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 12경에 이어 포항 5味 5樂을 선정하여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포항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 선정을 위해 포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읍면동 방문객, 시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단순히 보고 가는 여행에 머물지 않고, 즐기고, 먹거리를 찾아가는 변화하는 여행 추세에 맞추어 대표 먹거리와 즐길거리 5가지를 선정하였다.. 포항 대표먹거리 5味는 포항물회, 구룡포과메기, 구룡포대게, 돌문어, 장기산딸기가 선정되었고, 대표 즐길거리 5樂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하여
► 시민위주 품격있는 포항시 2020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시승격 7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 시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만나는 ‘2020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화합과 축제 분위기의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시승격 71주년을 맞아 71세 대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협회 회원, 각 읍면동별 주민 1~2명, 여성리더 및 농수산 관계자, 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분야 대표들을 초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8일 포항시청에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투자기업 7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기업인, 지역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신화테크(대표 김정수/배터리 리사이클링), ㈜해동엔지니어링(대표 이완형/배터리 재사용 ESS 제조), ㈜에프엠(대표 정규만/산업용밸브), ㈜아이엠티(대표 박건식,박은수/특수강), ㈜아이언텍(대표 한제현/스크린공기여과기),
- 의료법인 한성재단, 골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생산공장 건립 -- ㈜HMT, 적층 세라믹 축전지 절연저항 측정기 시스템 개발 생산공장 건립 - 포항시는 3일 포항시청에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의료법인 한성재단 이사장, (주)HMT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건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은 2021년까지 43억원을 투자하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부지 4,132㎡ 건물 2,700㎡ 규모로 골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임상
►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운행 전후 차량 소독 철저 포항시는 오는 6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2020 포항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총 4개의 코스로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포항 대표코스만 골라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종일코스는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외지관광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데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
포항시는 연일읍 중명리 중명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조성한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을 6월 1일부터 개장하여 본격 운영한다.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이트 30면의 캠핑시설과 관리사무소, 샤워장, 화장실, 음수대, 분리수거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별 사이트 마다 전기시설과 소화기를 비치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예경보시스템과 방범용CCTV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포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산하 공공기관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하 공공기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문화재단,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장학회와 포항시의 관련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방향과 분야별 정책을 공유하고 POST 코로나19에 대해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시민생활 패턴 분석, △각 시설별 재개방시기, △POST 코로나19 정부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향후 포항시축제 추진방향,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철을 맞아 관내 친환경 벼 재배 확대와 제초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와 구룡포읍, 대송면, 오천읍 373ha에 우렁이 19,000kg을 공급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1990년대 초부터 활용한 친환경적 논 잡초제거기술로서,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 당 5~6kg의 우렁이를 넣어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친환경 벼 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일반농가에서도 제초작업의 편의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렁이농법에 활용하는 우렁이는 남미산으로 토종우렁이에 비하여 섭식력과 번식력이 압도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펼칠 것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이 첫 등교함에 따라 이동초등학교와 이동한빛유치원을 찾아 첫 등교하는 새내기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학교 입구에서 부모님 손을 잡고 반가움과 설렘 속에 첫 등교하는 초등학생 1~2학년생과 유치원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로 격려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1~2학년 교실을 찾아 방역 준비상황과 급식소 안전대책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여 구축한 포항제철소 스마트공장(2고로)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포스코의 스마트공장과 상생협력 및 스마트고로 기술개발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스마트고로 시스템이 구축된 2고로의 용선 생산현장을 견학하였다. 포항제철소 스마트공장의 사업기간은 2016년에서 2023년까지이며, 사업비 884억원으로 101개 공장을 대상으로 구축 중이며 현재 19개 공장의 구축을 완료하여, 2고로의 경우 1일 용선생산량을 240톤 이상 증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
포항시는 해송 군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북구 청하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인근에 선박을 정착시키는 ‘닻’을 형상화한 높이 10m, 길이 102m 규모의 ‘이가리 닻 전망대’를 준공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해상 전망대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일만 해오름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오래 전부터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가리 해변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1676~1759)이
포항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역 의료진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전담병원 참여를 결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기주도방역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적 추진,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일 발생한 해외입국 재확진자의 조기 발견의 경우도 포항시의 선제적인 대응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이다. 해당 재확진자는 지난달 3일 미국을 다녀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이튿날인 4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경기도 안산생활
포항시는 1일,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전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9개 읍면동장 및 총무팀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지원금 지급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사항 사전점검, 재난지원금 TF팀 구성, 오프라인 접수에 따른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공간 마련 및 인력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송경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난지원금TF팀을 구성하여 총괄팀, 운영팀, 지원팀, 홍보팀 4개의 팀을 주축으로 신속히 업무를 추진해 재
- 연구개발특구 육성 본 궤도 돌입, 지역 혁신성장 동력 확보 기대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5개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연구소기업으로 추가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에는 지난해 12월 등록된 ㈜바이오파머, ㈜리스트벤처, ㈜아이언박스 3개 기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8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포항시가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거점 육성을 위해 2019년 6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
포항시는 2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시정현안 설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 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정재(재선·북구), 김병욱(초선·남구)과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한진욱 포항시의회 부의장,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정여건을 공유하고 방역과 경제를 병행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다음의 주요 현안에 관한 핵심사항에 대해 토론이 이루
- 일상회복과 경제활력을 통한 민생안정 목표로 선제적 대응방안 강구 포항시는 23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포스트(post) 코로나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운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의료, 보건, 경제, 산업, 기업, 소상공인, 시민생활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관련 기반구축, 기업지원, R&D 예타 추진 등 전방위적 지원책 추진 속도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적 요인들로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구조고도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강산업은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중소기업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제조업 전반의 경기 침체가 가속화에 따라 불황의 끝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204억원(국비 1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유치 세부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경북유치 공동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대학 뿐만아니라 대구경북연구원, 막스플랑크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기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경제계도 참석하여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당초 정부의 부지 유치 공고 전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포항시는 16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민생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4.15총선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생활방역과 무관한 중요한 감염병 차단 방법이라는 것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계속해서 지켜나갈 사회적 규범과 예의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