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5월 가정의달,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오는 30일 오후 2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강부자와 윤유선이 주연으로 12년째 쉼없이 달려온 연극계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역대 800회 대극장 공연으로 누적 관객이 8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저력 있는 작품이다.특히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엄마 ‘강부자’와 친숙하고 선한 이미지의 딸 ‘윤유선’ 두 국민배우가 함께 출연하여 한편의 안방드라마 같은 무대로 이 시대에 ‘가족’ 그리고
- 정치용, 신지아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협연 -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175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러시아 태생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교향시 바위(S.Rachmaninoff - The Rock), 교향적 무곡(S.Rachmaninoff – Symphoni
▸ 친절한 금난새와의 클래식 만남▸ 현악 4중주가 들려주는 익숙한 클래식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6일(화) 오후 2시에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Ⅱ’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지난 4월 18일부터 진행해 두 번째 만남을 갖는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 대상의 공연이다. 이번 무대 역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명쾌한 해설과 지휘와 함께 리수스 콰르텟의 연주로 진행된다.금난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8회 정기연주회 ‘핀란드의 백야’가 18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의 지휘는 차 웅 객원지휘자가 맡는다. 차 웅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토스카니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1위 없는 2위)했다. 또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해외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며 경험을 쌓아온 차세대 지휘자로 촉망받고 있다.이번 공연의 전반부 프로그램에서 연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합창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유환)의 제127회 정기연주회 ‘We are Growing’이 오는 5월 13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상임지휘자 이건륜)과 함께하는 공연이라 더욱 뜻깊다. 지역은 서로 다르지만 합창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우정의 무대를 펼친다.
▸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한국의 울림을 통해 국악 예술적 가치 감상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수)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4월 DAC 문화가 있는 날 청년국악오케스트라 ‘명작’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제이국악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국악인 40여 명이 모여 국악관현악을 연주한다. 국악 전공자들도 경험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연주는 매우 제한적이기에 청년들의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됐다.제이국악오케스트라는 2020년 창단한 국악오케스트라이다. 국악을 기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및 서거 80주년을 맞이하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16년 초연 이후 같은 해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과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숨겨진 3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 전시관 “갤러리 문경”(점촌1길 14-6번지)에서 「봄맞이 전시 기획전-다시봄」을 운영한다.찻사발공방 활성화와 주민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전통그림, 전통도자기, 한지공예의 특징 등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지인공방의 한지공예, 빚담협동조합의 도자기, 심천 이상배 작가의 소장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운영은 02.07.(화) ~ 03.04.(토) 12:00~17:00까지 일,월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이번 주말 전시가 마무리되니, 아직
▸ 메인 오페라 작품으로 참가, 오페라축제 기간 중 2회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 참가작을 공개 모집한다.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20주년을 기념하고, 대구·경북 상생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오페라 제작 및 실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단체 중 대구나 경북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최근 5년 이내에 전막 오페라 제작 실적이 있는 단체들이 제작한 완전한 형태의 오페라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는 해당하지 않음)서류심사 및 대면심사(3월 16일 예정)을
► 올해 도내 첫 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행사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3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초청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주목받는 차세대 지휘자 정인혁과 함께 국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소프라노 정선경과 김가은, 테너 석정엽, 바리톤 방성택이 협연하고, 아나운서 이도현과 이주영의 사회로 진행된다.영화나 드라마,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곡들로 프로그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2023년 시즌 첫 오페라로 푸치니의 를 무대에 올린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2023 시즌 첫 오페라, 푸치니 ‘오페라계의 로맨티스트’, 푸치니의 는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주인공인 가수 토스카, 그녀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차지하려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사이에 일어난 비극을 탄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으로 , 과 함께 푸치니의 3대 명작 오페라로 불린
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세 번째 순서인‘아토 앙상블 가곡 on the Strings’가 16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아토 앙상블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클래식 고유의 음색을 표현하는 수준 높은 연주와 특색있는 연출로 다양한 콘서트를 기획하며 노력하는 예술단체이다.이번 공연에는 사랑의 감정을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감정을 울림으로 전달하는 성악가의 목소리가 함께하는 가곡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지난 19일(월)에 하반기 특별기획전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20일(화)부터 2023년 3월 19일(일)까지 진행되며, 천년을 이어 온 상주의 오랜 역사와 빼어난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이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상주 땅에 불교문화가 뿌리내리고, 꽃을 피워,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과정을 상주 출토 유물 등의 역사 자료와 불화 등의 다양한 유물을 통해 알아보고, 상주를 대표하는 사장사(四長寺) 즉, 갑장사, 남장사, 북장사, 승장사 관
- 12. 9.(금) ~ 12. 11.(일)[3일간] / 서울 코엑스(COEX) C홀 - 경상북도는 올해로 13회째를 맞는‘경북 도자기 문화축전’이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7회 공예트렌드 페어*」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 공예트렌드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공예 트렌
- 제161회 정기연주회 --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 - 경상북도는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도청 동락관에서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날은 경북도립국악단이 1992년 12월 1일 창단 이래 30주년이 되는 날이다.당일 공연은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문굿’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3호 향제줄풍류 이수자 최문진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또 도립국악단 민요 박남주, 이현채가 창부타령, 밀양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관장 김정옥)과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가을이 무르익은 오는 11월 5일에 새로운 전시를 개최하여 다양한 연계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의 도자일생 65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 백산 김정옥 선생은 조선 영조시대부터 9대(代)에 걸쳐 조선백자를 빚고 있는 가문인 영남요의 7대 사기장이다. 전시 주제는 「사기장의 꿈, 궐(鱖)을 펼치다」이며 이 전시와 함께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으로 마련된 무형문화유산 창작 공연 및 국제학술 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58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성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2022년 8월 31일(수)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3층 대연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이 자리에는 박인건 대표, 정갑균 공연예술본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 영남오페라단의 김귀자 예술 감독과 개막작 ‘투란도트’를 연출하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장 플라멘 카르탈로프, 폐막작 ‘심청’의 최승한 지휘자 등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은 9월 기획공연으로 재즈파크빅밴드 with JK김동욱, 웅산 공연을 오는 9월 16일(금) 19:30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18인조로 구성된 재즈파크빅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재즈 명곡들과 추억의 영화음악, 7080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연주를 선보인다.또한 1부는 가수 JK김동욱이 “미련한 사랑, 백만송이 장미”등의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2부는 문경출신 재즈 보컬리스트인 웅산이 ‘yesterday’,‘moon dance’등을 준비하고 있다.
▸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후원▸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과 프랑스 전시기획자와의 공동기획전시▸ 9. 6.(화) ~ 10. 16.(일) / 대구예술발전소 2전시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주관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기획전시〈Daegu-Paris art exhibition 2022_The Blue Bird〉를 오는 9월 6일(화)부터 10월 16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9월 6일(화)부터 개최되는 대구예술발전소 기획
►스코틀랜드 판 ‘로미오와 줄리엣’…20분간 이어지는 ‘광란의 아리아’ 유명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 시즌 레퍼토리 5번째 작품으로 도니제티의 대표작이자 벨칸토 시대 걸작오페라 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 ‣ 성악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벨칸토 오페라의 최고봉!20분간 이어지는‘광란의 장면’이 선사하는 짜릿한 전율!1845년 이탈리아 산 카를로 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 는 1600년대 중반 스코틀랜드의 비극적인 실화를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