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주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역세권개발을 위해 지방도 904호선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로(광명~화천간)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에 탄력이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4일 경주시 선도동 주민센터에서 이동호 도의원, 경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80억원이 투자되는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는 경주시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리 1.6㎞구간을 폭16.5m(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금년 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96호로 지정했다. 부산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宗道里)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서 1655년 완공되었음이 확인되어, 부산 지역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종도리(宗道里): 건물의 가장 높은 곳인 용마루가 있는 부분에 놓이는 도리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柱心包
경북도에서는 동해안 자연경관과 천연기념물 주상절리가 어울려 펼쳐진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일원에 동해안 발전종합계획의 시범사업으로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조성사업을 9월중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경주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지원한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32억원의 사업비로 파도소리길 조성사업을 2012년 1.7km를 준공 했으며 금년에는 조망타워 건립 사업을 2,235㎡ 부지면적에 4층(건축면적 565㎡)으로 건축하고 있으며, 1층은 사무실, 전시실, 화장실로 사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담수생물분야 선진 사례 공유, 학술적 논의 등을 위하여 올해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3일) 까지 경북 상주의 자원관 내에서 ‘담수생물 보전 및 활용 전략’의 주제로 ‘제1회 담수생물 다양성과 활용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적인 담수생물자원 권위자(4인)와 국내 담수생물 전문가(6인)를 비롯한 관련 학회, 연구기관, 학계전문가, 정부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개관(‘15.7.28)후 처음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담수생물 자원의
쌀값이 심상치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지만 모두들 설마했다.그러나 본격적인 수확기철을 맞이하는 쌀값은 하락세를 넘어 폭락하는 쌀대란이 현실로 되고 있다.작년 40키로 나락 한가마당 5만 3천원에서 5만 5천원이던 쌀값은 수확기철인 지금 4만 6천원선으로 폭락하고 있으며 이 가격 또한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렇게 쌀 가격이 폭락한 것은 무분별한 수입쌀이 주요 원인이다.농민들은 국영무역으로 수입되는 쌀에 대해 정부가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요구했고, 특히 쌀값 폭락을 부채질하는 밥쌀용 쌀 수입만
상주시는 지난 2일 과천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가 경기권역, 제주권역, 경상권역, 전라권역 4개 권역별 거점을 설정, 국내 승용마에 대한 효율적인 번식체계를 구축하고 말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관으로 상주시는 지난 9월에 선정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승용마 번식을 위한 △씨수말 및 정액보급 △씨수말 운영, 교배지원, 인공수정에 관한 업무 △승용마 번식 관련 교육, 세미나, 연구 관련 사항이다. 상주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