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경상북도가 2022년 6월 농업대전환 비전(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 선포 후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민선 8기 농식품 분야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이는 전년 대비 3.7% 상승한 수치고, 민선 7기(2018~2021) 평균 5조 8,954억원보다는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분야별로는 식품 가공 3조 1,268억원, 농식품 수출 1조 2,203억원, 학교급식 1,860억원 등 지난해 기상악화로 과수 등 출하량이 감소한 산지 유통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15% 정도 증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회장 최경)는 3월 23일(토)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 기념탑 앞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가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여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한 제21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가 「열정을 담아」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차지했다.올해 21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本鄕),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순수한 멋과 정서를 담아낸 전국의 열정적인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3,000억원 확보를 위한‘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의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 방안을 공유하는 등 2025년도 국비 3,000억원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내년도 문경시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 문경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문경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호계면 기초생활 거점
대구광역시는 성장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대구 대표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을 모집한다.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중심의 기존 정부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육성과 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간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로 골목상권 신규 조직화 81개소, 공동마케팅 86개소, 회복·활력지원 23개소, 명품골목 2개소 등을 대상으로
봉화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건설과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환동해안전략산업국 주최로 봉화군(3명), 영양군(2명), 한국중부발전(5명), 한국수력원자력(2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화.영양 양수발전소 추진계획 및 송전망 공동 건설계획과 발전소 주변 상생 발전방안 등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고 또한 양수발전건설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봉화군은 소천면 두음리에 500M
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국민의힘 임이자 후보(상주시문경시선거구)는 23일 구름 인파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21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2024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임이자 후보는 23일 오후 3시 3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구권역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고우현 전 경북도의회 의장,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박세정 신현국시장 사모 등 지역 주요인사를 비롯하여 상주·문경시민과 지지자 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운
"케 세라 세라(Qué será, será)"스페인어인 'Qué será, será(케 세라 세라 )'는 '뭐가 되든지 될 것이다' 라는 의미이며, 영어로 'Whatever will be, will be(왓에버 윌 비 윌 비)'인데, 정확한 스페인어 문장은 'Lo qué será, será(로 케 세라 세라 )'가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사이에 긍정의 의미로 아주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슷한 의미로는 영어 노래 제목 'Let it be(렛 잇 비 - 그대로 두자)', 프랑스어 노래 제목 'C'est l
(2024년 3월 21일, 성명 가나다 順)[일반승진] 16명 농촌지도사→ 농촌지도관 승진(의결): 2명 7급→ 6급 승진(의결): 3명❍ 행 정: 1명 ❍ 사회복지: 2명 8급→ 7급 승진(의결): 3명❍ 행 정: 2명 ❍ 사회복지: 1명 9급→ 8급 승진(의결): 8명❍ 행 정: 5명 ❍ 사회복지: 2명 ❍ 시 설: 1명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20차 월례회가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도내 16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그리고 봉화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기초 지방의회 사무기구 체계 개선’촉구 건의안이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자치와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해당 건의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환영사에서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지속적인 인구유출과 수해와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
상주시는 관내 청년단체 상익회(회장 신후감)의 주관으로 상주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박2일간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24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비박페스티벌은 비박(‘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 밤을 지새는 일’)을 기본으로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축제로써 전년도 첫 개최를 통해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 올해 두 번째 막을 올리게 되었다.사전에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은 결과, 무려 1,130여팀이 신청하였고 그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
상주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에 대하여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은 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을 지원해 민간 건축물의 지진 안전성 확인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지원을 희망하는 민간 건축물 관리주체는 상주시 홈페이지 ‘2024년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 공고’를 참조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안전재난실로 문의하면 된다.황인수 안
봉화군은 지난 21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사업대상지 여건을 반영한 세밀한 분석과 시설효율성 극대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외부 청년층의 인구유입 확대와 더불어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화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3.5ha규모로 조성해 딸기, 토마토 작목을 재배할 계획이
봉화군은 지난 21일 이성민 배우를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봉화군은 21일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으며,군 특산품인 최고급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세트와 춘양목의 버섯세트 기념품 증정식을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섰다. 위촉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봉화군의 축제, 관광, 체육진흥 등에 대한 참여와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이성민 배우는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
대구광역시와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및 대구은행은 3월 21일(목)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4월 TK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8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11월), 국방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 시행자 지정(12월, 국방부→대구시) 등 조기 개항을 목표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3월 20일 TK신공항 SPC의 주축이 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IB Global Conference, Daegu 2024, 이하 IBGC) 행사가 3월 21일(목)부터 3월 23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0여 개국, 1,400여 명의 IB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여 ‘학습자 영감 제공과 학습 잠재력 실현(Inspiring Learners, Realizing Potential)’을 주제로, 80여 개의 세션별 주제 발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은어를 테마로 맑고 깨끗한 봉화군 내성천에서 펼쳐지는‘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전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제 홍보에 활용하고자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은어를 테마로한 생태자연 종합체험 축제, 대한민국 대표 오감만족 여름 문화 물놀이 축제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공모참가는 오는 4월 4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봉화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