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대한민국 땅 독도 침탈을 즉각 중단하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2일(목) 오후 2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시마네현이 오후 1시 30분 강행한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강력 규탄하고 독도 영토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독도 관련단체 대표, 독도수호 중점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소위 「죽도의 날」행사를 정례화하여 2013년부터 6년 연속 중앙정부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현 조례를 즉각 폐기
- 환동해지역본부에서 확대 간부회의 갖고 미래대비 전략거점 역할 강조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100만 동남권 주민들의 환영 속에 개청식을 갖고 환동해 바다시대를 활짝 열었다. 경북도는 21일(수) 오후 2시 포항테크노파크 제2벤처동 전정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두욱 도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5개 시군 시장․군수,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지역본부 개청식을 가졌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1월 15일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등 2국 1과 175명이 포항으로 임시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수
경상북도는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 신입생 모집결과 56개 교육과정 1,452명 모집에 2,184명이 지원하여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과정별로 살펴보면 지원율이 2대 1이상인 인기과정은 ‘양봉기초’, ‘치유농림업CEO’, ‘경북한우사양관리’, ‘농식품가공기술 및 기계실습’, ‘6차산업체험상품개발’, ‘2030리더’ 등 6개 과정으로 나타났다. 개설과정 중 ‘양봉기초과정’은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양봉이 귀농․귀촌 인구가 가장 많은 경북도의 신 소득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주관으로 20(화)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도내 IT 여성기업인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신정원 회장 이임식 및 제7대 이은정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임하는 신정원 회장은 “지난 2년간 IT여성기업인의 권익신장과 취․창업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까지 여성IT기업인들을 위해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있다” 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많은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취임하는 이은정 회장은 “지난 2년간 영남지회
경상북도는 20일(화)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고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북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의 날」과「지역관광의 날」을 맞아 코리아하우스(강릉 올림픽파크 내)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 가면극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3천여회 공연되었다. 놀이는 강신(降神)-오신(娛神)-송신(送神)의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과정은 10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민들의 무병과 안녕을 위한 마을 서낭신에 대한 제사에서 기원한다.
경상북도는 20일(화)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 권일환회장 등 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제2기 마을세무사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상북도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세금에 대한 고민은 있지만 상담을 받기 어려운 개인 및 사업자에게 마을세무사들이 세금에 대해 무료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난 ‘16년 지역 세무사 97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총 2,400여건의 세금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지난해에
경북 소방본부는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에 비해 119출동 건수가 대체로 증가하여 소방대원이 바쁘게 보냈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은 290건에 부상자 1명이 발생했고, 각종 사고현장에 415건을 출동해 70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구급활동은 2,006건 출동해 1,233명의 환자를 응급 처치해 병원에 이송했다. 연휴기간 중 119신고접수 건수는 14,812건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190건 대비 53%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1명으로 전년도 3명 대비
경상북도는 최근, 도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제1차회의)를 개최하여 ‘포항 보경사 적광전 소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을 비롯한 9건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6건) 및 문화재자료(3건)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유형문화재로 지정 결정한 6건의 내역을 살펴보면,포항 보경사 적광전 소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은 흙으로 성형되어 여러 겹의 천으로 싸인 후 도금(鍍金)된 삼존의 불상이다. 좌상의 비로자나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입상의 문수보살상과 보현보살상이 시립(侍立)한 비로자나삼존상은 많이 남아 있지 않아 희소성이 있다. 신라 통일기의 불상양식을 계승한 고려
지진발생 현황 발생일시 : 2018. 2. 11. 05:03:03 진앙 및 규모 :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학천리), 규모 4.6(여진 83회째) 본진 : ’17.11.15 14:29:31, 규모 5.4(북구 북쪽 7km, 망천리) *총여진 97회 피해상황(잠정) : 인명 43명, 시설 2,739건 11. 15지진 피해·복구 금액 (‘18.2.14변경) : 피해액 672억원, 복구비 1,539억원 주요 조치상황(구호상황) 주민대피 193세대 410명(흥해실내체육관 397명, 베니스모텔 13명) 본진 142세대 301명, 여진 5
- 김장주 부지사,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물샐틈없는 현장행정 당부 -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5일(월)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 마련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과‘119 종합상황실’, ‘당직실’, ‘AI‧가축방역상황실’을 잇따라 찾아 상황근무자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비상체제 유지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설 연휴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시군 단체장들에게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이 대부분 휴무함에 따라 119로 접수되는 의료상담 및 당직 병․의원․약국에 대한 문의전화 폭주에 대비해 상담요원 보강·접수대 증설 등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근무사항으로는 명절연휴 동안 급증하는 의료상담 관련 문의전화 안내를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의사,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 12명을 배치해 빈발하는 문의에 대비한다. 또한, 상담 빈도가 가장 높은 15종류의 질병에 대한 맞춤형 상담매뉴얼을 자체
조남월(趙南越, 58), 전(前) 영천 부시장이 (재)경북농민사관학교 제3대 학교장에 취임했다. 조 남월 학교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한 후 지난해 말 영천부시장으로 퇴임하기 전까지,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환경산림국장, 영덕부군수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행정전문가다. 조남월 학교장은 취임사에서 "40년 공직생활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농어업인을 육성, 농어업인 교육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
-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한 각종 관광시설 안전대진단 실시 - 경상북도는 최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하는 한편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나섰다. 이번 설 연휴는 4일간의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도에서는 오랜만에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선물이 될 오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내용은 포항 영일대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하여
- 도내 주요 고속도로 구간 교통사고 대비 신속한 대응 위해 -- 소방본부장 연휴 첫날 교통안전상황 확인위해 헬기순찰 참여 - 경북소방본부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 중 도내 6개 고속도로구간 및 18개 휴게소에 대해 소방헬기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순찰 및 홍보방송 실시한다. 소방헬기를 활용한 예방순찰 및 홍보방송은 교통사고 현장에 소방헬기를 즉각적으로 투입해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휴 첫날에는 소방본부장도 직접 헬기순찰에 참여하여, 항공구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3일(화)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안전 및 생활점검 회의에 참석해 「국립 지진방재연구원」의 경북 동해안 설립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16년, 2017년 연속 경북 동해안에서 규모 5.8, 5.4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되었는데도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우리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무엇보다 지진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경북 동해안에 지진 조사․방재
경상북도의 2018.1.1기준 표준지 67,171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13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18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56%로 지난해(6.90%)보다 0.34%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도내 표준지 변동률은 전국 6.02%보다 0.54% 높게 나타났으며, 시 ․ 도 상승 순위 중 제주(16.45%), 부산(11.25%), 세종(9.34%), 대구(8.26%)등에 이어 10번째로 높은
경상북도는 11(일) 05:03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부근에서 4.6 규모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상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여 가동한다고 밝혔다. 본부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김부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경북도청 공무원에게 상황전파 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비상대기를 지시하는 등 유사시 발생할 상황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직접 포항지진피해 현장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신 소득 포도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을 기획연구과제로 선정하고 표준재배 매뉴얼을 개발해 고품질 수출 포도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수입포도의 증가로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포도’가 호응을 얻으면서,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재배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샤인머스켓 품종은 수출시장에서도 타 품종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도내 포도농가들에게 효자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김천, 상주, 영천 등
경상북도가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됨(시급 7,530원)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난 1. 18일 5개분야 10대 중점 지원시책을 발표․분격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을 끌어 올리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도와 시․군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대중매체와 홈페이지를 통한 집중적인 홍보와 소상공인, 영세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등 지역밀착형 홍보활동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사업체별로 1월분 임금지급이 본격
경상북도와 25개 보건소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대비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비상근무는 해외유입 감염병, 조류인플루엔자, 생물테러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올림픽 기간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메르스, 홍역,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고 국내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집단발생이 우려된다. 경북도는 의료기관이 감염병 환자를 놓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