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3일 오전 11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제2원사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 원용기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유림대표,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제2원사는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268-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4년에 걸쳐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546.22㎡, 한옥형태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하1층, 지상1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책임성 제고와 지역 간 세원 불균형 완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대하여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정부가 추진하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방안은 배분기준의 80%가 인구 및 징수실적으로 배분되어 조정교부금 제도의 당초 목적인 시․군간 재정력 격차 해소보다는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조정교부금이 더 많이 배분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려는데 있다. 이날 시장․군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1,000여명이 7~8월중 5차례에 걸쳐 2박 또는 3박 일정으로 참여하는‘제4회 안동 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및 ‘제1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국 전 지역에서 모인 초․중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0여명과 도내 청소년 500여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수학여행단은 안동에서 하회마을, 부용대, 유교랜드를 둘러본 후 하회탈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문경 캠프에서는 문
경상북도 농식품 러시아 수출개척단은 5일에서 8일까지 4일간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른 러시아 사할린 시장공략을 위해 씨티몰에서 ‘경북 우수 농수산식품 홍보․판촉전’을 열었다. 경상북도 농식품 러시아 수출개척단은 경북도, 경북통상, 청송군 등 9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비롯하여 포도, 장류, 김치, 오미자액, 과일주스 등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 50여점을 러시아에 선보였으며, 이번 홍보판촉전을 계기로 현지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제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러시아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10일 도청강당에서 도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이정현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정현 의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라는 주제로 청와대 홍보수석·정무수석으로 근무한 공무원 선배로서 삶과 정치인으로서의 성공철학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특강의 주제인 “진심이면 통합니다”는 이 의원이 자신의 신념과 소망을 담아 2011년 펴낸 자전적 에세이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 또한 본인의 의정생활과 민생현장 탐방활동을 예로 들어가며 “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으로 철저하게 머슴이 되겠다는 진정성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경북도립대학교 토목공학과 창업동아리 URECA(유레카)는 지난 3일 경운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하수구 악취방지를 위한 물레방아 맨홀’이라는 주제로 본 대회 최고상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창조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행사로 경북지역 청년 창업 인력 발굴 육성 등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접수된 총 299건 중 포항공과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15개 대학이 본선에 진출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첫 출전한 URECA(유레카)는
경상북도는 9일 오후2시 도청 동락관에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환경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환경의 날’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안동대 권태환 총장) 주관으로‘환경사랑 작은실천! 탄소제로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게 펼쳐졌다. 안동소재‘실버극단’의 환경창작극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기념식,‘에코그린합창단’환경음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온도 상승 주범인‘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주제 퍼포먼스로 녹색생활 도민 실천 공약을 담은 공을 탄
- 인천 송도 개최‘2016 Korea MICE EXPO’경북MICE공동참가, 인센티브 유치활동 전개-- 경주, 구미, 안동 등 경북도 소재 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호텔, 지자체 등 다양한 홍보- 경상북도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6 Korea MICE EXPO’에 참가하여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센티브 투어를 포함한 해외 MICE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도는 각 도시별 MICE 특화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는 전략으로, 경주의 UNESCO 글로벌 브랜드와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국제회의
경북도는 9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재가어르신,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춘두드림(Do Dream)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박현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시설종사자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어르신을 한자리에 함께 모시고 축제의 장을 가졌다. 청춘두드림 행사는‘꿈은 이루어진다(Do Dream)’와‘청춘을 두드리자’는 중의적 의미로 성황리에 개
경상북도는 7월 13일까지 시․군 읍·면·동 주민 센터를 통해 2017년도 원예·특용작물 도비 공모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의지가 높고 사업추진 및 경영능력이 있는 농업인(5명 이상), 공선출하조직, 농업법인 등이며 시․군 자체 사업대상자 심의 등을 거쳐 8월말 예비선정 할 계획이다. 채소특작분야 도비 공모사업은 상향식 맞춤형 원예․특용작물 지원 사업으로 道는 사업메뉴만 제시하고, 시․군 및 지역의 농업인 조직이 스스로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지역특화 사
- 수도권 주재 본사 및 사업장 포항 블루밸리로 이전--2년에 걸쳐 6,000여평 부지에 150억원 투자, 50명 직원 채용 - 경북도는 타이타늄 대중화 1호기업인 ㈜MTIG가 경북 포항으로 대거 이전함으로써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나노, 로봇산업과의 융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는 8일 14시 30분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도의회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TIG와 수도권에 있는 본사 및 사업장을 모두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로 이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경상북도는 8일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주최로 포항시청 대잠홀과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전국 숲유치원 관계자, 유아교육기관 종사자와 어린이, 관계기관 공무원 등 3,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를 열었다. 아이들이 전인적 존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유아숲 체험을 활성화하고 유아산림교육의 정보공유·전문성 확대와 관계기관들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취지로 열린 이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포항MBC가 공동주관하고 산림청과 한국환경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리는 1부 행사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일, 군위 백송스파비스호텔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강소농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분야별 전문위원과 강소농가, 시군 담당자 등 300여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 멘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의 조경호 단장의 ‘강소농 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함께 민간전문가들의 전문교육이 진행돼 효율적인 강소농가 육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소농 기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예천군의 무인헬기 병해충 119 긴급방제 요청에 따라 8일 예천군 풍양면, 호명면 일원에서 최근 온난화와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대발생한 벼 메뚜기의 긴급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병해충 119 방제단’은 무인헬기 8대를 긴급 투입하여 예천군 풍양면과 호명면 일대 벼 메뚜기 대발생지구 340ha를 일시에 방제하여 피해확산을 차단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메뚜기는 벼의 주요 해충은 아니나, 2000년대 초반부터 친환경 재배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경미하게 벼 생육 중기 이후에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고온 지속
-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수출 이어져... 올들어 세 번째 수출계약 - 경북도는 7일 14시 도청에서 물산업 선도기업인 ㈜리테크가 중국 북경오세원환경기술유한공사와 300만불 규모의 수처리 계측․분석기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 ㈜리테크 권진희 대표, 북경오세원환경기술유한회사 이휘산(LI HUICAN)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4월 세계 물포럼 물산업전에 참가한 ㈜리테크가전시회를 통해 자사제품을 알리고, 경북도의 수출정보 제공과 지원정책 등에 힘입어 계약이 성사된 것
경상북도는 6일 9시 55분, 의성군 충혼탑에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날 추념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김주수 의성군수, 배선두․이인술 애국지사를 비롯하여 도 및 의성군의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히 진행되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정각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학생대표 등이 함께
-제빵공장 설립, 제빵사 양성, 구호물품 전달, 무료급식 등(1억3천만원 지원)- 경상북도는 네팔출신 결혼이민여성(5명)과 내국인 봉사단 등 총12명으로 구성된 모국봉사단이 지난해 4.25 발생한 네팔 대지진(진도 7.8, 8,800여명 사망) 피해지역에서 금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쳐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모국봉사단은 태극기와 경상북도 마크가 선명한 유니폼을 입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지진피해지역의 임시 피난소인 250세대의 천막촌을 방문했다. 출국 전 부터 네팔 현지 NGO단체와
- 마을주민이 다함께 만드는「치매보듬마을」본격 추진 - 경상북도는 3일 구미시 원평2동에서 마을주민, 치매환자와가족, 자문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사업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 스스로 치매친화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인지건강 환경개선으로 치매환자의 생활불편을 줄여주며,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치매가 있어도 주민의 관심과 돌봄으로 거주하던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경상북도는 섬 여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안여객선 승선권 할인, 관광지 및 시설 입장료를 무료 또는 할인해주는 하절기 여행상품‘열정! 바다로’를 6월 1일부터 출시했다. 이 상품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4개월)까지 만 28세 이하 내·외국인이 바다로 티켓을 구매하면 포항-울릉, 후포-울릉, 강릉-울릉, 묵호-울릉 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여객선의 승선권을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를 횟수 제한 없이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울릉군에서 운영·관리하는 봉래폭
- 예년보다 일찍 폭염 기승, 119시민수상구조대 조기 모집 배치 - 경상북도는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예년보다 일찍 배치해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때 이른 폭염과 본격적인 피서철(6월~8월말)을 대비해 도내해수욕장 20여개소, 계곡(하천) 44여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따라서 6월초까지 지역별로 50명~100명등 총1,400여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소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