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열리는 ‘소원풍등날리기 행사’가 대구대표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입장권 판매가 이뤄진 인터파크에 따르면, 판매 시작과 동시에 입장권이 전석 매진되었으며, 특히 구매자의 약 80%가 서울·부산·제주 등 타시도민인 것으로 나타나, 소원풍등날리기 행사에 대한 전국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원 풍등날리기 행사는 (사)대구불교총연합회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의 부대행사로 출발했다. 내빈 위주로 소규모로 날리던 풍등 규모를 ’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대구시가 지난 수년간 투자유치팀을 전문가집단으로 육성하여 중장기적인 유치전략을 펼쳐온 결과, 2017년 1분기 외화유치신고액이 미화기준 2천100만 불에 도달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급신장했다. 이는 신세계백화점 대구법인에 싱가포르 투자사로부터 1천150만 달러가 유치된 것을 비롯해, 태산하이테크(전기·전자), 퍼시픽엑스제이텍(운송용기계), SSLM(전기·전자) 등에 외국인직접투자가 이뤄진 결과다. ✔2016년도 1/4분기 FDI 내역 : 828,000 US$ ✔2017년도 1/4분기 FDI 내역 : 21,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목)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대구협회(회장 이종현)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축제 한마당이다.아코디언 연주, 소통의 아리랑 등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식전공연이 이날 행사의 포문을 열며, 오전
►‘Change & Renew’콘셉트, 다양한 변화 시도 주목 ► 위기를 기회로, 시장 다변화 계기 마련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원구)에서 주관하는 제16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이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DIOPS는 안경산업 분야 유일한 수출 전문 전시회로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DIOPS를 주최하고 있는 대구시는 지금까지 어려워진 내수를 회복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대구시가 안심연료단지의 부도심권 도시기능 회복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인『안심 뉴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71년 조성된 안심연료단지는 1999년 시가지조성사업지구지정과 2001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자율적개발(지주개발방식)로 추진돼 왔으나 사업추진 주체가 없고 연탄공장, 아스콘공장 등의 이전이 지연되면서 비산먼지로 인한 인근주민 생활 환경권 및 건강권 침해가 문제시 되어왔다. 또, 2013년, 2014년 두 차례에 걸친 주민건강 영향조사 결과 진폐증 및 만성 폐질환 환자가 발생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2017년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가 4월 20일(목) 어린이회관 꿈누리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해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에서는 어린이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체험위주의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체득하게 함으로써 유치원이나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
새로운 개념의 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인 ‘더 플레이 버스(The Play Bus):김광석’(이하 김광석 음악 버스)이 대구에서 운영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문화마을협동조합(대표 김성훈)에서 시범운영할 예정인 이 시티투어는 이번 봄 여행주간 기간부터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시티투어는 전국 75개 지자체에서 총 303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순환형’(일정시간 간격으로 노선버스처럼 운행) 외에도 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관광지를 순회하는 ‘테마형’ 버스가 다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 공연을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및 문화사절단 등 36명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우호증진과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하여 개최되는 ‘2017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창사 개막식’ 에 참석한다. 중국 후난성의 성도이며, 중국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마오쩌둥의 고향이기도 한 창사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식은 4월 19일 오후 2시 창사인민회당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교토 대표단과 공연단, 창사시 관계자, 창사 시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영상을 통한 각 도시 소개에 이어 전통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
‘문송합니다’, ‘인구론’, ‘지여인’ 등의 취업 신조어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인문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대구시가 인문계열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에 필요한 숙련된 현장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4월 17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대구광역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해 제공함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연구과제 선정 및 발표회에서 ‘GC 및 GC/MS에 의한 벌꿀 중의 이․삼당류 정성 및 정량특성과 개선된 동시분석방법 확립’이란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논문은 천연물 중에서 가장 복잡한 당류조성을 가진 벌꿀의 특성을 연구한 논문으로 이와 관련된 국내 보고는 전무하며, 동시분석이 불가능하거나 분석 후에도 복잡한 통계처리과정을 거쳐야 하는 해외 논문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방송연예연기과 이형철 교수가 MBC 새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형철 교수는 이 드라마에서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사고뭉치 재진역을 맡아 연기하게 된다. 재진은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캔들을 일으켜 아버지의 눈 밖에 난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금)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 지역의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개혁 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을 초대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학교교육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역량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 김 원장은 평소 세계 여러 나라의 대학과 초ㆍ중등 교육 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교육 혁신의 사례의 찾는 가운데 교육 혁신 공통점을 분석하여 교육의 세 가지 모형을 재조명해 보고 미래 교육 혁신 방향을 제안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017년도 지방공무원 선발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교육행정직 45명, 전산직 2명, 사서직 4명, 보건직 3명, 시설(건축)직 4명, 공업(전기)직 1명, 공업(기계)직 4명으로 총 63명이며, 그 중 대구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공업(기계)직 1명을 선발하고,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직 2명, 사서직 1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 2명을 각각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온라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대구지역의 대기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시험을 시행한다. 숙련도시험은 매년 한차례 대기분야 측정분석기관의 장비운영능력 향상과 측정분석결과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대기측정대행업체를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숙련도시험은 대구지역의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굴뚝먼지 시료채취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배점별 점수(준비사항, 채취장치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채취숙련도, 결과산정)에 따라 100점 만점 기
대구시는 최근 주택가 골목이나 복잡한 소규모 공사장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미니굴삭기(버켓용량 0.07㎥)의 합리적인 원가계산기준을 마련하여 적정한 공사비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그동안 미니굴삭기의 품셈 기준이 없어 발주부서에서 이보다 공사단가가 낮지만 품셈에 있는 최소굴삭기(버켓*용량 0.12~0.2㎥)로 공사비를 반영할 수밖에 없어 문제가 되던 소규모 건설 현장의 시공비 부족과 이에 따른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발생우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버켓(bucket) : 기중기 끝에 붙어 흙, 모래 따위를
따사로운 대구의 봄을 즐기기 위해 이번 주말(4월 15일) 한국청소년경상남도연맹 6천명을 시작으로 경남지역 우주청소년단, 경상남도 스카우트연맹, 부산‧전남‧경남지역 수학여행팀 등 총 2천여명이 4~5월에 잇달아 대구를 방문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청소년단체 및 수학여행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월드, 센스투어, 삼성여행사 등 지역 관광 사업체와 함께 맞춤형 투어상품 개발 및 다양한 안내 책자 배포 등 대구 관광상품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경상남도 한국청소년연맹 소속 청소년 6천여명이 4월
대구파티마병원 해외 의료진의 연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지난해 부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진이 병원을 찾아 선진 의료기술을 배워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Morya 병원 정형외과 의사 아스토시(ASHUTOSH HANAMANT BHOSALE)가 “AO Trauma FellowShip 프로그램”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도 Moray 병원 근무하고 있는 아스토시 씨는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 변영수과장과 인도에서 만나, 그의 의료적 지식과 기술에 감명 받고 이번 AO 학회를 통해 한국으로
대구의 대표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금호강 하중도를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 4월 8일(토) 개방 후 다음날인 4월 9일(일)에는 역대 하루 최고치인 7천 8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12일까지 2만 여 명이 몰려들고 있다. 대구시는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도심 속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이 되도록 하중도에 유채·보리단지를 조성해 개방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금호강변에 위치한 하중도는 탁트인 대평지의 아름다움과 함께 봄철 유채꽃과 보리가 장관을 이루어 포근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서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유 공간을 조성하는 ‘마을나눔터’ 사업을 4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을공동체 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 조성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마을사업 프로그램의 실시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기존 거점 공간의 환경개선 △공공시설 및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마을 공간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마을나눔터」사업을 4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