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는 높지만 쓰고 비린 맛 때문에 버려졌던 콩 부산물 배아를 갱년기 증상 개선 효능이 뛰어난 식품 소재로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두유 등 콩 가공제품 제조 과정의 부산물인 배아를 이용해 기능성이 향상된 ‘콩 발아배아 추출물’을 개발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이 추출물이 여성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과 고지혈증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콩 발아배아 추출물’을 폐경기 증상 중 하나인 골다공증을 유발한 쥐에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뼈 형성 비율은 약 26%, 뼈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제남시와의 유교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2일 제남시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2015 제남 국제우호도시 문화교류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안동의 유교문화 전승과 보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행사에 참석한 각 도시 대표단과 함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천하샘물도시에서 유교로 세계와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2015 제남 국제우호도시 문화교류행사"에는 세계 18개국 27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상반기 진료비 심사실적을토대로 요양기관 종별 및 진료행태별 진료비 실적, 다빈도 상병 등 건강보험 주요 지표를 수록한 ‘2015년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발간하여 배포하고 9월 1일(월)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상반기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8조 6,9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하였으며, 입원진료비가 10조 1,4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하였으며, 외래진료비는 11조 9,678억원 전년동기 대비 6.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알릴 22명의 전통주 달인이 뽑혔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28일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제6회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 대회’를 열고 이경석 씨 등 22명을 전통주 소믈리에(전문가)로 선정했다 전통주 소믈리에는 전통주를 전문적으로 구매·저장·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전통주 목록 작성은 물론, 서비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 대회는 국내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
2015년 08월 25일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버려지던 고구마 잎을 식품 소재로 이용하는 ‘고구마 잎 식빵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10-2014-0149131)를 출원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는 주로 뿌리를 먹는데 줄기와 잎에도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고구마 잎은 철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뿌리나 줄기보다 많은데, 호박잎처럼 쪄서 쌈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말렸다가 물에 불려 볶아먹기도 한다. 그러나 극히 일부분만 식용으로 이용하고 대부분 버려지고 있어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잎의 이용성을 높이는 연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최고의 포토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매그넘포토스의 가 지난 8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처럼 외부의 평가와 시각에 촉각을 세우는 나라가 있을까. 우리 자신이 보는 스스로의 모습보다 밖에서 들여다보고 평가하는 외부시각에 안도하고 또한 좌절한다. 혹자는 외세에 시달려온 오랜 역사가 만들어낸 민족적 DNA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 허위의식의 산물이라는 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제1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8월 20일 하절기 에너지절약을 위한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로 이날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8월 20일 제1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전국 14개 지역(서울, 경기, 부산, 대전, 강원, 경북 등)에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기로 하고 국민들의 적극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병에 강한 중생종 고품질 벼 ‘영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영보’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오갈병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밥맛도 매우 우수하다.벼 키는 66cm로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쌀 수량은 10a당 575kg 정도로 많은 편이다.이삭 패는 시기는 8월 8일께로 중생종이며, 재배 적응 지역은 중부와 영남 평야지, 남부중산간지, 동남부해안지 1모작, 2모작지다.‘영보’벼 종자는 종자 보급 체계를 거쳐 2018년부터 정부 보급종으로 농가에 보
1.칠월칠석의 유래 7월 7일을 칠석(七夕)이라한다. 이 날은 1년 동안 서로 떨어져 있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이라고 하는데, 그들의 애틋한 사랑에 대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하늘나라 목동인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가 결혼하였다. 그들은 결혼하고도 놀고먹으며 게으름을 피우자 옥황상제는 크게 노하여 견우는 은하수 동쪽에, 직녀는 은하수 서쪽에 떨어져 살게 하였다. 이 두 부부는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건널 수 없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애태우면서 지내야 했다. 이러한 견우와 직녀의 안
- 서울 인사동 쌈지질 계단 갤러리에서 8월 3~30일까지 진행- 4회 전시회 부산 백스코에서 9월 11일부터 12일 예정 한복여행가들의 사진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복여행가들로 구성된 ‘한복여행가’는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쌈지길 계단갤러리에서 한복여행사진전 ‘모두의 한복여행: 땅따먹기’를 연다.이 전시회는 지난 6월 참여자 13명, 출품작 50점으로 시작된 제 1회 사진전 이후 3번째 연이어 열리고 있다.6월12~21일 1회 뚝섬에서 열린 사진전의 방문객은 서울 문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12일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6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통령기는 양궁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한국양궁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로서 현 국가대표를 포함한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가 모두 참가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개회식은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군의회의장, 김기찬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양궁관계자 등 1천여 명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8월 14일(금) 오후 2시 안동시 임하면 소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일원에서)공사현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당초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연 뒤, 지난 2014년 1월 경상북도 출연기관으로 승격되었다.그동안 이름은 경상북도의 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4년산 주요 58작목에 대한 농산물 소득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쌀보리, 시설오이, 사과, 시설장미 등 58개 작목에 대해 4,306농가를 대상으로 생산량, 농가 수취 가격, 종자비 등 투입 비용을 조사, 분석했다. 조사 작목 중 2013년산 대비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생강, 시설가지, 시설장미 등 31개 작목이고,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노지시금치, 당근, 노지감귤 등 27개 작목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증가한 작목 중 2
경상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첫 사망자가 지난 7월 31일 발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군위군 거주 이모씨(여, 82세)로서 농사일중 무기력, 발열 등 증세가 있어 대구시 동구 소재 병원에 7월 29일 입원하여 치료중 7월 31일 사망하였고 8월 5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 됐다.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 소피 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 병으로 올해 전국 30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7명이 사망했으며 경북도에서도 7월말 현재 2
올해로 27회를 맞은 경남 거창국제연극제가 '연극의 꿈, 소통의 향기'란 주제로 24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국민관광지 수승대 일원 야외극장에서 뮤지컬 '온조'를 시작으로 8월9일까지 184회의 공연을 갖는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캐나다·체코·카자흐스탄·스페인 등 해외 단체 공식초청작(KIFT IN) 공연과 국내 공식초청작 및 신진연극인들의 등용 발판인 경연참가작(KIFT OFF) 등 총 11개국 54개 팀이 '자연 속의 연극'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7월 24일 금요일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초경량비행장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항공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6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 초경량비행장치 : 항공기와 경량항공기 외에 비행할 수 있는 장치로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동력비행장치(動力飛行裝置), 인력활공기(人力滑空機), 기구류(氣球類) 및 무인비행장치 등을 말함 '14.7월 항공법 개정으로
- 토속어류 산업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경상북도에서 2008년부터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온 환경부 산하 국립기관인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이 28일 성대한 개관식과 함께 힘찬 첫 발걸음을 내 디뎠다. 대규모의 국립기관인 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비 922억원을 투입하여 12만 3,592㎡ 규모의 부지에 연구·수장동, 전시온실, 연구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 만점의 국내외 표본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주민과
한국청소년연맹은 2일 제13대 한기호 신임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직원과 임직원들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한 총재는 취임사에서 “구성원들과의 인화단결과 소통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우리 연맹뿐만 아니라 학교 공교육과 상호 보완해 오고 있는 청소년단체들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의 단원 및 지도자, 직원들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취임을 축하
- 김관용 경북지사, 긴급회의 열고 해수욕장 손님맞이 구체적으로 지시 -경북도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올 여름 피서철을 겨냥한 해수욕장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전국의 피서객들을 경북 동해안으로 대거 끌어들이겠다는 것으로, 김관용 경북지사가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21일 휴일에 긴급 관계자 회의를 열고“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있어 이번 여름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경북 동해안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지란 점을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체육단체의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6월 26일(금) 오후 5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문체부 장관이 법률 공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6월 27일까지)에 통합체육회 설립을 준비하는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며, 통합준비위원회는 문체부 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하는 15명 이내의 준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2015. 3. 27. 공포)에 따른 것이다.통합준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