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토)일 19:30분부터 서천둔치 야외공연장(영주교 아래)에서 우리가락의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2015 우리가락 우리마당」상설 첫 공연이 펼쳐진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는‘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공모 사업으로 (사)소수예원이 주관단체로 추진하게 되며, 8월부터 매주 토요일 19:30분에 서천 야외공연장에서 올 10월말까지 총 15회 정기적으로 공연 될 예정이다. 8월 1일 첫 번째 마당 공연에는 달구벌국악관
오는 7월 30일(음력 6월 15일)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는 맑은 물로 머리를 감고 밀국수를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자 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습인 유두절(流頭節)의 풍속이 재연된다.유두(流頭)는 24절기 중 12번째로 신라 때부터 전승된 민족 고유의 세시풍습으로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이다.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는 뜻으로 부정한 것을 제거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때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몸을 씻는 것은 동방이 청(靑)을 상징하며 양기가 왕성한 방향이라는 믿음 때문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http://www.cultureline.kr)』은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전「2015 세계유산 in 안동, 文河傳回(문하전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7. 28 ~ 8. 3)과 울산문화예술회관(8. 5 ~ 8. 10)에서 순회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하회 16경의 명소뿐만 아니라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의 고즈넉한 마을의 모습을 김대원, 김범석, 박방영, 신태수 작가의 동양화와 류준화, 서용선 작가의 서양화 그리고 김억 작가의 판화로 저마다의 관찰력
상주시에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개최된다. 한국예총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와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로타리클럽이 주관하며, 상주시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먼저, 7월 24일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댄스․가요․그룹사운드 경연대회가 개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경수상 콘텐츠로 자리 잡은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가 하회마을의 한여름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8월 5일(수)부터 9일(토)까지 5일 동안 UNESCO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이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한 한국형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지역의 예술인력 양성 및 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의 부용대 앞에서 뮤지컬 「부용지애」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과 부용대의
문경시는 문경아리랑을 전승보전하고 시민들과 전국에 문경아리랑을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문경아리랑 악보집 증보판과 음반을 발간 제작했다. 2014년 10월, 그동안 불러졌던 문경아리랑을 모아 악보집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이 악보집을 통해 문경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문경시민과 학생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아리랑이 소리다 보니 악보집으로만 보급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그 점을 보완하고자 악보집 증보판 발행과 함께 문경새재아리랑을 음반으로 제작했다. 아리랑은 그 시작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상주문화융성을 위한 시민모임(회장 정환묵)에서 주최하고 상주시가 후원한 『상주 문화융성 강연회』가 7월 15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공연장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의 ‘실크로드와 상주’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이동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의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에 기반한 고유전통문화의 세계화’ △홍지만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의 ‘전통 문화와 IT의 융합’ △서정림 문화융성위원회 전문위원의 ‘아시아 문화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정백 상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조상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시작된 전국 내방가사경창대회가 올해로 19회째를 맞으며 7월 14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부녀자들이 응모한 63편의 내방가사 중 엄선한 20편을 대상으로 경창을 통해 입상작을 가렸다. 내방가사의 창작력을 이어가기 위해 창작부분도 함께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규방가사(閨房歌辭) 혹은 규중가도(閨中歌道)라고 부르기도 하는 내방가사(內房歌辭)는 안동의 양반선비문
2015. 7.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2일간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주자학을 도입한 동방성리학의 비조(鼻祖)이며 우리 민족의 영원한 스승으로 불리 워 지는 회헌 안향선생의 일대기를 그린「오리엔탈 뮤지컬 안향」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하고 영주시와 안동MBC가 후원하게 되며, 올해에는 배우 15명, 앙상불 20명 스토리텔러 1명, 라이브밴드 6명등 총 출연자 42명으로 구성하여 한층 업그
상주시는 오는 16일 오후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계 간판스타이며, ‘국악계 아이돌’ 로 유명한 남상일씨를 초청하여 제211회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2015년 경북 도민참여교육의 일환으로 ‘소리꾼 남상일의 국악樂락’ 이라는 주제로 90분간 펼쳐지며, 식전 공연으로 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의 멋진 연주도 함께할 예정이다. 남상일은 명창 조소녀 선생과 안숙선 선생을 사사하였으며,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민속악회 ‘수리’ 대표이자 우리창극연구회 회장, 서울문화재단 홍보대사로 있다. 만능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5)에 참가해 알찬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 운영으로 ‘최우수 전시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국내 55개 축제, 260여 부스 규모로 치러진 이번 박람회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관광산업 전반의 심각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총 3만 27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3,000여부의 축제·관광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전시패널에는 30여점의 독특하고 화려한 세계탈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
경북자연사랑연합 안동지회 (회장 이석원)에서는 K-water 안동권관리단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7월4일 ~ 8월31일까지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 생태사진전“ 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안동지회 소속 권영목 작가가 낙동강 구석구석을 직접 답사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사진 총56여점을 공개한다. 사진전을 기획 개최한 경북자연사랑연합 안동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역내 여러 자연생태 환경을 소재로 개인 및 초대전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안동지회에서는
안동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의 확산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어 6월 13일부터 잠정 중단했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7월 4일(토)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지난 6월 13일부터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했으나, 최근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없고 메르스 확산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6.27~6.28) 하회마을 관람객이 4천여명 정도로, 지지난주(6.20~6.21)보다 1천여명 가까이 늘어나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를 6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 음악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소규모 콘서트 형태의 공연으로 지역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위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문예회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객석이 아닌 무대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하우스콘서트>형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타 앙상블 중 최고의 호흡과 연주력을 갖춘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에는 달력이라(鄕中生色 夏扇冬曆)" 예로부터 더위가 시작되는 단오(端午)에는 부채를 선물하는 것이 주요한 풍습이었다. 이에 맞춰 단옷날인 오는 20일 안동시 아늑골에 위치한 권오준미술관(관장 권오준)에서 '솔묵회(率墨會)단오맞이 부채그림展'을 비롯해 특별한 단오절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아마추어 동양화 작가들의 모임인 '솔묵회'에서 부채에 아름다운 동양화를 수놓은 작품들을 전시한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5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 장려상1명, 특선1명, 입선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권혜영 작가의 ‘어머니의 방’은 사각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사각은 어머니를 상징하고, 어머니가 정성들여 만든 조각보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주재료는 한지를 붙이고 안동삼베·모시 등을 염색해 조각조각 붙여서 구성하고, 한지 연사로 포인트를 주거나 격자로 붙여서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내 전교 50명 이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을 찾아가는 ‘작은학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올해는 상주지역 내에서도 호국의 고장으로 이름난 모동면을 찾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프로그램과, 상주박물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동 자기소 발굴현장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상주의 미훼철 서원 가운데 하나인 옥동서원은 조선시대 명재상이신 방촌 황희 선생을 주벽으로 모신 곳이다. 오전에는 옥동서원에서 선비옷으로 갈아입고 제향체험하기, 마음을 가다듬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지역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경북북부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란 주제로 야외 강연인 ‘인문학 콘서트’를 마련했다.지난 5월 21일 상주시 도남서원 및 문경시 근암서원을 시작으로 22일 영양군 지훈문학관과 청송군 객주문학관, 23일 안동시 하회마을과 예천군 초간정, 28일 봉화군 만산고택과 영주시 삼판서고택에 이어 29일 의성군 빙계서원에서 마지막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북북부지역에서 진행된 인문학 콘서트는 요즘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5월 29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5회 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고지도연구학회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영남지도를 비롯한 상주박물관에 소장된 고지도를 통해 ‘경상도 상주’의 역사문화를 살펴보고자 “옛지도로 재현하는 경상도 상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고지도는 단순히 그 지역의 지리정보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 걸친 당대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큰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이광렬 선생의 사회로 다섯 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으며, 첫 번째 발표는 상주시 문화
- 다문화가정 초청해 따뜻한 객석기부 문화나눔 실시 -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5월 29일 -- 뮤지컬 는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객석기부 문화나눔을 실시한다.뮤지컬는 4월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크레용팝 초아의 첫 데뷔작으로도 알려져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 작품이다.또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가 최근 배우 박해일, 손예진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어 한차례 주목을 받았다.뮤지컬는 지난 3월 27일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