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5일 경상북도 문경과 충청북도 충주를 잇는 한반도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를 걷는 ‘하늘재, 마의태자의 길을 걷다’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지자체 간 협력뉴딜사업으로 문경시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하늘재는 문헌상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고갯길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아달라이사금 3년(156년)에 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때부터 하늘재는 군사, 교통, 물류, 문화 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조선 초 문경새재길이 공식화되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반드시 하늘재를
지난 10월 28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이 내․외빈과 시민·관광객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성료되었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은 숨은맛집찾기 경연대회, 문경푸드 홍보 및 판매, 무료시식 및 푸드체험행사, 식후공연 등 32개 부스에 36개 업체와 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문경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
문경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명세빈, 유세례, 김태근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이응길, 서장원 대표), 슈퍼북(김만태 대표)은 ▲ 문경 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 문경시민 보조출연자 섭외 등 상호협력하게 된다.내년 3월 방영예정인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연출 김진만, 극본 김지수, 박철)’는‘EXO 수호’,‘명세빈’,‘유세례
- 문경돌리네습지,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과 함께 생태관광 부분 겹경사 - 문경시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유치했다고 지난 25일에 밝혔다.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것과 함께 생태관광 부분에서 겹경사가 생겼다.생태관광 페스티벌은 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홍보·체험을 위한
조선시대 옛길과 도자기 등 지역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야간에 명상과 전시, 강연, 공연 관람 및 체험 등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인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 야행’은 지난 20, 21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전통 공예 장인들과 문인들의 문화유산을 이야기로 엮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승화시켜 문경새재의 밤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관장 김정옥)과 백산헤리티지연구소(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민의날 기념행사에서 송일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호산춘 기능보유자가 ‘2023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송일지 보유자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부로서 우리나라 종가 문화의 전통을 보존․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주인 호산춘의 기능보유자로써 수백년 역사가 깃든 호산춘의 원형 보존과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수황씨 종택을 연중 무료로 개방하여 황씨 가문의 역사 및 과거 종가 문화의 모습을 있는
문경시는 10월 20일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한국체육대학교ˑ케이블카ˑ워터파크 문경으로』 주제로 개최되는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는 읍면동 선수단 입장,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식전 축하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는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28일)은 지난 7~8월에 진행한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 온 아마추어 밴드 10팀이 열띤 경쟁 속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정통 메탈그룹‘크랙샷’과 육중완, 강준우의‘육중완 밴
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지난 19일에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에서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는 지역을 말하며,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에 29곳이 선정되어 있다. 문경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3년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 공모 사업에 문경돌리네습지를 신청하였으며, 생태관광지역 지정 기준 충족 여부 확인을 위한 평
문경시는 문경읍 소재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항공연맹과 세계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공동주관하고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투어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기간 내 좋은 날씨로 선수들이 매일 50~80km 거리를 무동력으로 비행하며 좋은 기록을 달성해 참여한 선수단 모두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인 14일
천고우미(天高牛味)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경새재는 살살 녹아내리는 문경약돌한우의 맛으로 메아리쳤다. 지난 2019년 개최한 이후 4년 만에 제대로 모양새를 갖추고 열린 2023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연인원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아 7억원의 매출을 올려 대박을 터뜨리며 찬란했던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문경약돌한우의 맛과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지난 7일 김희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남다른 규모로 주위의 눈길을 끌기엔 충분했다. 1천명이 동시에
문경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문경가은영화제 홍보대사로 대한민국 영화배우 박성웅을 위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문경가은영화제는 긴 무명기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 박성웅 배우의 연기 인생과 꿈을 캐러 갱도에 들어간 광부들의 기나긴 시간과 닮아, 박성웅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박성웅 배우는 1997년 영화 로 데뷔한 이래 , , ,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
문경시는 문경읍 소재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국제항공연맹과 세계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6월 개최될 ‘제2회 FAI 아시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사전 대회로서 열리며, 협회에서 파견된 감독관이 대한 패러글라이딩협회 및 문경시의 대회 준비와 진행 과정 등을 지켜 보고 내년 본 대회를 위한 개
문경시는 2023년 3분기 ‘미소친절왕’공무원으로 교통행정과 채혜민 주무관을 선정했다.‘미소친절왕’제도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친절한 직원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다득표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과 사기를 높임으로써 자연스러운 친절 분위기를 제고시킨다. 채혜민 주무관은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늘 밝고 환한 미소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서옥자 종합민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미소친절왕을 선발하여 종합민원과가
문경시는 지역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하였거나 사회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제28회 문경대상에 문화예술부문 안후준, 체육부문 김국현, 교육부문 남진석, 봉사부문 이성자, 산업경제의료부문 이상일, 농업부문 김경란씨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에는 문경지역 장례문화 전승활동을 50년 동안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여소리와 달구소리 등의 장례 절차에 필요한 의례요·의식요 기능을 보유하며 전통 민속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해 온
문경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문경시 가은읍 일원과 문경에코월드에서 문화, 환경을 주제로 장·단편 영화 24편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에코놀이터 등이 진행되는‘2023 문경가은영화제’를 개최한다.이번 문경가은영화제가 열리는 가은읍은 1938년부터 1994년까지 석탄을 캐던 은성광업소가 있던 자리 위에 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과 함께 친환경 복합문화 테마파크인 문경에코월드가 들어서 있으며 석탄을 실어 나르던 간이역인 가은역이 있어 과거의 탄광 문화와 현재의 생태·환경 그리고 미래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2023 경북 전통주&전통음식 푸드페어링(우리 술 푸드페어링)’행사가 경북일보에서 주관하여 9월 2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24일까지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전통주 문화와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주를 전시·홍보·시음·판매해 생산자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경북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야외공연장 앞 광장에서 오미자와인을 주조하는 문경 소재의 오미나라를 비롯해 전국 유명 전
문경시는 9월 21일 수도 서울의 심장부이자 경제, 문화, 언론 및 유통의 중추라 불리는 중구청 앞 광장에서 제12회를 맞는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문경약돌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문경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문경시는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에서 기획 중인 약돌한우 할인 판매(20~33%), 복고체험(DJ 부스, 사진관 및 복고풍 뽑기 등) 및 로데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으며,홍보 부스에서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약
► 가은아자개시장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 9월 23일(토) 전통주VS전(煎) / 9월24일(일) 문경 키즈 스타 선발대회 가은아자개시장은 매주 토요일 ‘토요그린마켓’을 운영하고 있어, 최근 문경 에코월드 방문 관광객의 발걸음이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들어 전통시장들은 고유한 목적을 넘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문화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되어 가고 있다.이에 맞추어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함께하면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문경오미자 축제와 콜라보로 개최된 백두대간 문경 송어축제는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다녀가 대박을 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위축된 해양수산물의 소비심리를 내수면 수산물로 돌리기 위하여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축제는 송어라는 생소한 주제와 색다른 체험거리가 대박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송어잡기 체험은 비가 오는데도300여 명이 몰려 참여인원을 제한할 정도로 인기를 실감하였는데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