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해 근대 관측사상 유래가 없는 9.12 지진으로 경주 각 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천년왕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신라인들의 원대한 꿈과 희망이며 호국대찰 황룡사 복원의 염원이 담긴 역사문화관이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 지 3년 만에 문을 열게 됨으로써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첫 단추를 꿰었다.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존심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신라왕경 사업의 선도 사업으로 월성 내부 건물터, 남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5일 오후 3시 경주향교 전정에서 춘절(春節) 맞이 중화권 관광객 환대 행사를 가졌다. 춘절을 앞두고 중국과 대만 등에서 경주를 찾은 100여 명의 중화권 관광객들은 가래떡을 썰어 보고 떡국을 시식한 후 팀을 나누어 제기차기와 투호, 윷놀이 등을 체험하고 이후 교촌마을과 테디베어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그 안에 깃들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만인
-‘독도 관할 도지사로서 독도 불침번 서겠다’...영토 주권 수호의지 강력 피력 - 설 명절을 앞둔 1월 25일, 김관용 경북 도지사가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최근 일본의 잇따른 망언과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에 대응해 독도 경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설 명절을 맞아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좋지 않은 일기로 인해 헬기편으로 독도에 도착한 김 지사는 독도 경비대원들과 함께 국기 게양대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한국령 바위 등 독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 혼잡예상 9개노선‘우회도로 지정 안내 리플렛’제작 및 배부 -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1월 5일부터 20일까지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했고,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는 교통대책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9개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운영 한다.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
- 연평균 원전소재 군지역 인구 2.9% 증가, 비원전 군지역 1.1% 감소 -- 지원사업‧지방세 매년 800억이상, 월성‧한울발전소 지역민 471명 채용 - 2017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부처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내진성능 보강과 내진능력 정밀평가, 동남권 지진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 지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동 원전 핵심설비의 내진성능을 0.2g에서 0.3g(규모 7.0)으로 보강하고, 신규 건설원전에 대해서는 0
경상북도는 경북의 특색있는 야간관광상품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2017 야간관광상품’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야간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 A등급 영주시‘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문경시‘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김천시‘직지 나이트투어’▲ C등급 안동시‘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 영천시‘별빛나이트투어’, 성주시‘가자! 한개마을로, 12지신 찾으러’, 경주시‘신라달빛기행’, 칠곡시‘한티가는 길에서 달빛 아래 나를 만나다!’로 총 8개이다.
- 전통찻사발축제, 은어축제, 국제불빛축제, 대가야체험축제 등 문체부지정 4개 축제 --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울진, 울릉 11개 도지정 축제 - 경상북도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우수축제 11개를 ‘2017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4개)와 함께 15개의 가족 체험형 축제를 경상북도 대표 관광축제로 개최한다. 지난 19일 열린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는 최우수 축제는 ▲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4.~5.7.) ▲ 청
경상북도는 도로․철도망 등 SOC 구축에 국가예산을 집중 건의한 결과, 올해 4조 304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도로․철도망 등 SOC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분야 1조 8천억원과 철도분야 2조 2천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6월말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전개통, 12월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준공에 이어, 앞으로도 도내 주요 도로‧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그동안 도에서 줄기차게 주장해 온‘U자형 개발에서 田자형 개발’전략이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
- 분권과 소통․통합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분권형 개헌 실현시켜야 -- 분권형 개헌으로 국가 운영의 틀 바꾸고, 중앙-지방의 역할 재설정 - 김관용 경북지사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결의대회’에서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고 강조하고, 1월초 구성된 국회 개헌특위의 속도감 있는 진행을 주문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 주관으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관용 경북지사, 이철우 국회 개헌특위 새누리당 간사, 김부겸, 유성엽, 김상훈 등 국회의원 13명과 시장․군수 20여명, 김형
“일본은 독도침탈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18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독도 일본 영토’망언에 성명을 내고“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김관용 지사는“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터무니없는 망언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과거 제국주의적 침략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명백한 증거로 시대착오적 망동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은 국내 정치상황이 어려울 때마다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드러내는 야만적 작태를 보이
경상북도는 17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이기봉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클러스터협의회 그린신소재분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 박재훈 소장, 포항가속기연구소 김재영 방사광연구단장 등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경북도가 이렇게 자신감을 갖고, 그린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는 세계 최첨단 연구장비인 가속기에 있다. 경주의 양성자가속기와 포항의 3․
- 손 감독 “한-베 모두가 공감하는 콘텐츠 만들어 행사 성공 이끌터”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는 11월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성공을 위해 예술총감독으로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17일 오후 조직위원장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진락 경북도의원,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를 예술총감독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 상인관계자 간담회 현안 청취, 화재대비 소방시설 점검 -- “영천 야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온정 나눠 -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소방본부는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영천전통시장에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지역 도의원과 경북소방본부, 영천소방서․의용소방대,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규모 유통업체의 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영
경상북도의 2017년도 첫 투자유치는 태양광, 즉 신재생에너지로 나타났다. 그동안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하며 기후변화 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경북도로서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 하겠다.경상북도에 따르면, 16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청암에너지 장진출․미래에셋대우(주) 조웅기․한화큐셀(주) 남성우 등 3개사 대표이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태양광발전소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태양광발전소는 의성읍 철파리 일원의 군
경상북도는 13일 오전 11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17개시도 협회장, 임직원, 시군 지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회 및 시무식을 가졌다. 이례적으로 중앙단위 행사를 지역에서 개최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교통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건전한 삶을 영위케 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특히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 또는 그 가족의 정신적
지난해 12월 26일‘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이후 영덕, 울진, 청송 등 동해안과 북부권을 찾은 관광객이 41만명으로 전년도 25만명에 비해 164% 증가해 동해안 지역이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영덕군의 경우 새해맞이 관광객만 전년도 10만명 대비 250% 증가한 25만명이 찾아, 강구항 대게시장․풍력발전소․해파랑길(블루로드) 등 인근 관광지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는 등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 후 동해안 관광객의 특
경상북도는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간의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국내‧외 관광활성화와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주요관광지, 숙박시설 등 100여개소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온라인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지금까지 봄․가을 여행 주간만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비수기 겨울여행 활성화와 겨울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겨울여행주간을 신설․운영한다.겨울여행주간에는 5개시․군 ▲ 포항 구룡포마을 구룡(九龍) 스탬프 투어 ▲ 경주 이글루 썰매, 산타빌리지
경상북도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12일 오전 11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 의장, 박화진 경북경찰청장 등 도 단위 기관장을 비롯해, 이 심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도내 시‧군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 신년교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박영일)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여명․행운․희망․번창을 내포하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경북의 노인
경상북도는 올해 1월‘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시작으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김천 ATP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영덕 국제중등(U-15) 축구대회, 구미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 등 총 19개 국제체육대회가 경북지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송에서 열리는‘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대회’는 25개국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로, 청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게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① 울릉도&독도 ② 경주불국사&석굴암 ③ 경주 동궁과월지&첨성대 ④ 안동 하회마을 ⑤ 울진 금강송 숲길 ⑥ 포항운하&죽도시장 ⑦ 영덕 대게거리 등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경북도 7개 관광지 중 ▲ 울릉도&독도, 불국사&석굴암, 하회마을 3곳은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지정돼 명성을 유지했고, ▲ 두 번 연속으로 선정된 동궁과 월지 & 첨성대는 야간관광이 주효했다고 평가된다. 또한, ▲ 금강송 숲길은 걷기여행으로 대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