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28일(수)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대구에서 TK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이하 ‘신공항철도’)의 안동 연장이 추진된다.대구광역시는 신공항 철도를 중앙선과 연계해 안동으로 연결하는 신공항철도 안동 연장사업을 추진한다. 신공항철도가 안동까지 연결되면 안동 등 경북 북부권에서 GTX급으로 신공항에 접근하는 철도교통망이 마련된다.’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공항철도는 GTX급 급행철도(최고속도 180km)로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이다.신공항철도는 의성에서 중앙선으로 연결되며, 중앙선은 현재 안동-영천 간 복선화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입 전형 분석을 통한 2025학년도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고등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토)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대입 아카데미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전형을 중심으로 ▲1부 대입 성공 사례 발표, ▲2부 대학 입시 특강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 합격자 4명이 대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비 고3 학생들은 또래의 선배가 가진 수험 준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비, 물품구입비 등 신속집행 대상 사업 1조 5,455억 원 중 상반기까지 9,415억 원을 집행한다고 23일(금) 밝혔다.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하고, 긴급입찰제도와 계약 특례 적극 활용,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등 시설공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그리고, 3월 교직원 성과상여금과 6월 연가보상비를 지급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비를 상반기에 조기 사용하도록 독려
대구광역시는 2월 26일(월)부터 경기침체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지속적인 주거비 지원 요구를 반영해 2022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2차 사업으로 연장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하여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부모 및 청년 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매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월세를 보조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한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22일(목) 14:20, 세종 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ㆍ충남ㆍ전남ㆍ전북ㆍ제주 등 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ㆍ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IB 도입ㆍ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함영기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김일수 충청남도부교육감이 참석했다.※ 2023년 7월, 대구, 경기, 전남, 제주교육청 IB 한국어화 공동추진 업무협약 기 체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빛나는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2024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첫날인 2월 21일(수) 오후 2시에는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올해 시민주간은 ‘열린 대구, 위대한 대구정신의!’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먼저, 시민주간의 첫날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에 개최하는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은 자랑스러운 대구정신을 확
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2월 20일(화) 오후 5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의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11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12월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정(국방부→대구시)에 이어 금융 주관사와 공공부문 주관사의 윤곽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SPC 구성에 속도가 붙을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3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지역 대학·교육청 등 인력양성기관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활용해 진행될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2월 20일(화)에 지역 8개 대학교*와 「지역대학 연계 방과후·초등돌봄 프로그램 운영」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역 8개 대학교: 경북대, 계명문화대, 대구가톨릭대, 보건대, 수성대, 영남대, 영진사이버대, 대구한의대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늘봄교실 학생들에게 체험·신수요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특히,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대학교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을 외부강사 확보가 어렵고 교육여건 개선이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은 2월 21일(수)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을 시상한다.대구광역시는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18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대구광역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대구광역시는 2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의 ’2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4천억 원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1,587억 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으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 원에서 1,200억 원 증액한 4조 2,000억 원으로 정했다.2월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9일(월) 15:2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수)까지 모집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및 면담 등의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91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19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도시주택국의 ‘2024년 공공건설사업 70% 이상 상반기 조기발주’ 보고를 받은 후 “최근 고금리, 자재가 상승 등 지역 민간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당초 70% 목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설사업 중 보상 절차가 필요 없는 모든 사업은 3월 내로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내 나머지 사업 발주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보건복지국의 ‘의대 정원 증원관련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 보고 후, “의료대란이 일어나는 원
대구광역시는 15일(목)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의 본격 추진을 위한 ‘2024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 분과별 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분과위원회 예산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대구광역시 예산편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4년 대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며, 주민이 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1주기를 삼두고 15일(목) 오전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라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행사·축제·힐링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의 명품공원으로 재조성한다.대구광역시는 동성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도심공간으로 새 단장한다.2·28기념중앙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난 노후화된 도심공원으로 공원 내 과밀 수목, 생육불량 수목들로 차폐돼 공원 자체가 어둡고 개방감이 떨어져 이용
대구광역시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4)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610만 달러(81억 원)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4)’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39건, 1,42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610만 달러(81억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2월 6일자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앞으로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 및 공사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총사업비 7,756억 원을 투입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수성구민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운영한 2024년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아랍헬스2024) 기업공동관이 136억 원(1,02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아랍헬스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180여 개국 3,45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참관객 11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의료기기분야 대표 국제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케이메디허브 기업공동관에서는 국내 7개 기업(▲㈜멘티스(추간체고정재) ▲㈜비에스엘(줄기세포 자동분리기) ▲㈜세신정밀(치과용 의료기기) ▲㈜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