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황석근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행, 학교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3년과 2005년 이후 세 번째 체결하는 것으로 지역출신의 경북대 입학생이 매년 증가하고, 타 학교 대비 경쟁률도 높아 10개의 입주권을 추가 확보해 지금까지 총 40개의 입주권을 확보했다. 한편 칠곡군은 내년 초에 영남대학교 및 경일대학교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해 각각 10명의 입주권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
-2014 칠곡 인문학마을의 활동과 생각 공유 --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한 마을활동가들의 역할을 엿보는 자리 마련 - 칠곡군은 지난 2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2014년 칠곡 인문학마을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는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주민주도형으로 창의적인 인문학의 현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칠곡인문학마을만들기 사업은 2013년 10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4개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14개의 인문학마을에는 마을리더 중심의 마을활동가들이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들과 공유하는‘생각밥상’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마을기
칠곡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과 2015년 상사업비 3,500만원을 받았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전국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신기술 보급, 맞춤형 기술교육, 개발기술 자료제공, 공무원 역량개발 노력, 강소농 경영진단 처방 등 지역농업과 소득증대에 대해 평가됐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채소와 기후변화 과원모델 시범사업, 포도 탑프루트 생산단지 운영, 콩․벼 철분코팅, 쌀․콩 GAP 인증단지 조성, 우량 유전자 한우
칠곡군은 2015년 새해를 맞아「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건설의 결의를 다지고 군민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유학산 팥재에서 개최한다. 작년까지는 유학산 정상인 유학정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12월 들어 잦은 강우강설로 등산로 곳곳 결빙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노약자와 장애인 등 각계각층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팥재에서 개최하게 됐다. 칠곡군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6시 30분부터 지역단체장과 일반인 등의 ‘신년축하인사 영상 상영’에 이어 희망찬 새해를 여는 풍물패 길놀이공연,
칠곡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의 이해와 새로운 칠곡 원예치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치유농업을 주제로 원예치료 워크숍을 실시했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하며, 최근 도시농업과 힐링이 화두가 되면서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을 이어주는 매개체라 할 수 있다. 특히 농업을 기존 산업과 융·복합하는 창조경제시대로 현재 칠곡군은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이 분야에 대해 앞서나가고 있다. 웰빙과 힐링의 관점에서 치유농업은 사람들
칠곡군은 최근 충북 진천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책으로 오는 24일까지 우제류(소, 돼지 등)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접종에 나섰다. 방역이 취약하고 경험이 부족해 접종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농가 126호(2,639두)에 대해 공수의 및 공무원 60명으로 접종반을 편성해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충청도 지역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예방접종 유형인 ‘O형’으로 판정됨에 따라, 발생 예방의 최선책은 100%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특히 전업농가에서 자
- 칠곡군의 지역산업정책,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 칠곡군은 지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전국 277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산업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가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기획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실행까지의 노력과 성과 전반에 대해 정밀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위원회는 지역경쟁력 전문가와 산업정책 전문가로 구성
칠곡군은 지난 17일 교육문화회과 소강당에서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을 진행했다. 현대HCN 새로넷 방송으로 6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칠곡군의회의장,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으며, 기부자들과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재능기부단체인 칠곡 다문화오카리나
칠곡군은 왜관읍 낙산리와 금남리 일원에 추진중인 왜관3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업체들의 열띤 관심과 경쟁 속에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왜관3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739,699㎡로 47블록이 형성돼 있으며, 지난 7월말 1차 분양 시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9개 업체, 41개 필지 입주계약으로 지역 중소도시에서 기업입지 과열현상까지 나타났다. 칠곡군은 최근 산업첨단화로 당초 분양예정인 목재 및 전기전자업종이 비선호 업종으로 전락함에 따라 미분양 6필지 60,405㎡에 대해 개발계획 변경승인 절차를 거쳐 지역
백선기 칠곡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1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정신과 공훈을 잊지 않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칠곡군 지천면은 지난 12일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문화스쿨 학예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예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증대를 위해 실시한 평생학습복지센터 강좌 활동을 활용해 마을주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문화강좌 댄스스포츠팀의 공연에 이어 영오1리 풍물패의 사물놀이, 달서리 부채춤 공연 등 마을 자체 동아리 팀이 그동안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 또한 평생학습복지센터 1층에는 한 해 동안 문화 강좌 및 자
-칠곡군, 왜관공단 입주기업 인력난 해결 방안 모색 - 칠곡군은 지난 9일 왜관공단 입주업체 대표 및 취업지원기관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으로 선보인 ‘왜관산업단지 구직자 기업투어’ 성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대책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한 ‘구직자 기업투어’에 대한 사업실적 보고에
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2등급 상향됐다. 청렴도 평가는 중앙기관, 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말까지 1년간 기관내부의 청렴수준인 내부청렴도와 민원인의 설문조사로 평가되는 외부청렴도를 합해 종합청렴도를 산출한다. 칠곡군은 10점 만점에 종합청렴도는 7.43(3등급)으로 작년 7.05(4등급)보다 0.38점이, 내부청렴도는 7.83(3등급)으로 작년 7.24(5등급)보다 0.59점,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는 7.4
칠곡군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7일까지 마을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왜관읍 석전1리(고지마을) 마을입구가 새 단장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벽화그리기 사업은 칠곡군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에 공모 선정돼 시행됐다.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배움을 나눔으로 환원하는 평생학습도시 분위기 를 조성하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행복감 성취로 공동작업을 통한 주민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토론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학습하는
칠곡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5일 양일간에 걸쳐 사랑의 열매 나눔문화봉사단과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진복)과 장세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명예단장,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북삼읍과 석적읍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랑의 열매를 일일이 달아주며 군민과의 소통으로 캠페인에 앞장섰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에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4일 보람할매연극단은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보람할매연극단은 지난 2013년 성인문해교육을 받은 13명의 할머니들이 창단해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11회에 걸쳐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 수익료 일부를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칠곡군 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문제 조기발견과 질병예방으로 건강 증진 및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여성결혼이민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주1회 이상 가정방문간호와 한방가정방문진료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실시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2천여가구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으로 등록하고, 가정방문간호 20,000여회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의료격차 해소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취업, 복지, 금융서비스를 한번에, 원스톱 해결 - 칠곡군과 고용노동부는 오는 12월 8일 왜관읍(명성빌딩 3층, 4층)에 고용, 복지,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칠곡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 그 동안 관련기관들이 여러 곳에 분산돼 있어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어떤 기관에서 제공하는지 잘 몰랐을 뿐 아니라 서비스를 받더라도 각 기관들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실업급여 신청은 대구 강북고용센터로, 복지상담은 칠곡군으로, 취업 및 직업훈련 상담은 취업지원센터나 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해 시간과 비용
칠곡군 동명면 촛불암 봉사단(단장 박현순)은 연말을 맞아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및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동명면 촛불암 봉사단은 매년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연3∼4회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올해는 김장김치 40Box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돼지저금통에 한 해동안 차곡차곡 모은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순 촛불암 봉사단장은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이라도 전달해 훈훈한 정을 이어나가겠다.”고
칠곡군은 지난 11월 28일 석적읍 유학산 휴게소에서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활안전 위해요소 신고 등 국민 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대진단 국민참여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칠곡군과 칠곡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국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도 병행 실시했다. 칠곡군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각종 고지서에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