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대구대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독도사랑의 목소리가 울려 펴졌다. 경북도와 대구대 공동주관으로 다섯 번째 열린 이번‘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외국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체험한 독도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는 독도 서포터즈 양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 24개 팀 가운데, 지난 15일 전문가들의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러시아, 베트남, 네팔 등 12개팀 40명의 유학생들은 연극, 뮤지컬, 콩트, 노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 알리기 경합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국 전통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헬기가 전국 소방항공대 처음으로 20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경북도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1995년 6월 28일 발대 후 현재까지 20년간 구조·구급과 산불진화 현장에 2,700여회를 출동해 1,60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4,360시간에 걸쳐 무사고 운항을 이어 오고 있다. 이는 거리로 볼 때 지구 25바퀴를 비행하는 것이고, 시간으로는 181일을 계속 공중에 떠 있는 것과 같다. 이번 20년 무사고 기록은 지역특성상 울릉도, 독도 등 해상비행이 많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구역과
□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소중한 성과 거둬▸ 2대 신산업(탄소+3D프린팅)과 5대 주력산업 육성 등 경북산업 재편 가속화▸ 1+1 창조경제혁신센터 가동, 제조업 대혁신 본격화, 중소기업 수출 증대▸ 투자유치 4조 5천억원, 외자유치 전국 2위, 좋은 일자리 2만2천개 달성▸ 물포럼 성공개최와 이를 계기로 새마을세계화 확산의 전기 마련▸ 광역 SOC망 획기적 확충, 도청 신청사 준공 및 신도시 건설 본궤도▸ 원자력 클러스터 진전, 환동해 바다시대
- 육상실크로드, 해양실크로드에서 7.14일 `철의 실크로드'대탐험 시작-- `유라시아 친선특급' 외교부·코레일·경상북도 공동주관 -- 6. 26~27일, 프로젝트 OT 경주 개최, `실크로드 경주 2015' 세계적 홍보-경상북도는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시범 사업인‘유라시아 친선특급’행사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실크로드 역사대장정 완성을 위한 철의 실크로드 문화특급 탐험을 시작한다.이로써 국가적 세계문화융성대축제로 성장한‘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세계적 홍보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유라시
- 청원경찰 행동지침을 담은리마인드 BooK 제작 보급 -청사방호와 민원 응대는 경북도에 근무하는 청원경찰의 주요임무다.날로 과격해지는 불법집회, 시위에는 강하게 대응해야 하는 반면, 고객접점에서 찾아오는 민원인에게는 밝은 웃음으로 응대해야 한다. 그래서, 어렵다....경북도는 26일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소속 청원경찰 40여명을 대상으로 감성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주낙영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6월 30일자 퇴직하는 청원경찰 공로패 수여식에 이어 진행됐다.교육을 진행한 김은정
경상북도가 육성한‘싼타’딸기가 국내 처음으로 딸기 종묘 수출 로열티를 받았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싼타’딸기 로열티 6,000불이 스페인 종자회사인 유로세밀라스 중국지사로 부터 입금됐다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통보를 받았다. 이번 로얄티는 유로세밀라스사 중국 내몽골 묘생산기지의 올해 예상 생산묘수 300만 주에 대한 로열티(2,600만 원) 중 일부를 양자 간 신뢰 차원에서 선입금한 것이다. 이번 입금된 로열티는 금액 자체로는 소액이지만 그 상징적 의미
경상북도는 26일 오전 10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창업지원과 창업 보육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온 15개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20개센터에 대한 평가결과 선정된 15개 우수창업보육센터에 대해 이뤄졌다.최우수상에는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우수상은 한동대, 금오공과대, 경일대, 안동대 창업보육센터, 장려상은 위덕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구미시, 경운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동양대, 경북 도립대, 문경대 창업보육센터
- 메르스 예방을 위한 응시생들 시험장 안전대책 강구 - 경상북도는 오는 6월 27일 포항․경주․안동․구미시 등 4개 권역, 19개 시험장, 464개 시험실에서 행정 9급 등 18개 직렬 1,036명 선발을 위한 제2회 공개경쟁임용 공무원 선발시험을 실시한다.1,036명을 뽑는 이번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13,377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이 12.9대 1이며, 이중 시설관리직 9급이 8명 모집에 220명이 지원해 2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세무직 9급 2
- 33000여명 참여, 온누리 상품권 8억 8400만원 구입 사용 -경상북도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도는 25일 경주 성동시장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도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도, 시․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33,000여명이 온누리 상품권 8억 8천 4백만원을 구매해 참여한다. 그 첫 번째 장보기 행사가 25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주낙영
경상북도는 농업6차산업 전국 선도모델로 문경오미자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한 오미자산업의 집적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6차산업화 지구조성 사업에 응모해 선정됨으로서 문경오미자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 4개소( 충남 서천 한산소곡주, 전남 영광 찰보리, 경북 문경 오미자, 제주 서귀포 감귤)6차산업화 지구조성 사업은 3년간 30억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규제개선을 통해 1차·2차·3차 산업의 융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다각화·고도화의 거점으로
경상북도는 23일 제8회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안동시‘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과 영주시‘서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각각 조건부채택으로 심의 의결했다.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은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일원에 사업비 438억원을 들여 면적 50,633㎡ 규모의 문화단지가 조성하는 사업이다.문화단지에는 안동댐 조성으로 수몰된 옛 선성현(예안현)에 있었던 관아, 동헌, 객사, 역사관 등을 재현하고, 민가촌 건립, 산성공원 조성 등 역사적 문화자원과 전통체험 테마공간으로 개발해
- 가뭄대책 우수한 수범사례 발굴 일선 시·군 전파 - 경상북도는 저수지의 저수용량 회복을 위해 준설사업비 2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저수율이 낮은 시군 관리 저수지 61개소를 대상으로 약 191천㎥의 퇴적토 준설을 추진한다.이번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저수용량이 회복으로 10만㎥ 저수지 2개소 설치하는 효과가 있다.특히, 저수지 준설은 저수 용량을 회복뿐 만 아니라 홍수조절 능력이 증대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한편, 도는 이번 가뭄대책 추진 우수
경상북도는 23일 구미시 구미컨벤션센터에서‘2015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해 도내 기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 개선사례를 발표를 통해 품질경영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의‘베이스’등 38개 분임조가 현장개선, 6시그마, 사무간접 등 8개 분야의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사례를 발표했다.주요 출전 분임조를 살펴보면, 최근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한국수력원자력
카자흐스탄 최대 국영방송인 하바르TV가 23일 경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문화관광, 에너지자원 등에 대해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도청을 방문한 책임PD 만숙 샤이미바예바 등 하바르TV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경주실크로드대축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의 국제행사 홍보 및 에너지 분야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경북의 관광 콘텐츠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다. 특히 올 8월에는 전 세계 40여국이 참여하는 동서
경상북도는 국민안전처 주관‘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에서 소하천관리 부문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이번 공모전에 영주시 왕당천 등 5개 소하천을 출품했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45개 소하천 가운데 영주시 왕당천, 봉화군 약수동천이 각각 최우수, 장려상을 수상해 상사업비로 국비 20억, 10억을 각각 받는다고 밝혔다. ▲ 영주시 왕당천 생물서식처확보-정비전.후 모습 이로써 경상북도는
- 제주 이어 내륙 처음... 영천경마공원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 -- 5개 시군 잇는‘홀스 벨트’구축... 新성장엔진으로 집중육성 -경북이 신성장엔진으로 육성 중인 말산업이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농식품부는 6월 22일 말산업 특구 공모결과 발표를 통해 5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경북이 제2호 특구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1호 대상지 : 제주(2014년 선정) * 3호 대상지 : 경기(2015년 선정)이번 특구유치로 경북도는 정부로부터 각종 시설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 연관산업
-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지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금리인하 - 경상북도는 메르스와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지원은 늘리고 금리는 인하하는 금융지원종합대책을 22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관련단체와 협회, 지역금융기관과 T/F팀 실무협의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경영애로를 겪는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제조․운송업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육성자금’300억 원을 긴급 편
경상북도는 유망 청년창업가 발굴과 창업활성화를 통한 청년창업 붐 조성을 위해‘2015 경북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인 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후 전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7월 14일 기술성과 창업자의 역량 등에 대한 서류심사에서 11팀을 우선 선발하고, 7월 21일 1차 선발된
경상북도는 도내 예술인의 저변 확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예술동아리를 선정․지원한다.자격요건은 음악, 미술, 문학, 연극 등 전시‧공연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예술동아리단체로 최근 2년간 지역 또는 산업현장에서 정기적 공연 및 전시 실적이 있어야 한다.선정된 동아리에는 전시․공연 및 책자발간에 필요한 출판비, 표구제작, 음향장비임대 등을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총 5천만원이 지원된다.지원 받기를 원하는 동아리는 7월 3일까지 당해 시‧군청에 신청을 하면 된다.도에서는 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영주와 안동, 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 고추 재배농가에 우박피해를 대비한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우박피해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영양고추시험장에서 개발한 막덮기부직포 터널재배기술을 적용하면 효과적이다. 이 기술은 고추 정식과 동시에 막덮기부직포로 터널을 씌운 후 6월 중·하순 까지 덮어두는 방법으로 우박피해 예방 뿐 만 아니라 수량증대, 서리예방, 생력재배, 약제경감 등 1거 6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재배법이다. 이미 우박 피해를 받은 농가에서는 어린묘나 노화묘를 새로 심는 것보다 피해 받은 고추의 측지를 유인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