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은 고추 진딧물 발생이 지난해보다 빨라 진딧물을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추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은 6종으로 그 중에서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의 감염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들 바이러스는 모두 진딧물류에 의해 감염이 이뤄진다. 영양고추시험장에서 실시한 고추 주산지의 진딧물 발생조사결과, 발생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20일 정도 빨라졌고 주로 목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신청사에서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민생본부, 투자유치실, 경북개혁추진단 경제부서 4개 실국에 대한 경제부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제부지사 소관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첫 현장 전략회의로 신도청 인근지역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먼저, 창조경제산업실에서 추진하는 안동 백신산업, 영주 하이테크 베어링산업, 창조경제혁신센터(고택, 종가음식, 농업 6차산업화, 전통문화)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경상북도는 7일 오후1시 구미소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 병원장,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IT의료융합기술센터’준공식 및‘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을 가졌다. IT의료융합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 7월이 착공했으며, 연면적 10,996㎡규모로 경북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 타워 및 아시아/태평양 의료기기시장을 향한 전초기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센터 내에는 의료기기 기업의 입주 공간과 클린룸, 쉴드룸 등을 갖춰 의료용 3D프린터, MEMs구조 생체세포 이미징 시
- 지역특성 고려 운행시간, 구간, 운행횟수 결정... 수요자 응답형 서비스 -- 기존 택시 연계 교통복지 확충, 오지 주민들 기대에 부풀어 -대중교통의 불모지인 경북 산간 오지마을에‘시골버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오는 6월부터 정규 버스노선이 없는 오벽지 지역 등을 대상으로‘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를 본격 도입 운영한다. * DRT : Demand Responsive Transit(수요응답형 교통모델) ‘수요응답형 교통모델(DRT)’, 일명‘시골버스’사업은 정해진 노선을
‘아임 어 독도맨(I am a Dokdoman)’ 지난 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역사 문화 탐방행사에 참가한 경북지역 초․중․고교 영어 원어민교사 60명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받아들고 ‘나도 독도 사람’이라고 외치며 즐거워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가 주관한 울릉도․독도 역사 문화 탐방은 경북도교육청에서 430명 가운데 60명을 선발해 울릉도․독도를 돌아본 후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대
경상북도는 5월 6일 낙동강 지류 위천변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에서 ‘토속어류 산업화센터’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재원 국회의원, 장대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신원호 의성군의회 의장, 국․도립내수면연구소장,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산업의 새 시대를 열었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사업비 186억원을 들여 부지 71,765㎡, 건축연면적 4,659㎡ 규모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과 관광주간을 맞아 경상북도와 코레일 대구본부 공동으로‘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활용해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주간에‘나만의 열차여행 후기 공모전’(5월1일∼5월 31일), 어버이 날은‘화목한 가족 경주여행’(5월 8일), 열차내에서 이용객 대상으로‘테마열차 의료상담’(5월 7일∼8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Day’이벤트(5월 27일) 등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가정의 달
- 문경 중앙시장 리모델링 등 환경정비사업 추진 -경상북도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올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및 선수촌 주변의 도로와 건물, 재래시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올해 1차 추경에 3개시군, 9개 환경정비사업에 21억여원(도비 10.7억원, 시군비 10.7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문경시, 영천시, 예천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및 가족단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안전체험행사를 가진다.먼저,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는 소방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위험을 스스로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도내 각 지역 소방서에서 5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펼쳐진다.어린이날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소방서 방문 신청을 받아 가족단위로 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사용법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은 안전사고 예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하기 위해‘제9회 경상북도 여성상’후보자를 5월 26일까지 추천 접수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등 3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한 자로서 시상 예정일(7월 1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를 시장‧군수 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부문별 1명씩 추천할 수 있다. 다만, 동일 공적으로 최근 3년 이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거나,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기소되어 형사재판에 계류
경상북도는 산란기 어․패류 자원보호를 위해 5월 한 달을 불법어업 일제단속 및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불법어업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민간 수산자원보호 감시선이 참여하는 등 민 ․ 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홍보포스터를 주요 항포구, 위판장, 어촌계 등에 게시해 자발적인 어업인 참여를 유도해 어업질서를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육상과 해상에서 ▲대게 암컷 및 체장미달 포획 행위, ▲오징어 채낚기 포획 금지기간 및 광력기준 위반 행위, ▲저인망 어선 조업구역 및 2중망 사용 행위,
경상북도는 2014년 행정자치부 주관‘지방도로사업 성과평가’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부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시군별 평가 부분에서는 울진군이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장려, 2011년 최우수, 2012년 장려, 2013년 우수, 2014년 최우수로 5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87개 시·군·구, 28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상북도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 정책
경상북도는 올해 335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해 내실 있는 수산자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별 내용을 보면 ▲ 태풍 등 자연재해발생시 어선안전 수용을 위한 어항시설 사업에 196억원, ▲ 어패류 산란 성육장 조성으로 자연 재생산 플랫폼 구축사업인 인공어초 투하에 43억원, ▲ 환경, 생산여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개념 수산자원 회복시스템인 연안바다목장화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연안 갯녹음 발생지역 회복을 위한 바다숲 조성에 14억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 대백프라자점 식품관에 44개 업체, 250품목 입점 -경상북도는 5월 1일 11시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서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호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김태식 ㈜대구백화점 부사장, 이태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및 농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농업6차산업 안테나숍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상북도, 대구백화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간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문을 연 안테나숍은 대백프라자 식품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농업6차산업을 추진하
경상북도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성주 가야 호텔에서 관내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65여명을 대상으로 상호 정보교환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단체의 특사경 업무와 행정 업무의 병행, 수사지식과 경험 부족에서 오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수사 역량 강화차원에서 마련됐다. 서울시민생사법경찰과 식품안전수사팀장과 법무연수원 교수를 초빙해 현장에서 경험하고 익힌 다양한 수사기법을 특사경과 공유하는‘특사경 수사 실무’교육도 병행됐다.특별사법경찰은, 일반사법경찰의 단속 권한이 미치지 못하는 범죄단속의 사각지대에
-‘행복한 경북’경상북도 홍보관 운영 -경상북도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정부3.0 체험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위원회 및 4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정부3.0’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모두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중앙부처와 시도, 기관이 각각 추진해 온 정부3.0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주요내용으로는 테마관, 지자체관, 기업관으로 구성된 전시체험관이 운영되며, 사례발표,
경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경북 SW융합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의‘SW산업 최신동향 및 정책방향’기조강연에 이어,‘경북 ICT/SW융합산업 발전 비전과 전략’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수립한‘경북 ICT/SW융합산업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세부 실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북도는 이날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울릉군, 전남도, 신안군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호남 국토끝 섬 주민간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실무협의를 열었다. 이번 실무협의는 국토 최동단‘독도’와 최 서남단‘가거도’섬 주민들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영호남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동서화합과 경제활성화 기여를 위한 첫 만남의 자리였다.이날 협의에서는 ①신안군과 울릉군은 가거도와 독도를 포함한 양 지역의 공동발전 번영 추구, ②양 지자체간 교류협력 사업(자매결연)
완연한 봄을 맞아 경상북도 내 풍성한 봄맞이 축제가 봄나들이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도에서는 5월 문경 전통찻사발 축제 등 9개의 주요축제가 열리고,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관광주간과 연계해‘봄맞이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12곳,‘농촌관광 프로그램’14개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는다. 먼저, 주요축제로 제17회 문경 전통찻사발축제(문경시/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 본 축
경상북도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마을건강리더, 지원교수, 시·군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마을 건강리더와 함께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워크숍’을 열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20개 마을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는‘건강한 우리마을, 행복한 경북 만들기’프로젝트이다.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는 주민자치조직인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와 지역 6개 대학교의 의과대학 및 간호학과 교수로 구성된 지원교수단의 현지 방문 기술지원과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