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영호남의 문화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영호남 문화공감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호남의 대학생들이 9월 23일과 24일 양 일 간에 걸쳐 지역의 문화유산을 답사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 행사로, 동서 간 교류활성화 차원에서 금년에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과 전남에서 각각 40명씩 총 8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삼국통일 유적탐방, ‘실크로드 경주 2015’ 참관, 화랑정신 현장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일전, 김유신장군 묘, 신선사, 단석산로 이어지는 삼국통일 유적탐방은
경상북도는 23일 선진농업 기술연수를 위하여 경북을 찾은 루마니아 농업연수단을 도청으로 초청해 농업현황과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경북도와 루마니아 간의 농업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루마니아 클루즈 주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농업연수단 8명은 9. 22~9.25일 4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했으며, 경북의 농업정책과 농기계 및 시설재배기술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루마니아 농업인 기술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차로, 2013년 9월 경상북
- 이희호 여사 일행, ‘실크로드 경주 2015’ 방문, 영호남 상생 문화의 날 참석 -- ‘실크로드 경주 2015’ 영호남 상생 ‘문화의 날’ 및 ‘장학기금 기탁식’ 열려 -- 김관용경북지사와이낙연전남지사,김대중평화센터에장학기금각각1억원기탁 - 23일 故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도 함께했다. 이 날은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정한 ‘전라남도의 날’로, 영호남 문화공연,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 기
- 진료공백 방지와 감염병관리를 위한 도 및 시군 비상대책반 가동 -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을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병ㆍ의원 및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에 들어가며,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연휴기간 감염병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기관 34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하고 병ㆍ의원 811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줄이고 진료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경상북도는 23일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대구고용노동청, 삼성그룹 공동 주관으로 청년에게 일자리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대구경북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삼성을 비롯한 LG․현대자동차․한화 등 일부 계열사 및 협력사 등 80개사, 지역 강소기업 50개사 등 총 130개사가 참여,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채용 설명관에는 대구도시공사 등 지방 공기업과 한국도로공사 등 혁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2일 오전 유경준 통계청장의 예방을 받고 ‘201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계청장의 방문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에 경상북도와 통계청이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추진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조사이기에, 지역민들이 모두 조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히
- 아시안게임에 비해 참가국 수는 3배, 예산은 10분의 1 수준 -- 개폐회식 입장권 매진될 정도로 국민적 관심 높아, 우려가 확신이 돼 -- 경북 문화관광 널리 알리고, 지방외교 활동의 절호의 기회로 삼을 것 --세계군인체육대회... 알뜰대회, 안전대회, 문화대회로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군인들이 무기가 아닌 스포츠로 하나 되는 대회로, 인류평화에 큰 메시지를 던지게 될 것이다” “가장 알뜰한 대회, 가장 안전한 대회, 가장 문화적이고 평화적인 대회로 국제스포츠 역사에
경상북도 21일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자리민생 구미중앙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구미시 여성단체, 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들이 동참했으며 영세상인들의 어려움과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도청 일자리민생본부직원들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경제살리기를 위한 목적으로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을 미리 구매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생
경상북도는 22일 국내 최초로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의 캠벨 포도가 對 중국 수출길을 연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포도는 중국의 비관세장벽으로 수입이 전면 금지되어 왔으나, 지난 4월 한-중 당국간 한국산 포도의 수입요건에 대해 최종 합의함에 따라 중국 수출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수출은 NH무역 및 경북통상(주)을 통해 5.8톤을 첫 수출하게 되었으며, 수입업체와의 사전 수출협의, 산지방문 및 중국 검역관 현장검역을 거쳐 9. 22일 서상주농협 선과장에서 첫 선적식을 가진다.중국 상해로 첫 수출되
-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재, 경북도와 문경시 간부 대거 참석 해 -- 마지막까지 지자체 차원의 준비에 최선, 역대 최고의 행사로 성공시킬 것 -경상북도가 1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막바지 준비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21일 김현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문경에 위치한 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인력, 시설, 안전, 문화행사, 의전 등 지자체 차원의 분야별 추진사항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경상북도는 19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을 제공하고, 결혼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14회 싱글탈출!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되고 있는 미혼남녀 커플매칭은 지금까지 760여명이 참가해 매회 평균 36%의 매칭 율을 보이며 선남선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56명의 미혼남녀를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한 결과 남성 연령 만27세∼만36세(평균 30세). 여성 연령 만25세∼만30세(평균28세)로 회사원, 공무원, 간호사, 사
경상북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가 1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광역단체 홍보대상’(한국광고홍보학회 주관․한국언론재단 후원)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역단체 홍보대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들 중 우수 홍보사례를 발굴․시상하여 대국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광역단체 홍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에는 정책분야, 이벤트, SNS 3개 분야에서 총 4개 시도(경상북도, 부산시, 강원도, 전라남도 등)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18일 오후 5시 30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25회 경북도민생활 체육대축전이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이 행사는 승자와 패자가 따로 없는 열린 스포츠이자 참여 스포츠로서,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져 도민 화합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금까지 24회째 개최 해왔으며,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지난 9월 15일부터 4일간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신호현(지체1급)씨가 그림 직종에서 금메달을, 이원희(지체2급)씨가 컴퓨터수리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경북지부 소속 선수 22명이 참가해 금 2개, 은1개, 동1개, 장려 4명으로 총 8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컴퓨터수리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한 이원희씨는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 상태로 경기를 치르게 되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않아, 일찍 경북으로 내려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 동서화합 판소리 대전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국민 대통합을 위한 ‘영호남 문화대축전’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11시 대구 두류공원에서 국민 대통합을 위한 ‘영호남 문화대축전’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영호남 상생장터 홍보관 개관식, 상생화합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양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의장 등 영호남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은 섬백리향 향수, 피부노화 억제효과가 탁월한 사과 화장품, 신소득작물‘얌빈’, 해양심층수, 감 슬러지를 이용한 친환경매트, 동해 특산 대문어, 독도 왕전복, 속 붉은 사과 ‘진홍’, 왕고들빼기에서 추출한 알코올성 간 해독음료, 복숭아퓌레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등은 농어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런 성과는 누구의 손에서 탄생했을까? 바로 경북도청의 박사공무원들이 일구어낸 성과다. 이 뿐만이 아니다. 딸기‘싼타’, 복숭아‘금황’,‘수황’, 감‘상감둥시’등 금보다 비싼 종자 1
- 산·한·연·관 문화관광 전문가 한자리에, 경북관광정책 진단 및 방향 제시- 경상북도는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관광포럼 위원 및 시군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지역유치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제16차 경북관광포럼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 지역 유학생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의 ‘중국 FIT 관광객 동향과 대응방안’과 송재일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중국인 유학생이 바라 본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17일 10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2015 무한상상,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에서 예천군 신경주 주무관이 제안한 ‘예산절감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용 PC SSD 설치’등 총 8건을 우수제안으로 채택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신 주무관의 아이디어는 업무용 PC의 성능 저하시 기억장치인 HDD(Hard Disk Drive)를 SSD(Solid State Drive)로 교체함으로써 PC 교체비용 대비 10분의 1정도의 예산으로 성능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실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6일 농업분야 ICT 접목을 위해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ETRI)와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농업연구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정밀한 농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병해충진단앱 개발, 드론을 이용한 식물생육진단기술 개발사업 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 작물보호연구실 김승한 박사와 ETRI 임베디드시스템연구실 문애경 박사가 중심이 되어 공동 연구계획을
-POST 물포럼 본격화,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추진등- 경상북도가 POST 물포럼 일환으로 물산업 해외진출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선다.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경북도 공무원, 도내 상․하수, 폐수 처리 관련 기업 대표, 사단법인 한국물포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세계 물포럼 이후 물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방안을 모색하고자 도내 소재 ‘수출 유망 물기업 CEO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이후 도내 물기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