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텐츠 제작, 홈경기 운영 등 프로스포츠 관련 실무 업무 경험에 특화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5일(월)부터 18일(일)까지 2018시즌 상주상무와 함께 나아갈 ‘팸 4기’를 모집한다. 다양한 컨텐츠 및 아이디어를 기획·실행하며 상주상무의 대표 홍보대사로 거듭난 팸(FAM)은 가족 같은 끈끈한 관계 속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원활한 홈경기 운영으로 구단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 일등 공신이다. 모집 분야는 선수단 인터뷰, 경기 사진 및 영상 촬영 등 구단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는 컨텐츠팀과 홈경기, MD샵 및 팬만
너에게 가는 길김 설 희 벌어진 입술 속,혀의 길이를 측정하고발음을 고르는 혀의 움직임을번져가는 겨울 바람이 주시한다 너의 발은 눈 속에 묻혀 있다 눈물흘리지 않는 너의 깊이에다내 무릎을 대고 너와 키를 맞추고 싶다무릎이 시리도록 너의 주위를 맴돌다너의 명암을 내 맘대로 조절하고 싶다 너의 사방을 따라 나도 사방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싶다잘 행구어진 햇살이 너의 얼굴에 얹힐 때문득 살아나는 너의 얼굴 속에 갇히고 싶다 그때 너는차가움 속에서 삶을 끌어올리는 하나의 심지로나의 꽃으로 살아난다 내가 너라는 우주 한 포기 가만히 보듬어 온
늙어가는 장날임 성 호 오일장이 나이 들었다입구를 2차선으로 넓히고아스팔트 포장도 하고간판도 새로 바꿨는데도비 가림 천정처럼오일장의 등이 둥그렇게 꼬부라지고 있다 생선집, 과일집, 고깃집, 통닭 가게, 채소 가게일 바지, 파자마, 허리띠, 모자, 꽃무늬 옷진열된 물건이나 장사꾼은 예나 지금이나변하지 않아 보인다 경로우대권으로 버스비도 무료한의원에 들러서 침 한 대 맞고 찜질해도 무료들어가시는 길에 찐빵 하나 생활용품 몇 개닷새마다 오는 장날몇 번이나 더 오실 수 있으실지 세월의 굴곡만큼 주름이 꽉 찬 얼굴이지만환한 웃음만큼 반가웠던
농 심 (農心)장운기 추분*의 들녘에서지난여름 무더위와 가믐을잊고 싶다. 벌레먹은 사과에서기다림과 상처의 아픔을잊고 싶다. 상강*에 농부의 무쇠 손에서고통과 시름을잊고 싶다. *추분:24절기 중 열여섯번째 절기.*상강:24절기 중 열여덟번째 절기.
부주장엔 이종원 낙점, 선수단의 가교 역할 기대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8시즌 상위스플릿 진출을 이끌 주장으로 여름, 부주장에 이종원을 선임했다. 새로운 주장 여름은 지난 해 9월, 김성준이 전역한 후 주장 완장을 이어받아 강한 결단력과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강등 위기 속에서 ‘K리그 클래식 잔류’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 안팎에서 꾸준히 소통하며 팀 전체를 아우르고, 기존 선수들과 새로 합류할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고 선수단 전원이 평가했다. 상주상무 김태완 감독은 “새롭게 주장으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 산하 유소년팀인 U18팀(용운고)이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대구 달성(현풍)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18시즌의 첫 닻을 올렸다. 상주시 청리면에 위치한 유소년 숙소에서 체력 강화 훈련을 통해 전지훈련 떠나기 전 초석을 다진 U18팀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조직력 강화, 전술 훈련을 중점으로 2018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상주상무 U18팀의 김호영 감독은 “지금까지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경기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팀 전술을 세밀하게 가다듬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대표 손준철)이 2017 WK리그 2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보은상무팀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하였다. 구미스포츠토토는 11.6(월) 19:00 홈구장인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후반 29분 최유리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보은상무를 1:0으로 누르고 승리를 기록하였으며, 시즌 성적 8승7무13패로 리그 8개팀 중 6위를 차지하여 아쉽게도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하였으나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홈구장을 찾은 400여명의 팬들에게 내년 시즌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로 겨울 문턱에 선 입동(立冬)에도 불구하고 월영교와 안동민속촌 등 안동댐 일원이 늦가을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최근 '알쓸신잡' 등 전국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금주까지 가을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안동시 또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용덕
『2017 상주곶감컵 SBS 프로볼링대회』가 생동감 넘치는 명품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11월 3 부터 9일까지 7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개최되며, 11월 9일 14시부터 16시까지 SBS스포츠 채널을 통하여 전국에 생중계 된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명 프로볼링 남‧여 선수 260여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경기를 치루며, 한국의 대표 프로볼링 선수이며 최다승자인 정태화 선수를 비롯한 많은 프로선수 및 우수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볼링 종목은 전신 운동으로 신체를 고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4일(토)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36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승리한 대구가 잔류를 확정지은 가운데 8승 11무 17패(승점 35점)의 상주상무는 인천과 동률(다득점 우위), 전남과 1점, 광주와 5점으로 각각 승점차를 보이며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주상무는 믿을만한 구석이 있다. 지난 전남전에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간판 골잡이’ 주민규가 돌아온다. 주민규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달 31일(화) 오전 9시 상주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한마음 유치원, 상주성모병원을 각각 방문해 유치원 원아들과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아침밥을 먹자!’는 아침을 거르기 일쑤인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해 상주상무 선수단이 직접 아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서 지난 9월, 점촌고등학교와 진성중학교, 대구은행을 찾아 신진호, 오승훈, 윤주태, 최진호 선수가 직접 간식을 배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
더 이상의 침묵은 없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28일(토)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결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한다. 상주상무는 지난 22일(일)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진한 아쉬움을 삼켰다. 스플릿 라운드 돌입 이후 1무 1패로 승리가 없지만 이번 전남전은 필승의 각오로 ‘잔류 안정권’이라는 고지 점령을 노린다. 날카로운 측면공격의 김태환, 김호남을 비롯해 중요한 시기마다 팀을 살렸던 김병오,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컨디션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23일(월)부터 내달 5일(일)까지 구단의 대표 얼굴이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구단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단의 상징성을 내포한 캐릭터 개발을 통해 홈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벤트,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로 상주시민을 비롯한 축구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함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기본 캐릭터 1컷, 응용 동작 4컷 이상(명칭, 디자인, 설명 포함)을 일러스트 파일(ai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영화배우 김명곤을 초청, ‘꿈꾸는 광대’라는 주제로「독서 아카데미: 작가와의 대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화배우 김명곤은 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 동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화‘서편제’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꿈꾸는 광대」「격정만리」 「우리 소리 우리 음악」등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와 예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역주민 누구나 상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
‘배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겨울 스포츠의 꽃, 경북김천 하이패스 배구단의 2017-2018 V리그 여자프로배구 경기가 개최된다. 오는 10.17(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의 첫 경기가 개최되나,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 등으로 인해 개막식 행사는 10.22(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 앞서 갖게 된다. 경기에 앞선 개막식 식전행사에서는 시즌 개막을 알리는 위너스 치어리더 오프닝 공연과 드럼캣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박현빈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단풍이 물든 가을 산길을 달리는 “2017년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10.21.∼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이틀간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진조산 일대에서 개최하며, 21일에는 금강소나무숲길 탐방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등 전야제를 실시하여 참가선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된 금강소나무숲을 달릴 수 있는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는 바이크뉴스 홈페이지(www.bikenews.co.kr)를 통해 신청 받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계유산 하회마을이 진한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뭉게구금 아래로 보이는 하회마을은 황금들녁과 함께 더없이 정겨워 보이고 멀리보이는 경북도청과 신도시도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긴 연휴기간 중이던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하회마을을 방문한 후 나흘동안 44,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올들어 최대 관광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사진제공 : 안동시 또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용덕
예맥회 회원들이 35회 예맥회전과 11회 영덕문화예술제 동시 두 곳에서 작품발표회를 갖는다. 2017년 10월 18일~12월 31일 영덕 해맞이예술관 2층 2017년 10월 18일~21일까지 영덕군민체육관 특별 전시장 예맥회는 1985년 창립하고 8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경주, 영덕, 영해 이동전 특별전 포함 총 45회, 영덕 문화 예술제 10회 발표를 해 왔다.이번 전시의 특징은 평면과 입체로 나눌 수 있고, 평면에는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이 있고 입체에는 청동브론즈, 목공, 도자조형, 혼합재료 작품이 출품
이제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K리그 클래식 2017의 최종 운명을 가릴 대망의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확정됐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오는 14일(토)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대구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지난 9일(월)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상주상무의 첫 경기는 대구FC로 확정됐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주상무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대구와의 ‘낙동강 전투’에 임할 전망이다. 상주상무
- 가변석 추가 설치를 기념해 이용객 대상 다양한 선물 제공!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16일(토)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결전을 치른다. 상주상무는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각각 1-0, 2-1로 승리를 거둬 광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특히 홈경기 첫 승의 제물이었던 광주이기에 그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유난히 혹독했던 여름은 가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해 상주상무프로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