의원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문경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김선옥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을 필두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축제 일정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별빛축제위원회에서는 지난 축제에서 자주 거론되었던 주요 불만사항인 주차 문제, 먹거리 부족 등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다른 축제와 차별되는 ‘별’이라는 콘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유익하고 내실 있는 축제 진행 등 발전방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27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변화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누적 참여자 2천여 명, 총 인증 수는 5천여 건에 달한다.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대표 관광지를 방문,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보현산댐 출렁다리&짚와이어 ▲영천한의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공모에‘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이 선정되어 국비 11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99개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지원했으며 상주시에서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특화프로그램 3개(수영,탁구,볼링)와 전문선수반 프로그램 1개(수영)를 신청해 4개 사업 전체가 공모에 선정되었다.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화프로그램은 각각 2천5백만원, 전문선수반 종목은 4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사업을 진행
구미시는 22일 구미공단 1호 입주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에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아라미드 양산에 성공했으며, 19년 만인 2024년 국내 아라미드 섬유시장 1위에 해당하는 1만 5,31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아라미드의 강도는 같은 무게 강철 대비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로 일명 ‘슈퍼섬유’라고 불리며,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첨단분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오는 27일(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의 고조리서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등재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 종가에서 음식의 조리법과 술 빚는 방법 등을 기록한 조리서다. 수운잡방은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이라는 의미로 안동 예안지역의 광산김씨 문중에서 내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