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낙동면 낙단대교 밑에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위급한 신고를 접하고, 관할 순찰차량과 형사기동대, 5분타격대 등 출동 가능한 모든 경찰력을 출동시켜 1시간이 넘게 수색을 하였으나, 찾지 못하여, 신고자의 자세한 진술을 듣다가 술이 취해 허위신고 한 것이 드러났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자체만은 다행스럽게 생각하나 그러나 정작 그 시간에 민생신고에 대해서는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었던 점이 안타깝고 나아가 더 큰 긴급한 범죄가 2중으로 생겼었다면 치안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허위신고 받으면 항상 황당할 뿐이다. 대
►상주시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 새누리당 김재원 예비후보(상주,군위,의성,청송)가 지난 3월14일 오후 2시경 의성군 당원 협의회 사무실에서 여성 주요당직자 30여명을 상대로 경선 여론조사 대응 방법을 직접 교육해 불법 선거를 부추긴다는 여론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했던 당직자 B씨는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지역 질문에 대해서 ‘상주’로 대답 할 것과 나이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실제 나이보다 낮추어서 대답을 하라고 주문했다.”며 현직 국회의원이 직접 거짓말로 여론조사를 종용하는 행위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며 지역 언론
9일 상주시 화동면소재 화동교회(담임 최홍호)에서는 삼백예술단(단장 강선희)은 노인대학 어르신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기부 공연봉사를 실시 했다. 삼백 예술단은 다양항 장르(가요,민요, 섹소폰,트럼펫,한국무용)를 선보이며 노인대학에 참석한 노인대학어른들에게 흥겨움과 행복함을 선사해 주어 노인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이날 화동교회 최홍호 담임목사,김종준 장로가 참석하였으며 배춘병 노인회장은 삼백예술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청소년기에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시기로, 정신없이 흐르는 혼란기라는 말로 흔히‘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한다. 이러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일탈은 오토바이 폭주와 절도, 성폭력 사건 등으로 점차 흉포화 되어 더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보도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가정에서 소외되고 사회성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존감을 높이지 못해 마음속의 자극에 이끌려 절제력을 상실한 청소년기를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 가족과의 식사 횟수는 흡연, 음주 경험 등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여기저기서 불꽃잔치가 벌어진다. 물론, 이 불꽃과 연기가 시민 축제를 위한 것이라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수백년, 수천년 동안 나라를 지켜온 수려한 금수강산이 불타는것입니다.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야외로 캠핑을 가는길 여기 저기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초등학생인 딸이 나에게 말한다 “아빠, 저기 논에 할아버지가 불 피우고 있어요. 아빠는 소방관이니깐 불 꺼야 되잖아요”라고 어떻게해야되지 그냥 지나치면 딸이 실망할 것 같아서 일단, 차를 세우고 난감한 표정으로 할아버지께 다가가서 차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2016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교육프로그램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의 장기적 발전기반 구축 및 국민의 문화향유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번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에 전국 28개 박물관이 참여해 그 중 10곳이 선정되었다. 상주박물관은 약 9개월 동안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상설전시실 및 상주 역사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2016. 2. 11.부터 기존‘뺑소니팀’을 ‘교통범죄수사팀’으로 변경하여 뺑소니 수사 업무를 중점으로 하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난폭․보복운전 수사 등을 병행토록 했다. 최근 2015. 2. 12.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기존 보복운전과 더불어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조항이 신설되었으며, 이에 맞춰 상주서에서는 2. 15.부터 3. 31까지 46일간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난폭운전이란 보복운전과 달리 불특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월 2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6년도 상반기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풍수지리강좌를 시작으로 총 20개과목 23개반 8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년도 상·하반기 운영결과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엄선한 과목에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강사진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됨으로써 지역 실버세대의 평생교육 기반강화와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 신평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 봉사단이 참여하여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사진 촬영은 LG Display(주) 노동조합 구미지부 봉사단 10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과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촬영된 건강사진은 3월경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사진 촬영에 참여한 백○○ 어르신(독거노인, 8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6년 2월 25일(목) 10시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신규 임용 교사 50명(유치원 7명, 초등 35명, 중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동걸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규 임용 교사들에서 “교사로서 첫 출발의 의미를 각자의 마음에 되새기고, 품위를 갖춘 교사,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는 교사,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특강을 통해 상주 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와 교사로서의 역할과
부쩍 따뜻해진 낮 기온, 길거리의 솟는 풀 봄은 어느새 우리 주변에 다가오고 있다. 얼마 후면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앞두고 있으니 풀리는 날씨에 맞춰 모처럼 만의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환절기에 무턱대고 운동량을 늘리면 오히려 쉽게 피곤해지고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병 등 신체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날씨가 풀리는 봄이 되면 기초 대사량은 급격히 감소한다. 초봄의 꽃샘추위가 한겨울의 한파보다 춥게 느껴지는 것도 우리 몸이 체온
아파트 현관문을 열자마자 4살, 3살의 연년생 두 아이가 “아빠~~”를 외치며 쪼르륵 달려 나와 두 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린다.천근만근 무겁던 다리가 가볍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나는 학교폭력 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폭력전담 경찰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이다.최근 텔레비전을 통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잔인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일 보도되고 있고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아동학대 행위자의 81%가 부모라는 사실이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내심 부끄럽기가 짝을 없을 정도다.법적으로 볼 때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사단법인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은 2월 23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기 대의원대회 및 의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늘 개최한 이․취임식에서 제18대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 의장으로 봉화출신인 권오현씨가 의장으로 선출됐다. 권오현 의장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금년부터 2년간 경북도연맹을 이끌게 된다.금년 전국농민회 경상북도연맹 의장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위원장 육심교) 위원 14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2015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77종 5,380백만원에 대한 대상자 및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주요사업은 지역특화 신기술보급 및 소득작목 개발사업 등 11개사업, 기술보급분야의 고품질 상주쌀 생산시범 등 58개사업, 연구개발분야의 밭농사 기계화율 증진 및 노력절감 제고 시범 등 5개 사업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올해 사업에는 특히
졸업과 봄방학, 신학기 개학으로 이어지는 요즘 상주시 같은 중소 농촌도시의 청소년들을 보면, 그들만의 문화공간이 없어 책가방을 멘 채 까리꺼리 당구장, 노래방, PC방, 오락실 등 좀은 건전치 못한 구역들을 전전하며 여가를 보내는 모습이 일상화 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들어가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른들은 공공장소임을 잊은 채, 당구장에서의 흡연, 노래방에서의 음주행위 등 생활질서를 서슴지 않고 위반하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사회의 질서인식이 이만큼 해이하고 유동적이라는 것을 산교육
얼마 전 부천에서 장기 결석한 초등학생이 냉장고에서 훼손된 시신 상태로 발견된 사건충격이 사라지기도 전에 엄마가 아동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는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전 국민의 공분을 자아냈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연일 우리 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처럼 아동학대는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아이들의 현실이기도 하다.아동이 존중받고 웃음을 잃지 않는 문화 조성은 가정 뿐 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실천한다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다. 아동학대는 한 아이의 존엄성과 행복추구권을 짓밟고 기
채권추심전문변호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권변호사는 대한변협이 운영하고 있는 ‘변호사전문분야등록제도’에 대해 2016년 2월 2일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월 27일 오후 2시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문변호사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 공청회에는 이승태(대한변협 법제이사)가 발제를 했고, 최재혁, 오종근, 이상권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현재 변호사전문분야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안에 대한 공청회 였다. 이 토론회에는 개정안이 제시되었는데, 현재 존재하고 있는 전문분야분류표상의 전
며칠 후면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여 서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다가왔다. 이에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명절 음식 건강하게 섭취하기 명절을 보내고 나면 체중이 1~2kg씩 늘어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명절에 즐겨먹는 음식이 대체로 열량이 높고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은 열량을 섭취하기 쉽기 때문이며,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여 한 끼에 많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것도 명절에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가 될 수 있다.명절 음식 중 튀김, 전과
올 한해 시즌을 치를 기량 향상을 위한 동계전지훈련을 각각 경남 밀양시와 거제시에서 실시 중인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정백 상주시장과 체육계 관계자들이 30일 훈련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여자 실업 사이클팀은 1월 5일부터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실시중이며 설 명절을 지낸 후 곧바로 밀양 및 전남 강진에서 추가로 전지훈련을 하면서 2월 23일 강진에서 개최되는 제63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간다. 복지사각지대 위기해소 및 자립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통합사례 관리를 활용해 저소득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지원 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어르신 단체에 봉사단체 차량과 연계한 온천이용 편의제공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