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의 확산에 따라 전국에 내려졌던 이동 제한이 지난 21일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20일 경북 예천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 이후 현재까지 발생이 없으며, 전국 럼피스킨 발생농장(107호) 관련 총 66개의 방역대 해제 검사에서 럼피스킨 의심축이 없고, 항원 검출도 없음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 위기 경보 단계 하향 발표에 따라 이뤄졌다.군은 럼피스킨 긴급 백신접종
봉화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또한번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냈다. 봉화군은 2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김희문 공동위원장,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 의회 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읍면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와 군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2차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결의문 및 주민대표 호소문 낭독, 유치 염원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김희문 봉화양수발전
봉화군은 지난 20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명호면 행정복지센터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명호면 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약 1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및 내부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준공된 행정복지센터 및 다목적광장은 명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포함 총 7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됐다. 행정복지센터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가 12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봉화군이 3만 군민과 함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오는 2036년까지 1.75GW 용량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 계획을 밝혔다.2019년 한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봉화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양수발전소 유치 재도전에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16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서 열렸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후원하는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대구경북 본부장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군민 산타 감
2023년 마지막 봉화군 수요회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간 유대강화와 봉화군정 이해를 위해 개최됐다.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납부 안내와 희망2024나눔캠페인 참여를 홍보했으며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민관 합동의 다양한 겨울나기 대책 추진을 안내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특히 올해는 집중호우와 냉해 등 이상기후로 군민들이 어느 해보다 힘들었으나 수요회 기관·단체 회원들의 수재의연금 기부와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수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봉화군은 민선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와 발맞춰 ‘봉화형 스마트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업은 봉화의 근간이자 미래’라고 강조하는 박현국 군수는 기존에 농업인의 경험,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정책을 이끌고 있다.봉화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
봉화군 평생학습동아리 ‘마음을 그리는 농부’팀은 지난 7일 EBS 1층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EBS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협력한 공모 사업으로 전국에서 신청한 65개 학습동아리중에 31개의 학습동아리가 수상하게 됐다.봉화군의 학습동아리인 마음을 그리는 농부팀은 지리적, 문화적 오지인 소천면의 농부들로 결성된 미술동아리로 봉화군
►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열려…공연, 체험행사 등 이색 이벤트 풍성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이벤트를 가득 안고 돌아왔다.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 후원하는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11회 봉화예술제 및 제10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7일 오후 6시 30분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음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수여 및 공로패 수여’,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제3부 ‘축하공연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지난 한 해 동안 봉화의 예술 발전을 위해 애쓴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에는 한국국악협회 봉화군지부 초대 지부장을 지낸 임영훈 씨와 봉화여성회관에서 20년, 봉화노인복지관에서 10
봉화군은 지난 11월 29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홍석표 봉화부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의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봉화 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이번에 대만으로 수출 선적된 사과는 한 해 동안 기상이변에 따른 냉해, 폭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한 수출단지 28곳 농가의 결실물로 선적 물량은 봉화산 후지 사과 15kg, 882상자 총 13.2톤이다.봉화사과는 2,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 이상이 해발 400m
봉화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 호찌민 국제경북관광산업 교류전’에 참가해 베트남 리 황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호치민시의 2017년 호치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이후로 꾸준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호치민 시민들에게 경상북도의 문화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4가지의 카테고리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홍보관( 경상북도 홍보 및 체험 이벤트) △경북관광 체험존(한복,
봉화군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2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센터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본 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향후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찬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고등학교 3학년 프로그램 개설, 연말 스키캠프 추진, 청소년의 달 행사 운영 등을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청소년센터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센터 운영에 있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메세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들의 귀농귀촌 정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지자체관과 더불어 친환경 유기농 식품, 제품 및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 트렌드 전시관을 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풍부한 귀농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봉화군은 농촌활력과 담당 공무원과 귀농 사무장이 참가해 귀농
박현국 봉화군수는 21일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 속에 유례없는 이상기후까지 겹쳐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피해복구비 확보, 봉화군민체육대회 및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총력 대응,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국비 반영, 봉화형 스마트팜 농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비롯해 군정을 활발히 추진하며 군민 행복에 앞장섰다.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지방소
봉화군은 지난 1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세계시민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주적 토론과 소통문화의 확산을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와 토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진들이 주어진 논제에 따라 1대 1 토론을 하고 토론대회 심판진의 객관적인 평가에 따라 상장을 수여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미래 인재들이 참가해 ‘원자력 발전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논제로 찬반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시각과 주장을 듣고
봉화군은 17일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물야면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약 150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기념 촬영 및 내부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은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포함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됐다.주민복지회관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방문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만나 양수발전소 유치를 건의했다.봉화군은 2035년 준공을 목표로 1.75GW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설한다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소천면 남회룡리와 두음리를 사업대상지로 5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박현국 군수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를 동반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봉화군에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술적인 측면과 아울러 주민 수용성 부분에서
봉화군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산림청장상 표창을 받았다.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해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봉화군을 비롯해 총 9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봉화군은 지난해 2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10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군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자문단 의
봉화군은 지난 13일 박현국 봉화군수와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읍 해저2리 솔안마을 꽃대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마을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봉화읍 해저리 74번지 일원에 건축된 꽃대커뮤니티센터는 ‘솔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총 12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최근 9월 공사가 마무리됐다.꽃대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276.0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