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를 재건하여 정권창출의 교두보로 -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이철우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이 의원을 당의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후보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 이 의원은 이날 후보로 공식 확정된 뒤 “우리 경북은 자유한국당의 안방이자 보수의 본산(本山)으로, 경북이 허물어져 가는 보수를 재건, 정치의 중심으로 복원시켜 오는 22년 대선에서 정권을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경북이 보수
경상북도는 미술시장의 중심인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200㎡ 규모의 「갤러리 경북」을 개관하고 매년 개인전, 기획전 등 30여회의 전시회를 운영하며 지역 미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5년 개관한 「갤러리 경북」은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작품 전시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출신 미술가들에게 최대 50% 대관료 할인 및 우선예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미술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3월말 현재 개인전 및 단체전을 포함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일명 ‘독도 새우’로 잘 알려진 동해 특산 ‘도화새우’를 올해 국내 처음으로 종자생산에 성공, 현재 12만마리를 사육중이라고 밝혔다. 도화새우는 전체 몸길이가 최대 25㎝ 정도까지 자라는 대형 새우류로 우리나라 동해의 울릉도 독도 해역을 비롯해 베링해, 오호츠크해 등 수심 150~300m 정도에 서식하는 대표적 한해성(寒海性) 새우다. 또한, 몸길이 20㎝이상의 대형개체는 ㎏당 20만원 이상(마리당 15천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 새우류로 작년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독도새우’라는 이름으
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10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 지방정부 문화관광축제는 그 동안 경상북도와 인연을 맺어온 자매우호도시(15개국 23개 자치단체), NEAR 회원국(5개국 61개 자치단체), 실크로드대학연맹(24개국 62개 대학), 실크로드 협력국(19개국),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국(81개국), 새마을시범마을(
경상북도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급감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6차산업화와 ICT 기반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올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300명)과 2030리더창농(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6일(금) 우선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대상 192명을 선발했다. 올해 300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사업은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독립경영 3년이하 후계농업인에게 3년간 매월 1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로 한 국가가 세계의 혹독한 경쟁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능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구촌에서 G2로 인정받고 있는 중국은 기능인을 우대하고 기술개발을 장려했기 때문에 지금의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덩샤오핑 이후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기술산업 전문가였다. 장쩌민은 전기학을, 후진타오는 수리공정학을, 시진핑은 화학을 전공했다. 이렇듯 지금은 기능인을 빼놓고는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경북은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는 올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20건이 선정되어 국비 44억원을 확보,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국은 지난해부터 올해 시행하는 중앙부처(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등) 공모사업에 꾸준히 응모하여 20개사업(44억원)이 선정되었으며, 9개 사업은 현재 심의를 진행 중이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17년 공모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18년 시행)이 13개 사업에 36억원, ‘18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 7개 8억원 규모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생활문화센터 조성(2018)에 5억원(경산), 향교서원 문화재
경상북도는 반크와 공동으로 7일(토)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제12기 청소년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홍보대사 선발 서류전형을 통과한 전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59명이 참가하여 비전 선포식,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서 독도홍보 전문가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도와 동해에 대한 표기오류 제보 및 시정 요청 활동을 한다. 또한, ‘독도를 통한 대한민국 홍보’, ‘수업보고서 제출’, ‘홍보블로그 운영’등의 미션을
경상북도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발달장애인 지원서비스를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15.11.21) 및 경상북도의 관련 조례 제정(16.12.29) 등 발달장애인 정책환경 변화와 지역 발달장애인의 정책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자립생활 체험주택 운영 등 12개사업에 총 51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인 활동지원사업 규모가 429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지난해(378억원)에
경상북도는 현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최고조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에 20개 시․군에서 42개 단체 220명이 교육을 신청하였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편성된 청년참여형 마을기업과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 예비 마을기업 등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년참여형 마을기업」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기업에 젊고 유능한 청년자원을 보강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며, 「마을기업 고도화
경상북도는 5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을 초청,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나노 신동우 대표와 도․시군 공무원, R&D기관 연구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시간에 걸친 교육 로드쇼를 개최했다. 1세션(Emerging Tech:미래유망기술)에서는 ▶ 부산대 김철민 교수의 ‘항노화 헬스케어 산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민 에반젤리스트의 ‘사람을 이해하는 IoT’▶ 포스텍 유환조 교수의 ‘인간 對 기계’라는 주제로 강연에 이어 연세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개화가 시작된 복숭아꽃 등에서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과수의 꽃이 피는 시기에 기온이 –1.1℃ 이하로 떨어져 30분 이상 노출되면 대부분 꽃이 얼어 조직이 파괴되면서 피해를 받는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4월 7~8일경 최저기온이 봉화 –4℃, 영양, 청송, 의성 –3℃, 김천, 예천, 군위, 고령, 청도 –2℃ 등 경북 북부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경상북도(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정책과제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이는, 공모전을 SNS를 통해 전국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시군, 도내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창업희망자들에게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본 공모전은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도민 지향적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서 정책 대상자인 사회적경제 조직의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육성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소득 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지버섯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재배기술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문헌에 버섯이 처음 기록된 것은 김부식의 삼국사기로 성덕왕 3년(704년) 정월에 웅천주(공주)에서 금지(金芝․영지버섯)를 왕에게 진상물로 올렸다는 것이 시초다. 대표적인 약용버섯인 영지버섯은 항암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져 있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구매수요가 많으며 일상 약용재료부터 고급 선물용까지 용도
경북 소방본부는 4일(수)부터 일선 소방서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구급대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각종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근무는 각종 사고현장에서 응급의료 활동에 대한 조정역할을 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일선 소방서 구급대원 간 소통부족으로 인한 처리시간 지연, 상황판단 오류 등 각종 문제점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 상호간 의사 전달방법 교류, 고충 이해를 통한 응급의료서비스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며 추진결과를 분석, 한 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 어린 고추묘에서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발생되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양고추연구소는 바이러스 의심 증상의 고추묘를 유전자 진단한 결과, 최근 고추에 피해를 주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로 확인되어 올해 고추재배 준비 중인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칼라병)는 고추 묘에서 발생할 경우에는 잎이 노랗게 되고 오그라들며 괴저증상을 나타내어 생육을 저하시킨다. 고추 정식 후에는 잎에는 둥근 겹무늬를 발생시키거나 새순을 괴사시키고, 과실은 얼룩덜룩
경상북도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트레블버스와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고토치 셔틀을 운영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외국인 관광객 경북모시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의 78%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고, 개별여행(Air-tel포함)이 75%를 차지하고 있어 서울을 방문하는 FIT 관광객의 지방 방문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핵심 관광지를 선별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지역을 돌아 볼 수 있도록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화)부터 운영되는 K-트래블버스는 안동̶
경상북도는 30일(금) 경주시 석장동 일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화랑마을’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주 화랑마을」조성사업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년부터 ‘18년까지 총사업비 918억원(부지면적 28만6천㎡, 건축연면적 1만9천㎡)을 투입하여 전시관, 화백관, 신라관, 육부촌 및 명상관 등으로 구성하였다. 체험시설로는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심신을 수련하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무예수련장, 유오산수장, 선덕공원,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경북 청년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 초기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824명을 지원하였는데,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7년 10월 사업예산이 소진되어 조기마감 되었다. 경북도는 지난 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개선,
경상북도는 29일(목)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2018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개강식에는 「기업 맞춤형 회계서비스 인력 양성과정」등 9개 과정 188명의 교육생과 직업교육 기관장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성일자리 확대 퍼포먼스, 교육생 선서 등에 이어 ‘여성, 내일(my job) 찾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및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형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D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