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1일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덕 출신의 FC서울 이명주 선수가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명주 선수는 올해 포항 지진피해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모교를 비롯한 3개 학교에도 장학금을 지원했었다. 이명주 선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영덕의 축구 꿈나무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영덕군에 지역사랑의 마음을 담은 교육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졌다. 지난 12월 28일 영덕로타리클럽(회장 이영철)과 영덕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나현주)에서 영덕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탁하고 이웃사랑 성금 2,442,120원도 전달했다. 기탁금은 ‘불우이웃돕기 & 장학기금 마련 일일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29일에는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호)에서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영덕읍에서 무릉농원을 경영하는 이능학 씨도 1백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예호열 영남의원(영덕읍) 원장도 교육발전기금
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근무내용과 안전수칙 등 사업 관련 실무교육을 받았다. 지난 26일 공개추첨으로 취약계층 7명을 포함한 총 47명의 대학생이 일자리사업 대상자로 선발됐다. 다수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과거 참여자의 경우 선발기준에서 후순위로 배정했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무작위 공개추첨방식으로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2개 기수로 나눠 1월 2일부터 군청 현업부서에서 근무한다. 내년 제54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영덕 MBC국
영덕군 복지향상을 위한 군민의 기탁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배가전기 이정현 대표와, 한국플랜트서비스(주) 송형규 현장소장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으로 각 1백만원을 쾌척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영덕농공단지협의회(회장 장금옥)와 ㈜로즈산업 김경순 대표가 각각 2백만원과 1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복지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배가전기는 가정과 공장 등 건축물 배선공사 전문업체이며 한국플랜트서비스(주)는
영덕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덕사랑 상품권 발행․유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협, 수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28개소 실무 담당자들은 상품권 발행과 실무 시스템 교육을 받고 사업 전반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3일에는 가맹점 모집을 위한 읍면 실무자 교육이 있었다. 2018년 2월 출시예정인 영덕사랑 상품권은 5천원권 5만매, 1만원권 15만매로 총 20만매가 발행될 예정이다. 유통금액은 17억 5천만원이며 지난 15일부터 가맹점 모집을
경북 울진에 후포수협이 어민복지회관을 불법 운영하다 지난 2016년 해수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 해수청 관계자의 주장에 따르면 허가 당시 어민복지회관은 어민들의 복지향상과 편의증진을 위해 사용해야 할 비영리시설임에도 당초 목적과 다르게 부동산 임대업의 용도로 사용하면서 2017년 14,088,440원의 항만시설료를 징수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민복지회관을 이용하면서 후포수협이 부동산임대업을 사용한 기간이 15년이 넘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봐주기식 솜방망이 처벌에 거치고 있다며 년 1회 항만시설 실태조사
영덕군 인사위원회 개최 결과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 발기인 총회가 지난 21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하성찬 부군수와 19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 발기인들은 설립취지문에서 “점점 다양해지고 증가하는 군민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복지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임원 선임, 출연금 채택 등을 심의․의결했다. 총회에서 구성된 이사회는 이용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용우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영광이고
영덕풍력발전주식회사(대표 올리버 크루즈)에서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영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는 성금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연료비, 집수리사업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영덕읍 창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영덕풍력발전주식회사는 매년 성금을 300만원씩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천만원 씩 총 1억원을 영덕군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상욱)에서 영덕군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복지기금 및 기탁금으로 2백만원을 전달했다.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연탄배달, 포항지진 피해지역지원, 교육발전기금․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왔다. 김상욱 회장은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는 2017년 1월 창수면 오촌리를 시작으로 매월6회 진료버스를 이용,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지품면, 창수면 주변마을 거주하는 주민으로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한방진료, 물리치료 금연상담, 치매선별검사, 혈액기초검사, 건강 상담을 진료버스 내부에서 받을수 있다. 이번 12월 낙동정맥 찾아가는 보건소는 창수면 신기1리, 신기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
『희망 2018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15일 농가주부영덕군연합회(회장 김명란)에서 좋은 일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연합회와 읍면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란 회장은 “농가주부 회원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덕군이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14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산림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곳은 대구·경북에서 영덕군이 유일하다. 감염 소나무가 1천본 이상인 지역에서 피해규모가 전년대비 50% 이상 감소해 영덕군이 전국에서 최고의 방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방제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현장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다. 2015년부터 소나무재선충방제 특별팀이 꾸려졌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16명)이 연중으로 시기마다 고사목 검경의뢰·방제작업
지난 6일 영덕군산림조합 박기원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17년 상호금융 특별프로모션에서 수신증대부문 전국 2위를 기록해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박기원 조합장은 “조합 직원들의 뜻을 모아 군민 복지를 위해 포상금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6일 금화건설㈜ 대표이사 강신부가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했다. 금화건설㈜는 해마다 늘어나는 보건의료 수요 수용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합한 환경조성을 위한 영덕군보건소 신축을 맡은 토목건설업체이다. 금화건설㈜ 강신부 대표는 “영덕군의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보건의료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발전의 발
영덕군에서는 지난 7일 환경부가 주관한 2017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천 만원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수처리요금 현실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처리효율, 방류수 수질개선, 악취방지), 하수도 정책분야(하수도 보급율, 노후관로 개선 등)등을 평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2017년 하수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개선 정도, 하수도 보급률등 공공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실적 등 3개 분야 2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순희)에서는 지난 7~8일 양일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등 저소득층들에게 전해줄 고추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200근의 고춧가루와 품질 좋은 국산재료로 며칠 전부터 꼼꼼하게 다듬고 고르며, 엿기름을 달이는 등 정성스런 준비 과정을 거쳐 고추장을 만들어 간편한 용기에 나눠 담았다. 이후 각 읍면사무소로 배부해 각 가정으로 전달한다.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추장을 담아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의 저소득층이 올 겨울을 따뜻하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대한민국 정책포탈(http://korea.kr)에 소개한 ‘외국바다 뺨치는 국내바다 Best 7’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30일,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정책포탈에 양양 하조대(7위), 제주 김녕해변(6위), 강릉 안목해변(5위), 부산 해운대(4위), 화성 전곡항(3위), 청산도 지리 해수욕장(2위)을 각각 외국바다 뺨치는 국내바다 Best 2위 ~ 7위로 꼽았다. 특히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을 ‘겨울바다의 온갖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곳’, ‘바다를 따른 해안누리길도 최고’라고 소개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활짝 열어젖힌 2017년. 지금 영덕은 약동하는 경제로 고도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영덕대게철·여름휴가철 관광인파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이었다. 때맞춰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 삼성전자연수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은 관광인프라를 탄탄히 하며 관광시장을 사계절 활황으로 이끌었다. 과감한 실험작, 영덕송이장터는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한 가을의 성공이었다. 신규채용 유통전문가의 활약으로 농수산물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는 탄력을 받고 있다. 호황의 흐름 속에 정부공모사업 등 끊임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지난 5일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 시범 현장평가회가 열렸다. 벼농사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은 그간 추진해 온 미꾸리 생태양식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영농 접목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평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미꾸리 생태양식포장을 둘러보고 미꾸리 통발잡이, 자가제조 사료 던져주기를 체험했다. 친환경 논 미꾸리 생태양식은 논에 벼와 미꾸리를 함께 키우는 영농기법이다. 논바닥에서 사는 미꾸리가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와 해충을 없애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미꾸리도 생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