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4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악취평가제 시범사업’ 현장평가에서 일일처리용량 120㎥미만 시설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평가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82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장의 실질적 평가업무 수행이 가능한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방문을 통해 서류 및 공정, 방지시설 등의 평가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그동안 악취가 발생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처리용량 일일 45㎥) 관리 등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을 적극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칠곡군은 지난 24일 왜관역광장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주관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는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 해소와 재활의지를 북돋아 사회참여와 복귀에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공연기획사 골든파크(대표 이대희)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왜관읍 김건주씨 등 12명이 출연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첼로연주자 이상희, 가수 이창휘 등 초청공연으로 참석자들이 흥겨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4일(금) 14시 칠곡군 지천면 소재 화재피해주민 박유순(여, 83세)에 대한 ‘사랑의 집짓기’ 준공 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참여)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과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하는 화재피해가정 ‘사랑의 집짓기’ 지원사업(주택재건축)으로, 전국에서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자 가정에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해주고 있는 복지사업이다. 박씨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정신장애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으나 지난 6월 15일 새벽4시 화재로 인해 주택이 모두 소실되어 생
칠곡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군의회, 농협, 농업인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포장박스 디자인 규격화 및 명품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이미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쌀, 화훼, 자두, 딸기 등 4가지 품목의 개발 추진 현황 시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다자인 확정 후 내년에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지난해 2회에 걸쳐 칠곡군 주요 8개 품목(참외, 포도, 사과, 배, 오이, 단감, 토마토,
칠곡군 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지난 22일 영·호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지난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교류행사는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유적 및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으로 영호남 상호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칠곡군 새마을 가족 40여명이 완주군을 찾아 간담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간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한 후 완주지역 로컬푸트 행사장을 찾는 등 새마을지도자간의 우정을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칠곡소방서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 보고 및 안전관리계획 보고를 위해 칠곡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참석 위원들은 안전한국훈련 보고에 이어 안전정책에 관한 토론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대응훈련으로 올해는 특히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보호와 실전상황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게 추진한다. ‘2014 재난
칠곡군은 지난 20일 기산면 소재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란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지향하며 친환경적 삶의 실천을 이웃에게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소정의 교육을 받고 사회 각 분야에서 녹색생활 실천 확산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활동가를 일컫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위탁·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영향 이론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문화정착을 위한 그린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칠곡군은 13만 군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53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칠곡군민체육대회는 초청인사 및 주민, 선수 등 1만여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6개교(남·여)와 직장부 7개 단체, 8개 읍·면이 참석해 초등부 남자부문은 대교초등학교, 여자부문은 약목초등학교가 우승했으며, 직장부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읍·면부는 북삼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칠곡문화원 풍물단과 50사단 군악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북삼119안전센터(센터장 정석만)는 10. 16.(목)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인 (주)우일을 대상으로 현지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서 ▲ 최단시간 현지 출동경로 및 대상처 구조 등 현황 파악 ▲ 인근 수리 현황 확인 ▲ 소방차량 부서위치 및 화학보호복 착용훈련 ▲ 주요 구조물과 유해화학물질 확인과 더불어 관계인과 합동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상에서는 안전수칙 준수 등 사전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칠곡소방서에서는 매뉴얼을
- 이철우, 강석호, 이완영 의원 만나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강화법 시행에 따른 문제 제기 -- 학원도 전세버스 허용, 16인승 이상 차량만 동승자 의무화 등 건의 - 한국학원총연합회는 10월 15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어린이통학차량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전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철우 의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과 정책협의를 했으며 오후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본회는 어린이통학차량의 운행 규정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 칠곡군에서 ‘희망의 일자리를 잡(JOB)자’ 칠곡군은 오는 22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공동주최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2014 칠곡군 맞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필요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고용안정 및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된다. 지역 우량기업 32개 기업이 참가하는 채용관과 72개 기업의 채용알림판 운영을 통해 36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부대행사관은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2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 보고회를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평가 보고회는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방안과 신규 프로그램개발, 운영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특히 금년에는 피스돔과 낙동강방어선체험존, 6·25그때 그시절, 평화의 동전밭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점에서 성과가
- 사진전, 수석전, 미술전, 음악회 등 다채롭게 열려 - 칠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14 칠곡문화예술한마당 행사가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16일간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지역문화에술단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행사는 칠곡사우회와 낙동수석회, 맥심회, 그리메, 칠곡영챔버오케스트라, 색소포니아가 함께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칠곡사우회와 낙동수석회에서 공동으로 전시회를 가졌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회’을 열어 국악소녀 단비와 색소폰 및 통기타 연주와 함께 가을밤 정취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의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대학생 치매검진사를 양성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검진사 활동지원사업은 경북도청 및 경북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지난 5월 관내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400여 명이 치매검진사 교육을 수료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60여명의 대학생 치매검진사가 왜관역 등 다중집합장소와 어르신의 전당,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치매조검검진과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등 적극적인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설장환)는 칠곡소방서 지하실에서 지하층화재 발생 시의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지하 1층에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가득한 지하실 내에 사람들이 대피하지 못하고 고립된 재난상황을 가상해 라이트라인, 열화상적외선탐지기 등을 활용한 지하층 화재 진압요령과 인명구조훈련 등 화재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조기법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으로 지하농연 및 장애물 등 위험요소에 직접 대처해봄으로써 화재잘생 시 우발상황에의 대비 및 지하층 진입 및 인명검색
- 2014 칠곡 스물한번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성대하게 열려 -「신명! 울림! 평화!」의 슬로건으로 지난 10일부터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2014 칠곡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이 12일 시상식 및 폐막공연을 끝으로 우리의 신명나는 가락과 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1989년부터 서울에서 시작된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은 올해 스물한번째를 맞아 칠곡군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해외 10개팀과 국내 70여개팀 등 총 80여개팀이 참가했다. 전문인이 참가하는 겨루기 부문과 사물놀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거래선 발굴 및 글로블 마케팅 능력의 제고를 위해 폴란드, 불가리아, 체코 등 3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동유럽 무역사절단을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파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기업인 10명 등 14명으로 짐을 꾸린 무역사절단은 도착 이튿날인 15일에 현지 기업주들의 방문 요청으로 대양산업 등 3개 업체는 바르샤바에서 300km이상 떨어진 먼루불리니스의 랜텍스사 등 현지공장을 방문해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같은 날 백선기 칠곡군수는 폴란드 주
- 2014 칠곡 스물한번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개최 - 사물노리안(Samulnorian)들의 축제장인 「2014 칠곡 스물한번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스물한번째를 맞는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은 국내외 100여개팀,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사물놀이 대회로 전문인 겨루기 부문과 아마추어 동호인 뽐내기 부문, 농촌 마을별 경연인 농어촌 신바람문화 부문 등 3개 경연 분야로 이뤄지며,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과 안전행정부, 문화체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지난 3일 아침 9시쯤 칠곡군 가산면 유학산 인근의 한 공사장 지붕위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 박모씨가 지붕사이의 골에 빠져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출동 하였다. 박씨는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구조대는 로프와 들것을 이용하여 고정시킨 다음 크레인으로 인양하여 구조하였다.
칠곡군은 매원전통마을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는 ‘세시풍속 체험잔치 릴레이’ 5번째 마당으로 체험객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9월 중구 국화전·밤떡 체험잔치’를 열었다. 9월 중구는 다른 말로 ‘중양절’이라고도 하는데, 음력 1월 1일 ‘설’, 음력 3월 3일 ‘삼짇날’, 음력 5월 5일 ‘단오’ 등과 같이 홀수가 겹치는 중일(重日) 명절의 하나로 중국의 민속에 영향을 받아 홀수를 ‘양(陽)의 수’로 보고, 양의 수가 중복되는 날을 길하게 여겨 온 전통에 기인한 것이다.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매원마을을 소개하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