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이 모여 지역현장의 현안 및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2일 경북도청에서 정부3.0 현장중심 정부조직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조직소통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이 참석해 5개 관계부처(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찰청, 중소기업청) 일선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조직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민원불편 해소, 국민안전 강화 등을 위한 지방관서 설치가 집중
경상북도는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중의 하나로 예천군에서 열리고 있는「세계곤충엑스포」에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홍보관을 설치하여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활동과 더불어 사이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는‘사이소’대표상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우리 농축특산품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홍보영상 상영, 사이소 체험존 운영 및 다트 던지기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한 기념품 증정 등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사이소’를 알리고 있다. 현장행사와 별도로‘사이소’홈페이
오는 8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환동해안 해양레포츠 중심도시인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국대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 여름 해양스포츠 축제의 장인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꿈의 제전! 푸른 바다 울진에서!’라는 구호 아래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여 5만 여명(임원․선수
- 포스코, 타이타늄 소재, 부품, 완제품까지 전주기적 참여-- 타이타늄 상용화센터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주도- 경북도에 꿈의 소재 혹은 만능 소재로 불리는 타이타늄 산업 육성에 큰 획이 그어졌다. 경상북도는 11일 오후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포항시와 함께 타이타늄 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 산업계, 학계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줬다. 양해각서는 경상북도의 타이타늄 소재/부품 유망기업 발굴 및 기술 협력, 포항시의 타이타늄 산업 클러스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예고 없이 성주를 방문해 ‘사드배치철회 투쟁위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김 지사는 “사드 문제는 단번에 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라의 안위도 생각해야 하고 군민들의 아픔도 헤아려야 하는, 요소요소에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복잡한 문제다”면서, “뜻이 다르다고 해도 비난은 안 된다.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격론을 벌여가면서 차근차근 풀어나가자”고 했다. 이는 최근 성주지역의 보훈‧안보 단체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제3후보지 검토를 촉구한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론
경상북도 연고 선수와 감독들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약칭 리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31회 하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남자 양궁단체전에서 8년만에 금메달을 되찾은 주역에 경북도 출신 구본찬 선수가 있었다. 구본찬 선수는 경주용황초등학교 5학년때 양궁을 처음 시작하여 경북체육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를 거쳐 현재는 현대제철 팀에 소속된 경북도 토종 선수이다. 구본찬 선수는 이번 단체전에서 6연속 10점을 쏴 금메달을 이끈 선수이다. 경북개발공사 소속 여자역도 주부역사 윤진희 선수는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에서 열린
- 교류협력을 위한 합의문 체결, 김관용 도지사 공로패 받아 - 경상북도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고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이하 SUN․Silk Universities Network)이 주관하는 제2차 SUN 총회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총회는‘상호 이해와 존중’이라는 주제로, 실크로드 선상 22개국, 50개 대학, 300여명의 대학 총장단과 학생대표가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크로드 지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실천방안으로
경상북도는 8일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아동양육시설 학생, 인솔교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아동양육시설 학생 라오스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도내 아동양육시설(15개소) 학생 45명과 인솔교사 17명 등 62명으로 구성, 8월8일부터 13일까지 4박6일간 라오스 비엔티엔(Vientiane) 지역의 Saphanmo Primary Shool(사판모초등학교), Hanoi Friendship Vocatoinal School(하노이 프렌드쉽 직업학교), Muang Saysetha(무앙 사이세타
8일 경북도 제33대 행정부지사로 김장주 행정자치부 지방세재정책관이 취임했다. 김장주 부지사는 임용장을 받자마자 취임식도 생략한 채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폭염에 의한 닭 사육농가 피해 발생지인 안동시 일직면 축산농가(이주형(남), 66세)를 찾아 폐사 원인을 확인하고 가축 사육현황 및 폭염대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대비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수 및 방역작업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피해 최소화에 힘써
경상북도는 6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청년CEO몰 365MESSE(대구시 중구 소재)에서 새누리당 청년비례 신보라 국회의원과 도내 청년CEO들이 함께하는‘청춘미팅, 경북청년CEO 창업&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 신보라 의원실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사단법인 경상북도청년CEO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과 청년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청년CEO들이 청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서 정책을 요구하고 건의하는 등 소통하는 기회인 만큼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이 고용절
제32대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1년간 임기를 마무리하고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재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지난 해 8월 20일 부임한 김 부지사는 "경북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주하는 등 도정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며, "경북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 경북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김 부지사는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동안, 3년 연속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와 중앙정부와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인 12조원의 국비를 확
경상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돼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등 전문 기관의 평가를 통해 ‘2016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상주 ‘풍년쌀 골드’, 안동 ‘양반쌀’, 의성 ‘의로운 쌀’, 상주 ‘명실 상주’, 영천 ‘조양쌀’, 고령 ‘고령옥미’등 6개 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은 올해가 14년째로, 올해의 경우 브랜드 쌀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브랜드 경영체를 시‧군에서 추천 받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9개 분야의
경상북도는 5일 11시 경상북도 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6년 1차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아프리카 3개국(르완다 3명, 세네갈 5명, 스리랑카 4명)과 아시아 3개국(필리핀 7명, 베트남 8명, 인도네시아 3명)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새마을운동 전파를 위한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시아‧아프리카 6개국 13개마을에 파견 예정인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30명을 비롯하여 도 새마을회장단,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원장,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코이카 월드
- 광역 SOC, 신산업 분야 경제부총리에게 건의, 국비확보 총력전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광역 SOC확충과 지역전략 R&D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김관용 지사는 도청이전에 따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의 최대 현안인 SOC 분야 사업으로 △포항-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 △안동-신도청(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건설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등 4개 사업에 국비 8,650억원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 8월 4일부터 2일간, 2008년 시작해 벌써 25번째..대표 교류상품으로 자리매김 - 경상북도는 안동시와 함께 4일부터 이틀간 유교문화의 고장인 안동시 일원에서 ‘안동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사천성, 하북성, 광동성, 신강위구르자치구 등 중국 각지에서 온 초․중학생 수학여행단 143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안동여자중학교, 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등 120여명이 이들을 맞이했다. 캠프 공식 일정은 4일 오전에 팀별로 안동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를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특히, 풍
- 엄선된 6차산업 제품 상설 특판, 도농상생 우수 모델로 정착 경상북도에서는 4일 11시 이마트 대구 월배점에 경북 6차산업 우수제품 안테나숍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오픈한 이마트 대구 월배점 안테나숍은 지난 2015년에 문을 연 대백프라자점, 이마트 경산점 및 구미점에 이어 4호점으로써 경북의 6차산업 인증업체에서 생산된 제품 중 품평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해에 처음 도입된 안테나숍은 6차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경상북도는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에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새마을 연수 중인 ‘2016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8월 3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단으로 1차 선발된 30명의 봉사단원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소양교육을 7. 11 ~ 7.22일까지 마치고 경운대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의 기본정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현장 및 사업 소개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현장실습 및 공동체 의식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6월 28일 최종 선발되
경상북도는 2016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경주화랑문화생태탐방로(일명:김유신의 길)와 청도 운문호반 에코트레일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국가급 탐방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탐방로 1000km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그간 경북도에서는 안동 퇴계오솔길, 상주 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청도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 울진 왕피천생태탐방로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경주화랑문화생태탐방로(일명:김유
경북도는 전국 초중고 학내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2박3일간 ‘2016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탐방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독도교육을 담당하는 전국 역사․지리교사 61명을 선발하여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탐방행사는 경북대 이정태교수의독도문제의 자초지종과 대책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교사들이 직접 참가하는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 등 주제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또 국내 유일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
경북도는 2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2016년도 방위백서’를 발표한데 대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 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일본이 방위백서에‘독도 영유권’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은 과거 한반도 침탈의 역사적 과오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더욱이 “금년도 방위백서의 방공식별구역(ADIZ) 지도에 또다시 독도 상공을 일본 영공으로 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