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7월 6일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2017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며 전국에 영덕군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작년 한해 영덕군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사회적기업을 육성·발굴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읍면단위 찾아가는 설명회(3회) 및 아카데미(15시간) 개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집중컨설팅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사회적기업 설립의 토양을 마련하였다.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6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전년보다 많은 95,458명이 축제를 찾았고 외지 관광객이 90%를 넘어 영덕대게축제의 관광객 유입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의 43%가 숙박하는 체류형 관광객이었고 55억 원의 직접적 경제효과와 172억 원의 간접적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게축제의 주제에 맞춰 선보인 ‘왕이 사랑한 대게음식 문화관’, ‘왕이 사랑한 대게문화관’, ‘어린이대게원정대 - 왕의 대게를 사수하라’ 등 새로운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8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과 교육지원청, 보건소 등 필수 연계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CYS-Net은 지역사회 모든 자원을 연계해 효과적으로 청소년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CYS-Net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하고 청소년 관련 업무와 정보를 공유했다. 하성찬 위원장(영덕 부군수)은 “CYS-Net 운영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
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읍 화천리 사회복지시설 ‘사랑마을’옥상녹화사업을 완료했다. 340㎡ 면적의 옥상에 교목, 관목 등 수목 1,526주를 심고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2018년 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용·관리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돕는 공공복지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사랑마을 녹색숲이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심신치유에 크게 기
‘영덕지역 무안박씨 가학전통과 학문정신’을 주제로 2018 경북 선비아카데미 포럼이 지난 22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우인수 경북대 교수 등 4명의 교수진이 ‘임진왜란 관군 박의장의 활동과 전시행정’, ‘창주 박돈복의 현실인식과 학문’, ‘기헌 박룡상의 생애와 시 세계’, ‘도산 박재헌의 시대인식과 학문’의 내용을 강연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영덕문화원이 후원하는 경북선비아카데미 포럼은 올해부터 선비정신 특화지역을 찾아가는 방식이 시도됐다. 첫 번째 포럼 장소에 영덕군이 선정된 것이다. 충절의 고장인 영덕에서 무안박씨는
영덕군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일자리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이하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우수 2개 부문을 시상하는데 영
영덕군이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하성찬 부군수, 이용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용역기관인 (재)새한경영연구원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계획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의 수립경과 보고, 새한경영연구원의 연구용역 방향과 향후 진행방향 보고, 질의응답 등이 있었다. 영덕군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복지향상 방안을 수립하고자 오는 7월 6일까지 ‘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10주기 추모제향」이 지난 20일 신돌석장군 유적지 충의사(영덕군 축산면)에서 열렸다. 신돌석장군 후손, 숭모위원, 학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렸다. 초헌관 김호경 숭모위원장, 아헌관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재만 성균관유도회영덕지회장 등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잠수함 신돌석함에 승선해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고 있는 부대원도 참석했다. 축산중학교 전교생이 참석했으며 학생대표 추모시 낭송, 플롯 연주, 추모곡 합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재식(신돌석
제4회 영덕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영덕군 주최, 경북일보사 주관)가 지난 17일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가족 200팀, 700여명의 참여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까지 축산항에서 개최했는데 대회 참가팀을 늘리면서 올해는 장사해수욕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개최 시기가 늦어져 참여자 감소가 우려됐지만 초여름 날씨에 가족 캠핑과 낚시를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이 낚시대회를 찾았다. 부대 행사로 마련한 어린이 낚시대회와 어린이 물총놀이도 참가 가족의 인기를 끌었다. 가족 1팀 당 원투대 2개를 쓰고 대상어종은 도다리와 광
영덕군은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0~6세 미만(0~71개월) 아동으로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3인 가구 월 1,170만원) 이하인 가구는 올해 9월부터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며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해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
지난 6월 11일, 고용노동부 ‘2018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덕군은 대구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단장 윤재웅)와 「영덕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 자치단체가 공모한 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을 제안하여 지난 5월 대상지로 선
지난 8일 열린 2018년 영덕군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7월 13일 관내 7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8월 19일까지 38일 동안 비수기와 성수기를 구분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영덕군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해양경찰서,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7개 지정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운영시간, 시설 사용요금을 심의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대책과 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고래불해수욕장 등 전체 7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 인력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7명이 투입된다. 영덕군은
올해 4월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한 영덕군이 오프라인 정보제공에 이어 6월부터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한 공기질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다. 이제 영덕군민과 관광객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PC로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세먼지’메뉴를 클릭하면 ‘영덕군 공기질 서비스’화면을 볼 수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습도, 야외활동 지수 등 실시간 정보가 1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된다. 여기서 모바일 앱도 다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영덕의
2017년 농수산물 3,800톤을 수출해 160억 원의 실적을 기록한 영덕군이 2020년에는 해외 20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3백억 원, 1만 톤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덕군은 수출확대로 농어가수익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수출단지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농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최근 양파․마늘 가격파동처럼 수급 불균형 사례가 잦은 국내시장과 달리 해외수출은 대부분 계약재배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수익의 안정성이 강점이다. 농어촌경제 활로를 모색하던 영덕군은 작년 5월 유통전문가(박사)를 영입하고 농수산물
고래불국민야영장(이하 고래불야영장)이 지난 2017년 5월 개장하면서 영덕군이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솔숲 등 아름다운 자연, 아기자기한 카라반과 부대시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편의가 입소문을 타면서 5월 24일 기준으로 이용객 수가 6만 명을 돌파했고 수입규모는 7억 7천만 원을 넘어섰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해 인근 영해면의 만세시장, 마트, 편의점을 찾아 생활소모품과 식료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야영장 관리인력으로 지역민 10명을 직접 고
영덕군은 바다숲향기마을과 해맞이캠핑장(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소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해 6월 1일부터 사용자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http://stay.yd.go.kr/camping/)는 메인화면을 직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바꾸고 고객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설안내 메뉴를 다듬었다. 숙박요금 결제방법도 신용카드, 실시간계좌이체, 가상계좌를 추가하는 등 인터넷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7월 숙박예약은 6월 1일 09시부터새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7월1일 기준으로 60일간 숙박예약이 가능하도록 예약방법이 변경된
영덕군은 지난 16일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경북도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 도비 25)을 투입해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일원에 연구시설, 우량종균확보·배양시설, 버섯시험재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영덕군은 2년 전부터 공을 들였다. 2016년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용역보고서를 근거 삼아 경상북도와 함께 국회, 기획재정부, 산림청을 끊임없이 찾아가 송이 명산지인 영덕군이야말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
강구면사무소는 지난 17일 영덕군청 환경위생과, 산림자원과와 협력해 강구대게축구장 가는 길에 위치한 임시 생활쓰레기 야적장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 야적장은 영덕군 쓰레기매립장 건립 전까지 인근 주민들이 버렸던 생활쓰레기를 흙으로 덮어 놓은 곳이다. 오랜 기간 비바람에 흙이 씻겨 내려가 부패한 쓰레기가 노출돼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이날 환경위생과는 청소차량 2대를 지원했으며 산림자원과 8명, 환경위생과 10명, 강구면 13명 등 총 31명은 야적장의 해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또한, 강구면은 매주 월요일마다 자활근로자
영덕군은 지난 10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을 만나 백지화된 천지원전을 대체하기 위한 여러 대안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박 실장은“관계기관과 협의해 영덕군 건의사업을 수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대안사업은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2조원), 농어업 팜그리드 조성(1조원), 해상풍력 산업단지 유치(5조 7천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및 농촌 태양광산업 등 5건이다. 또한 영덕군은 원전예정지 주민이 받은 지난 7년간의 피해와 관련해 치유대책을 도출
영덕군은 지난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영덕군 재난대응부서와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울진해양경찰서, 영덕대대 등 유관기관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4.~5.18.』을 대비한 1차 사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과거 동일본 대지진과 최근 경주·포항지진 사례를 심층연구하고 지진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 1일차에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한다. 영덕군 관련부서 및 영덕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토론훈련으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훈련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숙지해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