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1회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내 23개시․군 마을을 테마로 한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경북의 다양한 마을문화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 및 전승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마을이야기 홍보관과 전시관 운영, 마을 문화잔치 한마당, 마을스토리 공연 및 마을먹거리 대항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에서는 모동
전년도 전국의 화재를 살펴보면, 주택(공동, 단독, 기타)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2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 중 56.8%, 부상자 중 40.8%가 주택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금년도 상반기 상주소방서 관내에서도 주택화재가 16건(단독주택 15, 공동주택 1)의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자 2명과 110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예방과 대처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러한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1년 8월 4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8월 13일부터 관내 독거노인들의 근황을 살피고 치안의 자구책을 갖도록 치안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홀몸어르신 Care For”라는 치안시책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서 자체시책으로 실시하는 “홀몸어르신 Care For”는 상주지역 13개 지구대, 파출소에서 정기적 문안순찰과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각 관내 독거노인들의 명단과 주소를 순찰차량 네비게이션에 112폴맵으로 입력한 뒤, 입력된 명단을 원터치 할 경우 바로 로드맵 정보가 나타나 인사이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8월 25일 오전 9시경 김종재 은척파출소장과 김성수 공검파출소장에 대한 경감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승진한 2명은 지난 2월 경감 승진후보자로 서울청에서 전입하여 각각 파출소장으로 재직 중, 금일 정식임용에 따라 승진한 것이며, 보직은 현 파출소장으로 지속 보임되었다.
경상북도 신청사의 희망찬 문을 안동에서 열 날도 머지않았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우리나라 광역시·도 청사는 관할구역 안에 두지만 경상북도 청사만 34년이 넘는 세월을 대구광역시에서 더부살이했다. 그러다가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경북도청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에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은 1991년부터 생존권적 차원에서 도청유치운동을 전개해 왔고 타시군과의 유치경쟁을 하기도 했다.이후, 김관용 도지사의 확고한 신념과 결단으로 도청이전을 위한 공정한 규칙과 룰이 합의·제정되어 2008년 6월
상주시 사벌면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조업체인 희망세상보호작업장(원장 허만종)에서는 21일 오후 1시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증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우선구매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4년 9월 설립된 희망세상보호작업장은 가구, 행정봉투 및 자동차부품 임가공(와이퍼)을 생산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근로자 23명, 장애인훈련생 2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생산된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력원
우리사회는 술에 관해서 만큼은 너무 관대한 편이다. 술을 마시고 저지르는 실수들에 대해 ‘술 마셨으니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파출소 경찰관들이 가장 짜증나고 힘들어 하는 업무가 주취자 처리업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술에 취하기만 하면 상습적으로 관공서를 찾아와 행패를 부리며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고 욕설, 폭행, 기물파손 등 소란행위들을 일삼는다. 이들은 현장에서 경찰의 경고에도 잘못을 깨닫고 되돌아가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그리고 과거에는 경범죄처벌법으로 5만원의 범칙금만 부과하게 되어 대부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최근 11년 전 부모와 헤어져 조부모와 살던 스물한 살 여성의 아버지를 찾아 부녀간 천륜의 정을 이어주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L씨(여, 21)로부터“초등학교 3학년 때 가정불화로 어머니가 이혼 후 집을 떠났으며 아버지마저 이혼 충격으로 집을 나가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아버지를 찾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러한 사연을 들은 서정삼 경위는 희귀 성씨인 관계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으로 L씨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전국의 동명이인을 확인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심각한 범죄의 가장 큰 원인인 동시에 사회안전망을 뒤흔드는 위험한 요인으로 작용되어 범죄의 억제 차원에서 인식의 전환으로 음주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 요즈음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는 음주운전의 폐해는 날로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때로 가정의 꿈과 펼쳐보지 못한 희망마저 빼앗는다. 이처럼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불행을 겪는다.음주운전으로 규제하고 있는 법적인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이상인 상태에서의 운전행위이다. 혈중알코올농도 0.05%에 이르는 음주량은 대략 소주 2-3잔, 맥주 50
주낙영 행정부지사 이임 인터뷰- 경북에서의 2년 4개월... 공직생활에서 가장 바빴다 -20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그는 부지사로 재임하는 2년 4개월 간이 공직생활 중에서 가장 바쁘게 달려왔다고 했다. 경북에서 공직을 시작해 중앙과 지방은 물론, 외교공무원의 경험까지 대표적인 행정전문가로서, 부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경북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Q1.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장으로 영전, 소감은? 어저께 행정부지사로 온 것 같은데, 벌써 2년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에서는 CCTV가 없는 농촌지역 단독 주택, 마을회관, 병원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현금,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하여 유흥비로 탕진한 피의자 A씨(19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피의자는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15. 8. 8. 09:20경 문경시 소재 농촌지역 빈집 3곳에 침입하여 장롱 등에 있던 현금 30여 만원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14. 6. 13.∼ ‘15. 8. 8. 문경, 상주, 청주 지역에 있는 빈집, 상가, 병원 등에 침입하여 총 45회에 걸쳐 현금, 귀금속, 자전거 등 1,20
정부가 주관한 2015년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상주시 수출단지 3개소가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난 6월 전국에 있는 정부지정 154개 수출단지를 대상으로 수출 신장률, 단지규모, 수출농가 비율, 공동선별 비중 등 14개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주시의 10개 수출단지 가운데 대미배수출단지(외서농협), 서상주농협수출단지, 복숭아친환경영농법인 등 3개 수출단지가
사생활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되면서 소음으로 인한 생활속 불편이 곳곳에서 발생하는 실정이다. 며칠 전 새벽 아파트 단지 내 차량 경적소리로 인해 주민이 밤잠을 설친 일례가 떠오른다. 이처럼 평균적인 기준을 넘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그때부터 소음이 된다.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지난해 10월부터 집회현장에서의 소음기준이 한층 강화되었다.집회시위에서의 소음은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주거지역과 학교 인근에는 주간 65dB, 야간 60dB이며 기타 지역에는 주간 75dB, 야간 65dB로 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1일 까지 5일간 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 현장교육과 병행하여 관내 벼 병해충 상습 발생지를 위주로 벼멸구 등 비래해충과 후기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밀 병해충 예찰이 필요한 시기인 벼 출수기 전후에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통한 멸구류 감식요령,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의 피해정도 조사요령 등 정확한 예찰을 통한 병해충 적기방제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주고등학교(교장 김순기)는 지난 8월 7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박종석교수 외 대학생 9명과 함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AM 심화탐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탐구교실은 ‘비타민C적정, 과자열량측정, 은거울반응, 탱탱볼만들기, 우유물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실험실습 형태로 이루어진 각 과학실험실 마다 학생들의 감탄과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이번 심화탐구교실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우수 이공계 지망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이며 실험 중심적인 탐구 학습의 장을
문경경찰서(경찰서장 김성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민간인 통역요원을 정비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역요원들에게 형사사건 처리 절차와 통역요원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외국어 경찰용어집 책자를 배부하면서 통역현장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통역요원 이◯◯ 씨는 “정확한 통역으로 외국인들의 인권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떫은감 우량 지방종을 선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이번에 품종보호 출원한‘동이감’은 성숙기가 10월 중하순인 조숙성 품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기 과실 동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품종이다. 또, 넓은 난형의 떫은 감으로 평균 과중 173g에 과육이 풍부하며 당도가 20.2 브릭스에 점질성의 질감을 가졌다. 특히, 200g 이상의 대과는 연시용이나 건시 특품용으로, 200g 미만의 중소과는 반건시 및 퓨레용 등 가공용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어제 뉴스를 보며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법률적으로 아직 국화(國花)가 아니란 보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보도를 인용하자면,무궁화는 국기인 태극기와 달리 국화로서 법률적 뒷받침도 없고, 16대와 18대에 이어 이번 19대 국회에서도 무궁화를 국화로 관리하는 관련 법률이 발의됐지만,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고 한다. 박형순, 산림청 무궁화포럼 회장은 "법제화가 된다면 무궁화가 나라꽃이기 때문에 관리도 더 잘하고 국민 인식이 달라질 것입니다." 라고 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정신을 상징하고 광복 이후엔 정부와 국회의 상징 도안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조국광복에 앞장 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함이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어 우리나라가 독립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으나, 광복은 그대로 독립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국토분단의 비극과 민족분열이라는 또 다른 시련을 가져왔다.우리나라는 그 이후로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언제 터질지 모
국제개방화에 따른 국제도시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상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한다. 학생교류단은 9일 동안 상주시의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 및 생활상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지역의 관광지 방문과 학교 수업 참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을 인솔한 Martin Taggart 씨는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