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민선8기 2차년도 공약사업 이행점검을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을 지난 11월 1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1차년도에 확정된 공약실천계획서”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진행사항 점검과 실천계획 조정, 아이디어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주민배심원단이 직접 심의하게 된다.주민배심원 선발은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10월 한달간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
영덕군은 영덕대게축제위원회와 협의해 내년 제27회 영덕대게축제를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올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26회 축제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돔 도입과 차별화된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6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덕군과 위원회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에 영덕대게 낚시, 달리기, 경매 등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래불해수욕장과 괴시민속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 2개 지점에 대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관광 시설물의 보행로를 정비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도입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번 공모엔 12개 자치단체 30개 관광지점이 참여했으며, 현장
기후 위기 등 지구 환경에 대한 이슈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많은 기업과 지자체도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이를 문화적으로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업사이클링’과 생활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올해‘2023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이름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연, 전시, 체험, 심포지엄, 무동력 자동차경주대회와 지역생활문화동호회 축제를 결합한 대규모 환경 축제를 개최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이며 리사이클(Recycling)즉 폐기
수산물의 제왕이라 일컬으며 최고의 특산품으로 꼽히는 영덕대게가 올해 첫 경매를 지난 3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으며, 마리 당 최고가는 14만 2,000원, 총 위판액은 1억 5,400만 원을 기록했다.이번 위판을 시작으로 영덕군 일대는 대게잡이 어선이 본격적인 조업에 나서게 되며, 대게 판매장과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강구대게거리와 축산항 일대도 몰려드는 인파로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영덕지역의 대게 조업은 11월 근해에서 시작해 12월에는 연안까지 점차 확대해 나가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영덕군의 대표 어항인 축산면 축산항의 개항 100년을 맞아 축산항의 과거 생활사, 현재의 매력, 미래의 희망을 담은‘축산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 와우(WOW)난장’을 11월 4일(토) 개최한다.동해안 굴지의 어항인 축산항은 영덕대게의 원조지역이면서 조선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또 일제강점기엔 청어 기름 등 전쟁물자를 생산하고 금을 캐 나르던 산업기지였다. 1970-80년대까지도 특히 물가자미와 오징어 등 온갖 수산물의 산지로 풍요로운 항구의 명성을 떨쳤다.본 프로그램은 내년 개항 100년을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지난 21일 열린 ‘2023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블루로드는 국내 최초의 내륙 해안 트레킹 코스로, 지난 2009년 영덕군의 최남단 남정면 부경리에서 최북단 병곡면 병곡리까지 총 64.6km 4개 구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500여 명의 트레킹 참가자들은 블루로드 C코스 일부를 포함한 16km의 순환 코스를 소화하며, 천혜 자연환경을 한눈에 보이는 상대산 관어대와 국가민속마을 괴시리전통마을 등을 경유했다.
►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 개최 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0월 28일(토)부터 11월 5일(일)까지 9일간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2023영덕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 위기 등 지구 환경에 대한 이슈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많은 기업과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재단은 이를 문화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았고 작년부터‘업사이클링’과 생활 예술을 접목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공연과 전시로 분리해서 진행
영덕군이 지난해 포항·울진, 올해 경주·울릉에 이어 이뤄진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지난 14일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발라드 가수 케이시 비롯해 가야금과 통기타로 구성된 노래가야금야금, 비파 연주의 비파선셋, 성악 페도라솔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률들이 깊은 가을 바다를 물들였다.또한 음악회와 함께 영덕군과 강구‧영덕북부수협이 마련한 삼치먹는데이(day) 행사엔 1,2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중간 크기의
2023년 10월 12일 -- 대한민국 최대 송이버섯 생산지인 영덕군에서 최대를 넘어 명실공히 송이버섯 대표 생산지가 되기 위해 송이 축제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송이 축제 한마당을 열고 송이 먹거리존, 꼬꼬마 캐릭터 체험,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향후 송이버섯 최상품만을 다룰 브랜드 출시를 알리는 전시관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중 최상
영덕군과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이 다음 달 21일 토요일 영덕 블루로드 일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23 재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청년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영덕군은 ‘재도전 프로젝트’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돼 ‘블루로드 트레킹 페스티벌’과 함께 ‘트레커로 2주 살기’, ‘3박4일 블루로드 대장정’, ‘패밀리데이’ 등 중장년층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내륙 최초의 해안 둘레길인 영덕 블루로드를 걷
영덕문화원은 조선시대 영덕과 영해에서 태어나 활동하였던 선비들의 삶을 기록한 행장(行狀) 번역본(飜譯本) 제1권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제1권에는 1500년대에 태어난 백현룡(白見龍)선생으로부터 1800년대에 태어난 김재락(金在洛)선생에 이르기까지 서른 한분의 행장을 번역하여 싣고 있다.대개 행장(行狀)이란 특정 인물에 대한 일대기(一代記)라고 할 수 있으며 비명(碑銘)과 묘지명(墓誌銘)을 작성(作成)하는 토대(土臺)가 되는 것으로 그 내용은 관직, 성명, 본관·가계, 출생 연월일과 성장·수학과정, 그리고 행적과 돌아간 해와
영덕군이 운영하는 7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14일 개장 이후 38일간 이뤄진 한여름의 추억을 갈무리하고 지난 20일부로 일제히 폐장했다.해당 기간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작년 대비 147% 늘어난 20만 8천여 명이었으며, 인명사고는 없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철을 맞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해수욕장마다의 특색을 살린 장사 해변라디오, 대진 썸머페스티벌,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등 남녀노소
영덕군 남정면 주민들 함께하는 ‘남정면민 화합 노래자랑’이 지난 15일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사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엔 남정면이 나은 개그맨 출신 MC 최기정의 진행과 영덕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구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각 마을 대표로 선발된 20명의 주민이 노래자랑을 겨루고 마을마다 응원전이 이어져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노래자랑은 상암1리 참가주민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바비큐 무료 시식과 경품 행사 등의 부대행사가 다양하
영덕군은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9일경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일 김광열 영덕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 영덕군은 태풍·호우 대비 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재해 취약 지구를 미리 수시 점검하고 담당자와 안전요원 지정해 관리체계를 강화키로 했다.또한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고지배수터널 등 관내 재해 예방시설 14개소에 대한 긴급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양수기 23대를 침수 우려 지역에 배치키로 했다.향후 영덕군은 태풍의
영덕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수립한 전략과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도비 지원사업 예산확보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엔 김동희 영덕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사업 담당 팀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진행된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보고회’에서 거론된 총사업비 5억 원 이상의 중점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총괄적으로 검토했다.이에 영덕군은 국·도비 확보 중점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에 따라 사업을 정상, 부진, 미선정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김광열 영덕
영덕군(김광열 군수)은 지난 26, 27일 전남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선거 공약사업 평가와 관련해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대회로 일자리 및 고용
영덕군(김광열 군수)은 1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장, 젊은 공무원들이 생각한 영덕발전과 관련한 주제로 정책과제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영덕군청 내 7~8급 공무원 37명이 분야별로 문화관광, 조직문화, 지역경제, 농산어촌, 인구소멸, 사회복지 등 6팀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3개월 가까이 매주 자기 시간을 쪼개 모여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정책을 만들어냈다.최종발표 6팀 가운데 문화관광분야 팀에서는 영덕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STAY 1박2일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in 영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in 영덕’은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과 문화감수성을 개발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7월 10일에서 17일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후 연이어 9월 4일~9일 부산, 9월 11일~16일 대구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