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에서는 11일 화북면 상오리 휴경지에서 면 직원과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여근용, 김현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휴경지(500여평)에 재배한 ‘희망의 옥수수’ 500kg를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노인회관을 비롯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함께한 모든 회원들은 참된 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자부심과 지역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화북면에서는 매년 유휴지를 이용하여 수확한 옥수수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에는 우는 아이를 곶감으로 뚝 그치게 하였다면, 오늘날 아이들에겐 뽀통령이 만병통치약이다. 그러나 3년 전, 2012년만해도 뽀로로에 버금갈만한 대한민국 안방 영웅 '각시탈'이 아이들의 롤모델이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각시탈'은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바보가 된 강토의 형과 형을 너무나 사랑했지만 바보가 된 형을 보며 오로지 성공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일본인보다 더 악착같이 조선인을 괴롭히는 이강토의 이야기이다.강토는 독립운동에 앞장서는 각시탈을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노인들의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늘어나는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노인우울증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주제일병원 정신과 전문의 조우과장의 강의로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노인우울증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 등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들은 신체 일부기능이 저하되어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인구증가 시책 일환으로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여 출생기념 아기 주민등록증을 이달 17일부터 발급해 주기로 했다. 아기 주민등록증은 법적으로 효력은 없지만 출생신고 후 아기의 주민등록번호를 외울 수 있으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출생기념으로 부모님들에게 선물로 주기 위한 것이다. 아기 주민등록증에는 사진, 이름, 태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태어난 시, 혈액형, 띠, 키, 몸무게, 부모의 바람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화서면에서는 인구증가를 위해 화서농공단지 협의회, 전문인국제협력단, 이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이달 3일부터 9월 24일까지 공검면 등 6개 면지역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18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동병하치 고뿔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주1회(13:00 ~ 16:00) 8주 과정으로 공검, 이안, 외서, 청리, 모동, 공성면을 순회하면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사 교육, 기공체조, 한방식이 및 양생법 교육, 면역증강을 위한 한방차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동병하치’란 감기, 비염, 천식 등 가을, 겨울철에 찬바람이 불면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을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2015년 7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인한 멘토멘티 공무원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2015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연중 진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이번 인사이동으로 멘토공무원 2명을 기존 멘티 공무원과 연결하여 줌으로써 신규공무원에게 지속적인 멘토의 역량을 전할 수 있는 체제를 이어가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 김범영 행정지원과장은 “누구나 신규공무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듯이 선배공무원이 개방적인 마인드로 업무적인 면을 공유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지역민들에게 평생학습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18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및 좋은 학부모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25개 강좌로, 주말시간을 이용한 학생 대상 6개 강좌(톡톡 젤리비즈, 감성 기타교실, 즐거운 역사 북아트 등)와 일반인 대상 19개 강좌(논어, 캘리그라피, 서예, 독서치료, 세밀화 연필스케치 등)를 개설한다. 또한, 좋은 학부모 교실(자녀를 위한 독서논술지도, 아빠와 함께
파출소에 근무하다보면 가정폭력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가서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여 피해자에게 폭력에 시달린 경위를 들어 보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십여 년 이상 반복되는 폭력에 시달려 왔다는 점이다.이렇게 폭력에 시달려오면서도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부부간의 일을 끄집어내기 창피하다는 이유와 가해자와 헤어지거나 떨어져 있고 싶어도 자녀들의 걱정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경우가 대부분이다.우리 경찰도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서는 재발이 연속되고 있어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상주시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회장 김익상) 하계수련대회가 7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김종태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자연보호운동의 최일선에서 봉사해 오고 있는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자연정화활동,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고무신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투호경기가 행해졌으며, 경기결과는 청리
상주시는 지난 8월 5일『2015년 상주시민상 시상계획』을 공고 하고 9월 3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부문은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특별부문 등 5개 분야로써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이다. 시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이상 재직중이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된다. 단, 특별부문에 한해 재외동포 ‧ 세계적 권위 학자 ‧
상주시 내서면(면장 최윤범)은 5일 150여명의 내서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100세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바른 식생활과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5년 면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학박사 출신의 조원기 조아제약 회장이 ‘음식과 약은 다르지 않다는 식약동본(食藥同本)’을 주제로 2시간동안 건강한 삶과 장수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생활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강연했다.조원기 회장은 현재 한국임상양병학회 회장으로 양병학강의로 유명하고, 2006년 문학예술로 등단한 시인이며
외남면 신상3리 구릿들마을(이장 배용식)에서는 8월6일 귀농한 이관우(51세)씨는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모시고 집들이 행사를 했다. 이관우씨는 경기도 평택에서 식당업을 하다 지난 7월12일 이곳 외남면 신상3리 구릿들마을에 귀농하여 가족으로 노모 이재분(78세).처 최은숙(39세,다문화가족)와 자녀2명이 함께 귀농하여 현재 마을에서 제공해준 밭에 참깨농사와 인근 남상주농협 외남지점에서 일용직으로 생활하는 귀농인의 귀감이
폭염에 열대야까지 더해진 무더위에 옷차림이 짧아지고 가벼워지는 시기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시원한 곳을 찾아 바다나 계곡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인파들이 급증하고 각종 범죄 또한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그중에 가장 눈에 뛰게 늘어나는 것이 성 범죄다 휴대폰의 발달로 카메라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피서지마다 여성들의 몸을 몰래 사진 찍거나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강제추행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호기심에 찍는 사진이 평생 씻을 수 없는 망신살은 물론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성폭력특별법은
최근 30도가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 영주도 예외일 수 없어 닭 500수 정도의 피해가 있었으나, 불행중 다행으로 이 농가는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피해액의 8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불안정한 기후로 인한 온난화와 한파,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영주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축재해보험은 국가에서 보험료 50%를 보전해 주고, 영주시에서는 3백만원 한
전오성 상주서장은 8월 3일 오전 11경, 외서농협 세천지소를 찾아 보이스피싱에 속아 580만원을 잃을 뻔한 A(여, 60대)모씨를 도와 사기범죄를 예방한 세천지소 여직원 김미연 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해 주었다. 김미연 씨는 지난 7월 28일 오전 12시경 상주시 외서농협 세천지소를 찾아 580만원이 입금된 통장의 비밀번호를 변경해 달라는 A 씨의 다급한 행동을 보고, 이유를 묻자 대답도 하지 않고 창구 밖으로 나간 후 재차 들어와 “쪽지에 적힌 계좌(신한은행)로 580만원을 빨
경찰이 지역주민을 위한 희망의 길을 열어 가야한다. 주민과 경찰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부터 서로 본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한 협력이 시작된다.주민의 요구(Needs)를 적극 반영한 주민 밀착형 생활치안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주민과 접촉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안(問安)순찰이 필요하다. 때로 따뜻한 이웃으로 위무(慰撫)를 통해 피해의 아픔을 보듬어 그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이웃이 돼야 한다. 언제든지 가장 가까이 있어 주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믿음직한 모습으로 응답해야 한다.진정한 이웃은 낯가림을 하지 않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7월 31일 내서면의 삼나물과 명의나물 시범농가 재배포장(시범포 1.2ha)에서 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내서지역은 중산간지역으로 산이 많고 일조량이 적은 지리적 여건을 활용, 음지 식물인 산나물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4년 작목을 시범 도입하여 현재 9농가 1.2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의 산나물 생산을 위해 관수시설과 차광시설을 100% 설치하는 등 기반조성과 재배기술을 농가에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3일 대회의실에서 윤복만 경운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강의를 실시했다. 재치와 유머로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대인관계를 잘하는 법과 가정에서 행복한 삶, 언어의 습관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 등 건강하게 사는 플러스언어에 대해 강연해 직원들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8월 3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서장 및 확대간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치안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향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치안성과평가는 연 2회 반기별로 평가하여 개별 성과급을 결정하는 경찰의 주요업무 중, 하나이며, 평가항목으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평가 하는 치안만족도와 14개 성과과제, 고객만족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내순위를 책정하며 이중 60%를 차지하는 기능별 추진정책의 실적을 평가하는 성과과제에 비중을 크게 두고 주기적 보고회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2015. 8. 3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주요범인을 검거한 유공경찰관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경찰관으로는- 수사과 지능팀 최두광 경위가 가짜석유 제조유통 및 유가 보조금 부정 수급한 피의자 검거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 수여 - 수사과 경제팀 어윤태 경사가 박보장기를 이용하여 노인 8명에게 3,960만원이 피해를 입힌 사기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구속한 유공으로 경찰청장 표창 수여- 수사과 형사2팀 경위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