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당뇨환자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월부터 지역의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뇨 주요 합병증은 신장질환과 안과질환이 있으며, 신장질환과 관련된 미세단백뇨, 혈압, 혈당, 지질 검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실시한다. 또한 안저검사는 군과 협약한 관내 안과 3곳에서 당뇨환자 3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연1회 실시하며, 무료 쿠폰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뇨합병증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당뇨병 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있는 서류(처방전, 약봉투 등)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주요 업무보고 청취, 새해 지속발전 위한 노력 당부...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난 1월 21일부터 6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칠곡군의회의 새해 의정활동 추진방향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였다. 장세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해 힘차게 출범한 제7대 칠곡군의회는 새로운 칠곡 100년의 주춧돌이 되기 위하여 민선6기 군정과 힘을 모아 7개월 간 열심히 달려왔으며, ‘4년간 의정비 동결
칠곡군은 지난 21일 지역의 대표적 주민프로그램인 인문학마을 만들기를 이끌어오던 인문학마을협의회를 칠곡인문학마을 협동조합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의 창의적인 인문학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문학마을사업이 삶의 가치 중시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마을간 인문정신을 바탕에 두고 사업을 자생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동조합 설립(이사장 신현우) 신고를 마쳤다.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그동안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온 14개 마을로 구성돼 인문학마을 문화 교육사업과 인문학마을축제, 지역개발사업 등 인문학사업을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
►사회복지정책 간담회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경북과학대학교수 이종춘), 칠곡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시몬)는 지난 22일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김원종 복지정책관, 이한기사무관, 황병수부군수 및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20여명과 사회복지정책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원종 복지정책관은 2015년 복지정책 주 요제도 변경사항을 안내하며 금년 7월 시행되는『사회보장급 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로 맞춤형 사 회보장제도 운영으로 복지사
칠곡군은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병수 부군수와 자문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산지 종합학술조사 및 표본조사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왜관읍 낙산리에 위치한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산지는 1925년 일본인 학자인 다테이와가 최초로 화석을 발견하고, 1962년에 화석산지로는 국내 최초로 금무산 일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하지만 그동안 나무고사리 화석의 정확한 분포 현황과 산출 암반을 알 수 없었고, 이는 학계에서 90년 간 해결하지 못한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이에 칠곡군은 화석산지의
►왜관농협 적십자 회비 기탁지난 21일 왜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수헌)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각종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왜관읍(읍장 김종삼)에 적십자회비 300만원을 전해왔다. 이수헌 조합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 겨울철 「폭설· 한파」 안전실태 점검 실시 칠곡군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겨울철 폭설 및 한파를 대비해 지역의 취약계층 중 단독세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올해 신규 임명된 이장과 마을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장은 주민봉사자로서 행정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신임 이장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한 군정 동반자 관계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임이장 14명과 읍면담당관 및 마을담당직원 상견, 군수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이장들은 앞으로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행정의 파트너로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자
►칠곡군, 사물놀이 음악의 재도약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물놀이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보며 - 칠곡군과 (사)사물놀이한울림·이미시문화서원·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집행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물놀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사물놀이 음악의 재도약을 위하여(부제:칠곡 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국립국악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한명희 좌장(이미시문화서원 좌장,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의 모두발언(冒頭發言)을 시작으로
칠곡군은 지난 16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6급담당 등 간부공무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주요 현안 및 특수시책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군수 공약사항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마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함으로써 금년도 업무 추진에 대한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금년도 군정 방향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매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
►칠곡군, 제3기 명예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칠곡군은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로 감사시스템 구축과 여론 및 의견수렴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전직 공무원, 이장, 지역 농·상업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사 20명으로 평소 덕망이 높고 신뢰성 있는 지역민으로 읍면장 추천을 받아 위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2015 군정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토 및 건의 등 다양한 의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 기산면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농업인 식량작물분야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쌀관세화,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우리 농업의 기술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품질고급화와 생산비용절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지난해 문제됐던 병해충 및 현장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가축방역 등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시책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의
칠곡군은 2018년까지 억대소득 농가 1,000호 달성의 공약사업 해법을 6차 산업과 함께 농업인 교육에서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산물소득조사 자료에 의하면 같은 작목 재배시 농가간 단위면적당 소득격차가 적게는 2.4배에서 많게는 9.5배, 칠곡군에서 많이 생산되는 시설참외는 3.3배로 재배기술의 차이가 바로 소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농업인교육에 중점을 두고 2015년 한 해를 힘차게 열어가고자 한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전문 평생교육원을 운영해 농업인 평생교육체계를 확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한 2015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추진단장인 건설방재과장을 비롯해 협력관인 도시계획과장과 수도사업소장 등 관련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중 건설사업 집행율 60%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1월중 읍면 합동설계팀 및 분야별 설계반을 편성해 6월까지 운영하며, 도로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농촌개발사업, 도시토목사업, 치수사업, 시책·환경사업, 상하수도사업, 시설관리사업 등 8개 분야 62
칠곡군과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집행위원회(위원장 김덕수)는 1978년 사물놀이 탄생 이후 그간 이룬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물놀이 학술세미나를 오는 15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물놀이 학술세미나는 ‘사물놀이 음악의 재도약을 위하여(부제:칠곡 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사물놀이 음악의 성장사 ▶한국문화계에 끼친 사물음악의 영향 ▶국제화시대의 문화첨병으로서의 사물음악 ▶사물놀이의 향후과제와 전망 등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좌장에는 한명희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이 맡
황병수 칠곡부군수 프로필 (2015. 1. 6. 字)○ 주 소 : (관사)왜관읍 우방아파트 109동 806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로16번길 104○ 성 명 : 황병수(黃柄樹), 포항出, 본관:흥해 • 휴 대 폰 : 010-3761-6913, 사무실 979-6005 • E-mail : sbh369@korea.kr○ 생년월일 : 1957. 03. 15.○ 직 급 : 지방부이사관(2009. 4. 30.)○ 학 력 • 계성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경기대 국제정치학과(국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칠곡소방서 대강당에서 관내 소방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한국형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이 높은 편으로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자살상황 파악과 연령과 계층을 고려한 예방적 개입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실시한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일선에서 자살위기자들의 상황을 직접 대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지수
MG왜관 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국환)는 지난 29일 칠곡군 희망복지원단에 쌀과 연탄을 전달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MG왜관 새마을금고는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20kg) 100포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5,000장(시가 250만원 상당)을 구입해 칠곡군 희망복지단에 전달했다. MG왜관 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150포를 지역의 저소득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국환 MG왜관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황석근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행, 학교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3년과 2005년 이후 세 번째 체결하는 것으로 지역출신의 경북대 입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타 학교 대비 경쟁률도 높아 10개의 입주권을 추가 확보해 지금까지 총 40개의 입주권을 확보했다. 한편 칠곡군은 내년 초에 영남대학교 및 경일대학교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해 각각 10명의 입주권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
-2014 칠곡 인문학마을의 활동과 생각 공유 --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한 마을활동가들의 역할을 엿보는 자리 마련 - 칠곡군은 지난 2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4년 칠곡 인문학마을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는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주민주도형으로 창의적인 인문학의 현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칠곡인문학마을만들기 사업은 2013년 10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4개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14개의 인문학마을에는 마을리더 중심의 마을활동가들이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들과 공유하는‘생각밥상’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마을기
칠곡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2015년 상사업비 3,500만원을 받았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전국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신기술 보급, 맞춤형 기술교육, 개발기술 자료제공, 공무원 역량개발 노력, 강소농 경영진단 처방 등 지역농업과 소득증대에 대해 평가됐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채소와 기후변화 과원모델 시범사업, 포도 탑프루트 생산단지 운영, 콩․벼 철분코팅, 쌀․콩 GAP 인증단지 조성, 우량 유전자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