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23일 군수와 군민 공약 이행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수 공약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총괄 보고를 비롯해 공약사업 각각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 완료를 위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2023년 12월 말 현재 공약 이행률은 84개 공약사업 중 사업 완료 23건, 정상 추진 60건, 공약 이행률은 27.3%로 나타났다.영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함께하는 화합군정 △품격높은 전통문화 △공유하는 생태관광
구미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현철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경상북도,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배터리 활용성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경북 영덕군에 소재한 에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7명과 함께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바다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평소 여행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소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봉화군 드림스타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바다탐사, 마임크라임씬, 선박 하선,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북구청 및 북구 읍면동 간부공무원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이 올해 역점 추진 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민생 사업 현장을 두루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간부공무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죽도어시장 입구에서 노후화 및 바닷물에 의한 부식으로 교량상판 처짐 현상 발생한 ‘죽도시장 동빈교’의 개체공사 사업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동빈내항에서 여객선터미널에 이르는 2km를 참석
경북 성주군은 가장 경쟁률이 높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야심 차게 재도전장을 던졌다.지난해 1차 관문 통과 후 아쉬운 고배를 마신 성주군은 실패를 자양분 삼아 지난 1년간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노력과 성주군 특화 핀셋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당초 10개 도시를 목표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 공모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이에 성주군은 야간관광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한 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최초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성주군은 인구 4.2만 명의 소도시임에도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올해부터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추진을 장려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팀선발을 신설했다.우선, 시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구미시는 19일 금오산 호텔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공동주최로 정책연구위원, 지역 4개 대학 관계자, 관련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구미시 지속 발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혁신적인 정책구상을 위해 지난해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 50명, 3개 분과(미래도시, 행복도시, 활력도시)로 출범한 새희망+정책연구위원회의 ‘23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4년 활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첫 문을 연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
영양군은 오는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28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하여 18일부터 23일까지 임시 휴장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재개장하여 운영될 예정이다.기존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 행사에서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새롭게 개최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는 행사 11일째 누적 방문객 수 1만 5천 명을 돌파 하는 등 성황리
포항시는 노후화된 포항 철강산업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산업단지로 바꾸기 위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시는 산단 대개조 사업이 지난 2022년 공모에 최종선정 된 후 사업비 1,507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에도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단 대개조 사업은 포항 철강산단을 거점으로 경주·영천과 연계해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포항 철강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탓에 산업시설의 노후화, 전통 철강제조업에 편중된 업종 분포, 종사자 편의
봉화군은 지난 16일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도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축장 역학관련 농장 8개소에 대해 별도 해제 시까지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군에서는 전화예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농장과 실시간 공유하며 보유 중인 야생동물기피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18일(목) 먹거리공급지원시설 운영관리 수탁자 선정 및 지역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자재(농산물) 공급 등 지역 먹거리 체계 활성화를 협의하기 위하여 ‘상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공공급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지역농산물 유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되는 먹거리 공급지원시설의 수탁자를 심의하여 상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동구)을 선정했다.기타 협의 사항으로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각종 사업과 학생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문경에서 열린다. 2024년 1월 26일 오픈하여 2월 29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빈센트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이중섭의 ‘흰소’ ,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뱃놀이 일행의 오찬’,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등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와 결합한 작품전시 형태인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형식의 전시회는 이미 국공립미술관과 국내 대도시에 소재한 전시관 등에서 명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전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글로벌 탄소중립 강화 물결 속에서 철강·이차전지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군을 보유한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도시 조성에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정부는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역 주도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오는 6월 시행하고, 특화지역을 지정해 전력 거래 특례를 적용하며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가 독립적으로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포항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을 위해 미래 에너지원을 활용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새롭게 열었다.이전에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 「안동을 담다」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관광택시 기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별도의 누리집을 신설하고, 기존 복잡했던 예약 방식을 간소화하여 이용객들이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 신속·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서울에 소재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강스템바이오텍(창립자 강경선)을 연이어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김성영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장(쓰리브룩스 테라퓨틱스 대표)이 함께했다.이날 오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에게 지방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구미시는 17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 악화로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 회수 불가 리스크를 선반영해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평균 5.9%)를 유지함에 따라 자금 부족으로 기술개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권(새만금), 경상권(구미, 포항, 울산), 충청권(천안‧아산, 오창), 수도권(용인, 평택) 특화단지 소재 지역 전역을 순회하면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글로벌 자동차 무빙 및 시트파트 전문기업 ㈜금창이 영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및 시트프레임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금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창의 국내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에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금창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00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배터리모듈케이스, 시트프레임 제조시설 등을 설치(부지 14,27
영덕군은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5일 축산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의심되는 돼지 12마리가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조사 결과 16일 오후 6시를 기해 최종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시 긴급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지역을 폐쇄하고 일대 소독에 들어갔다. 또한 같은 날 살처분을 위한 현지조사를 거친 후 19일 오후 9시까지 해당 양돈농가에서 사육하는 482마리 전수를 랜더링 방식으로 살처분할 계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1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승진 등 임용 대상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인사이동에 따른 인사발령자는 승진 및 전입 43명, 전출 43명 등 총 85명으로 개인별 자격보유 및 직무수행능력을 고려하여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상주 시민의 안전을 위한 효율적인 소방행정 운영과 신속한 현장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백승욱 서장은 “상주소방서 전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상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과 사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23년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 6천 명의 선이 무너져 내리며 지자체의 존립에 대한 큰 우려가 가시화됐다.인구감소는 농촌 일손부족, 어르신 부양 비용 부담 등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는 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