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4일 오전 11시 대구지사 통상교류관(舊 도청 도지사 관사) 회의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재구 시․군향우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재구 포항향우회 정상용 사무국장 등 각 시․군향우회 사무총괄 관계자(시군별 사무총장․처장․국장 등 명칭 다양)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하면서 다소 거리감이 생겼다는 점을 서로 인식하고 향우들과 함께 발전하는 도정 실현을
경상북도는 행정 최일선 관리자인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17년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한다. 일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기는 2월 24일에 142명을 우선 실시하고, 2기는 3월 2일에 163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AI, 구제역,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선 읍면동장을 격려하고, 주요 도정을 읍면동장들과 함께 소통․공유함으로써 국․도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정국 혼란, 세계경기 침체로
- 4차 산업혁명 발빠른 대응... 미래 유망산업 분야 투자유치 선점 -- kotra와 협력체계 강화... 고부가·신산업 분야 외국인 기업유치 -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kotra와 시‧군 투자유치담당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7년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kotra의 투자유치 정책 소개와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등 도와 시‧군이 협력해 ‘2017년도 투자유치 목표 7조원 달성
- 이광형 미래준비위원장, 포스텍 최승진 교수 등 명사들 한 자리에 --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미래형자동차 등 4개 주제로 열려 - 최근 4차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도 4차산업혁명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경상북도는 23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실․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4차산업혁명 비전스쿨’을 열었다. 이번 비전스쿨은 산업과 고용구조를 비롯해 농업, 문화, 의료복지 등 4차산업혁명이 몰고 올 미래
- ➀ AI‧구제역, 재선충 방제현장에 예방인력 긴급투입 -- ➁ 출자출연기관 전문계약직, 인턴 등 공공부문 20% 긴급 충원 -- ➂ 일자리 영향 평가제 도입.. 모든 재정투자사업, 조직에 일자리 기여도 평가‧반영 - 경상북도가 청년들의 절박한 취업난 극복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 지역 경제단체, 도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취업
- 북부권 창업지원센터 신설 등 창업생태계 확충에도 집중 - 경상북도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에서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전문가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전문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해 규정하고, 이를 총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는
- 20일, 김관용 지사,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격인 우호훈장 전수받아 -경제인교류간담회, 홍보대사위촉, 도립국악단․K-POP 공연 등 성공기원 특별행사 열려-‘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드디어 대 여정의 막을 올렸다.경상북도는 21일 오후4시(한국시각 오후6시) 베트남 호찌민 시청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호찌민 엑스포의 공식적 출발을 대외에 알렸다.
- 문화교류를 넘은 경제엑스포로 아시아 공동번영 추구 -- 한-베트남 경제인 교류 간담회 등도 함께 열려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호가 1여년의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대여정의 출발을 위한 닻을 올린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응우엔후에 거리 등 호찌민 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구심점이 될 공동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해,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20일부터 3
경상북도는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김승태 학장)이 17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제5기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품목 과정 263명의 입학생을 포함해 김장주 행정부지사, 김승태 학장, 5개 캠퍼스장 및 주임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업과 학업을 병행해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신성장 핵심품목 위주로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기존 이론중심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현장 및 기술 집약 중심의
경상북도는 17일 경산시 소재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게임산업 육성을 위한‘경북글로벌게임센터’개소식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경상북도․경산시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게임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제조업에 강점을 지닌 경북지역에서 게임인력양성, 게임기업창업, 게임콘텐츠개발, 게임건전성 정착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북형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7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임민규 SK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머티리얼즈(주)와 투자금액 1,508억원 신규일자리 창출 105명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SK머티리얼즈의 2,500톤 규모의 NF3(삼불화질소) 제조공장 증설과 일본의 쇼와덴코社와 21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식각가스 제조공장을 설립하기 위해서이다.SK머티리얼즈는 2001년 특수가스 불모지인 국내에서 처음으로 NF3(
- 청년․여성․서민 중심의 좋은 일자리 사업 중점 관리 및 추진 -- 고용서비스 확대, 청년취업 시책 추진 등 일자리 발굴 중점 -- 일자리 사업 예산 상반기 신속집행으로 어려운 고용여건에 대응 - 경상북도는 116개 사업에 3,960억원을 투입해 7만9천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2017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의 2016년 경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년에 비해 취업자는 142만명으로 8천명(0.5%)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62.1%로 0.1%p 상승했
- 농업자원관리원에 딸기 원묘 증식시설 건립, 2018년 본격 가동계획 - 경상북도는 지역 딸기 재배농가들이 우량종묘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규모의 딸기 원묘 증식기반시설을 구축해 2018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딸기 생산농가는 830호 정도로 전국 생산량의 8%를 차지하고 있으나, 우리 도는 아직까지 농업인이 선호하는 무병의 종묘 증식․보급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농가에서는 딸기 묘를 자가생산하거나 타 도에서 어렵게 구입하여 재배하고 있어 순도 저하, 병충해 만연 등으로 인해 20~30
경상북도는 14일 도청회의실에서 23개 시․군 청소년 담당 실과장과 여성가족정책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정책의 확산과 일․직장 양립을 통한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 건강한 가족문화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북도의 양성평등 지수향상, 여성일자리사관학교의 교육 기능 강화를 통한 여성일자리 확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국공립어린이집 및 장난감 도서관 확충,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36개 사업을 집중 조명
- 상주감연구소, 한경대․경북대․영남대 공동으로 수출지원 컨설팅 성과 올려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지역 최초로 서상주 포도수출단지가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기관인 네덜란드의 CONTROL UNION으로부터 농산물의 안전생산과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 ‘글로벌 GAP 인증’(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은, 지난해부터 한경대․경북대․영남대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경북지역 최초의 글로벌GAP 인증 획득으로 상주포도의 우수성과 안전성
- 14일 경남도청,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공동추진단 발족식 -- 등재 추진업무 일원화 기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 탄력 받을 듯 - 경상북도는 14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고령군․김해시․함안군과 함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동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 가야고분군(3개소) : 고령 지산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이날 발족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허성곤 김해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서 안동대, 영남대, 경운대 등 3개 대학이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45개 대학이 응모해 최종 20개 대학을 선정한 이번 공모사업에 우리지역 3개 대학이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4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지방비 및 대학 부담금 45억을 포함해 총 90억원의 예산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 사 업 비 : 개소당 연간 6억원(국비 3, 지방비 1.25, 대학 1.75)- 사업기간 : 2017
- 道 농가 조수입(직불금+특별지원+산지쌀값) 목표가(188,000원/kg) 대비 97.6% - 경상북도는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규모가 1,944억원으로 2005년 쌀직불제사업 시행이후‘사상 최대’규모 라고 밝혔다. 변동직불금은 벼재배 농업인에게만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으로써 3월중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단가는 2,083천원/ha(33,077원/80kg), 지급상한 면적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 들녘경영체 운영법인은 400ha이다.※ 변동직불금 지급단가(원/80kg) =【(목표가격-수확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10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명품 곶감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가졌다. 경북도는 전국 떫은 감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특화 생산지인데 최근 과잉생산, 노령화 등으로 지역 곶감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곶감 생산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곶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수출 시장 확대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만 등 동남아와 미주시장 등 세계 주요 곶감 수출
경상북도는 한국의 산사(山寺), 한국의 서원, 가야 고분군 등 도내 명품 문화유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9월,‘한국의 산사’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 현지실사(實査)를 시작으로, 도내 3건의 문화유산에 대해 연이은 등재 추진 여정이 시작된다. 우선, ‘한국의 산사’는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등 전국 7개 사찰을 대상으로 추진되는데,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