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중부지부는 칠곡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윤정일 경북지역본부장, 황천석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창규 도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현조 중부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발전은 노사가 하나 되어 힘차게 나아가야만 하며, 지역의 생산성 증대와 산업환경 안정을 위해 노·사·민·정이 합심해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조선경제i 주최)’ 문화교육선도도시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인문학마을사업과 주민평생학습 등 다양한 문화교육사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이다.칠곡군 인문학마을은 인문학도시조성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10개, 2014년 14개 마을이 운영됐으며, 주민에 관심에 따라 마을마다 특성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대표적인 예가 금남리 『아버지 요리교실』, 어로리 『보람할매연극단』, 부영아파트 『다정
칠곡군은 정부 목표인 고용률 70% 조기달성과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이하 고용심의위)’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황계자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 경제단체, 학계․전문가, 근로자 대표, 고용관련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사업추진실적과 2015년 계획보고, 대구지방고용노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30~40대 여성층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을 위하여 23일 ‘2015 상반기, 중소기업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을 받은 사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멀티사무(Multi-Office Works)인력을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양성하는 사업이다.상반기 교육은 3월 23일부터 7월
‘어린이들이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서 시작된 칠곡군 호이유아숲체험원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 경북과학대학교 내에 위치한 호이유아숲체험원은 대피시설, 숲 속 교실, 숲 속 공연장, 밧줄놀이터 등 2만m2의 숲체험 교육장을 갖춘 산림 교육 시설이다. 칠곡군은 지난 2월 26일 관내 18개 보육기관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550여명의 아이들이 1년 간 호이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게 된다. 3월 21일 진행 된 개원식에서는 식목일 기념행사를 병행해 가족 나무심기와 가족 숲 탐방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개원
외국 여성을 고용해 학교정화구역 내에서 불법 성매매를 일삼은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 에서는 지난 3월 9일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원룸단지 내에서 태국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하는 업주 및 성매수 남성․여성을 적발했다. 경찰은 관내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은밀하게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이날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다.이들은 틱톡이라는 모바일 어플을 이용하여 상호 만나 성매매를 하였으며, 주로 원룸을 임대하여 은밀하게 성을 사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안보정책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거, 적의 침투·도발 등 위협에 대비해 국가 방위요소 통합과 지휘체계 일원화로 지역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군・경 안보협의체이다.이번 회의는 북한 정세 및 대남도발 전망보고, KR/FE 훈련결과 보고,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계획 및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 첫 사회복지형 산림휴양시설인‘칠곡 나눔숲체원’이 17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3년 4월 24일 기공한 칠곡 나눔숲체원은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부지 30ha에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숲체험원, 숲속교실 등을 갖췄으며,시간적ㆍ경제적ㆍ육체적으로 산림휴양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휴식과 산림체험ㆍ교육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 삶의 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약목면 동명사 주지 법운(대한불교 응공 조계종 종정)스님 외 대한 불교 응공 조계종 원로회 예하 스님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20kg) 30포를 약목 관내 노인가구 등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했다. 법운 종정은 “우리 사회에 아직 어려운 이웃들이 많으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등 공동주관으로 매년 맑은 물 공급 및 공기업 경영개선에 앞장서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칠곡군은 안정적이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기반시설 투자 및 유수율 제고, 검침개선 및 수질관리를 위한 하수처리구역 농촌지역 확대, 총인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최고의 노인복지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칠곡군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11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백선기군수를 비롯해 이완영국회의원, 장세학군의회의장, 일자리 참여 노인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민요공연 및 웃음치료 등 식전공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1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3월 10일 폐회했다. 지난 3월 3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안”과 “의회사무기구 설치기준 규정 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조기석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농업인 등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또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월 28일부터 ‘2015 청소년 논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논술아카데미는 올해 9년째 접어드는 청소년 대표 프로그램이다. 논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전반에 대한 기초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해 영남대에서 주최한 ‘청소년과 함께 보는 문화재 안내문 대회’에 참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황병수 부군수와 정시몬이사장 및 TF팀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 및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들로부터 검토된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총 8개 분야 278개 세부사업의 충실성, 적절성, 연계성에 대한 심의 등의 안건이 논의 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핵심사업에 대한 목표 달성 정도와 문제점, 사업의 타당성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과 의견 제시로 심도 있는
칠곡군과 미군 캠프캐롤은 지난 5일 올해 첫 한미친선협의회(이하 한미협의회)를 석적읍 망정리 블루닷에서 개최했다. 한미협의회는 한미 간 친선과 협의를 위한 유서 깊은 만남의 자리로 지난 1973년부터 4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이번 한미협의회 칠곡군 대표로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상천 부의장, 정세원 교육장, 안태현 소방서장, 최창일 2대대장 등 7명이, 캠프캐롤 대표로는 브래드포드 사령관과 손튼 주임원사 등 7명이 참석했다.이날 ‘호국평화의 고장’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 중인 칠곡군은 올해 7월
칠곡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정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림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적정성을 심의해 최종 결정했다. 그 결과 총괄조정분과, 농촌개발분과, 농림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5개 분과에서 27개 사업의 54,105백만원을 확정했으며, 이는 작년대비 48억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심의한 예산신청은 경북농정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으로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
칠곡군은 지방보조금의 방만한 운영을 줄이기 위한 정부방침에 발맞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보조금예산편성 심의와 보조사업 선정, 성과평가를 통한 보조사업 유지여부 결정 심의 등 보조사업의 선정단계에서 성과평가까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9명(민간위원 7명,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방보조금 지원에 대한 심의를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지방보조금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법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법무부와 연계해 평소 법을 접할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 모의재판을 통해 판사와 변호사, 피해자, 가해자, 배심원 등 각각 배역을 정해 법 집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 스피드 퀴즈와 도전 골든벨, 법 체험관을 견학해 보고, 대전지방고등법원과 대전지방검찰청
칠곡군은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법인 및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지난 2일 군청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모법납세자로 군세 1억원 이상의 (주)화인알텍, (주)삼성제침, (주)에이에스티, 명신섬유공업(주), (주)데스코, (주)엘앤에프신소재 등 6개 법인과 2천만원 이상의 개인 납세자 4명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군은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지난 1년간 군세 납부실적과 체납세 유무, 군정기여도 등을 참고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칠곡군은 지난 26일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읍․면 산업담당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산불발생 시 신속 정확한 신고요령 교육과 취약지역 관리 방법, 산불예방 주민 홍보 및 주요 대책 일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제로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은 논·밭두렁 및 농부산물 태우기, 산나물 채취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 차지하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