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古典)의 향기展이 3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향토역사관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규장각에서 그 존재가 확인된 ‘영영장판(嶺營藏板)’의 의미와 문화재적인 가치 등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영장판은 경상감영이 도서를 발간하기 위해 만든 책판(冊板)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奎章閣)한국학연구원이 영영장판 18종 4,205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영영장판을 활용하여 인쇄된 대구향토역사관 소장 서적 58권을 선보인다. 또한,
안동수상스포츠 카누․조정훈련센터가 경북을 넘어 국내 최고의 수상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3년 개관한 이래 2014년 7,000여명, 2015년 8,100여명의 전지훈련선수단이 안동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선수단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등 최고 수준의 선수단이 매년 안동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카누 한일우수선수단이 스포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합동 훈련을 갖기도 했다. 이는 안동댐의 풍부한 수량과 천혜의 환경여건과 더불어 안동을 찾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항암·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되는 검정콩으로 차(茶)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고, 갱년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검정콩은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산화, 항노화, 시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기능성이 풍부한 검정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
- 가족, 국군장병, 볼비어와 함께하는 13일 상주 홈 개막전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오는 13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상주상무만의 특색 있는 개막전 이벤트를 공개했다. 올해 슬로건인 Together 상주상무에 맞춰 국군장병과 Together, 가족과 Together, 볼비어와 Togeher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국군장병 Together는 밀리터리 유니폼과 상주상무 최전방G.P.초소로 군인팀의 특색을 살린데 맞춰 개막전 당일 팬들은 군대간식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군대음식인 군대리아와 뽀글이, 건프레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3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4개 업체와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성모병원(이사장 황정한)과 6년 연속 공식지정병원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성모병원은 올 시즌 매 홈경기 안전요원 지원 및 선수단 진료 50%할인, 코칭스텝 무료 진료를 제공하며 월간 MVP에게 후원금 50만원씩을 지급한다. 8일 상주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한 ㈜새롬(대표 박종국)은 홍삼, 황칠 등의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로 올 한해 상주상무 선수단에게 약 1억5천만원 가량의 황칠제품인 ‘천애비방’을 후원한다. 9일 구단 사무국에서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구단주 손준철)이 3월 8일 뉴프라임아파트(선수단 숙소)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체육회 관계자 및 관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촌식을 가졌다. 이날 입촌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구미와의 뜻 깊은 인연이 축구단의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구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단측의 지원과 앞으로 펼쳐질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구미 홈경기마다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지난 1월 29일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스포츠토토
안동시립합창단(단장 정창진)은 2016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동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 학교 및 종교 단체에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합창단은 올해에도 찾아가는 공연을 15회 이상 신청을 받은 가운데 첫 번째 공연으로 새 학기를 맞이해 학생지도의 최일선에 있는 안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을 상대로 연주회를 지난 3월 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오는 3월 15일에는 도청이전기념으로 도청 신청사 다목적 홀에서 ‘경상북도청 신청사 개청 축하 공연’을 경북도립관현악
태백과 소백 두 성산(聖山)의 경계이고 순흥에 귀양와 있던 금성대군이 단종의 귀양지인 영월로 가는 길목이었던 백두대간 양백지간에 위치한 단산면 소재 고치령 산령각에서 전국 산악회 회원들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산악인 소․태백산 시산제 및 경북도청 이전 축하 발전 기원제」가 5일 오전 11시에 소․태백산시산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진) 주최로 개최되었다. 고치령 산령각은 좌석리에서 마락리로 넘어가는 소백산맥의 고갯마루 정상에서 남서향에 위치하며, 산령은 단종을 태백산 신령으로 단종복위를 도모하다 희생된
위장술로 진짜 군인의 모습을 드러낸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2016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제작했던 밀리터리 유니폼 ‘WE ARE REAL SOLDIER’가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시즌2로 제작됐다. 2016시즌 유니폼은 강인한 느낌을 주는 군인의 상징 ‘밀리터리’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앞면에 들어가는 상주상무를 기존 고딕체에서 캘리그라피로 변경하여 디자인적 측면의 느낌을 살렸다. 또한 원정 유니폼에는 상주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곶감색으로 글씨를 새겨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올 시즌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과중한 업무와 누적된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나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활력 UP! 건강한 혈관지킴이!』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은 매주 1회, 6주 동안 방문보건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금연사업(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측정, 스트레스검사 등 실시하여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 비만, 영양, 금연,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에서 상주문화 25호와 상주의 인물 4집을 발간했다. 상주문화 25호는 사진으로 보는 2015상주문화원, 새로 지정된 상주의 문화재와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글 12편을 실었으며 표지는「상주육군어용달강진상점발행(尙州陸軍御用達江津商店發行)」이라 적힌 상주읍성의 남문 홍치구루(洪治舊樓) 사진을 실었다. 상주의 인물1 2, 3집에 이어 발간한 4집은 모두 서른분의 상주인물을 실었고 표지는 2015년도에 지방기념물에서 국가지정문화재으로 승격된 옥동서원을 실었다. 김철수 문화원장은 “기록의
천포로 떠나 2차 전지훈련에서 본격 담금질 중인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중국 프로팀들과의 4연전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상주상무가 이번 2차 전지훈련 중 2주간 소화한 연습경기만 8경기에 달한다. 2016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의 목표인 상위스플릿으로 가기 위해서다. 그런데 그 목표가 뜬구름이 아니다. 본격 전술훈련에 돌입한 2차 전지훈련에서 오늘까지 치러진 8번의 연습경기 결과에 패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8전 6승 2무다. 중국 팀들과의 4연전 중 단연 눈에
제 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경북휠체어컬링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경기도 동두천 컬링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장애인동계체전 휠체어컬링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강원을 꺾고 금메달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결승전에서 경북은 전통의 강자 강원을 상대로 8엔드 4-4동점을 이루고 마지막에 노병일 스킵(주장)이 스톤을 티에 근접시켜 5-4로 역전시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 냈다.황사흠 휠체어컬링 감독은 “강자들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믿음을 갖고 침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의 공연단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6 안동공연예술축제를 준비했다. 지난 1월 17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단체 중 6개 단체를 최종 선발해 공연을 준비했으며 오는 2월 26일(금) “응답하라 Vivo Brass"를 시작으로 3월 2일(수) “소릿길 the 꽃길”, 3월 4일(금) 세계의 멋 풍물 Part 2“풍물의 오늘, 멋과 맛”, 3월 5일(토) “응답하라 7080”, 3월 12일(토) 음악극 “필근이 온다”가 백조홀에서 개최되고 마지막 공연으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5일(목) 저녁 7시 제150회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영주시민을 위한 2016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관현악과 앙상블이 될 국내 유명 소프라노, 테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들려주는 따뜻한 봄의 소리는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출발하여 요한 슈트라우스 「황제왈츠」, 「기차여행 폴??등이 연주되며, 대중들의 인
상주시에서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소규모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위생 안전관리, 체계적인 급식업무를 컨설팅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경북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54개소 1,785명이 센터에 등록되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영양 및 위생 순회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 상태가 많이 개선됐다.또한 ‘엄마와 함께하는 과일트리 만들기’ 행사와
보물 제 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과 안동석빙고장빙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안동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은어와 얼음을 저장했던 안동석빙고에 어떻게 낙동강 얼음이 채취되어 운반되고 저장되었는지 보여 주기 위해 낙동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 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3베이스 “게로이” 공연을 준비했다. 3베이스“GEROI”는 Ge(rmany),Ru(ssia),I(taly)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합성어로서 러시아어로 GEROI (ГЕРОЙ)는 Hero(영웅)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를 무대로 활동해온 3명의 베이스들이 2009년 의기투합해 연주를 시작, 현재 2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그 이름을 국내에 알렸다. 또 이들은 KBS오케스트라와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16일부터 2월 27일(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루나틱’을 공연한다. 배꼽 빠지게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난다!!유쾌, 상쾌, 통쾌한 대한민국 최강의 감동 드라마 ‘루나틱’!!여기 세상에서 하나 뿐인 정신 병동이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그리고 매력적인 굿 닥터가반겨주는 이 곳, ‘루나틱 병동’ 어째 그 분위기부터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우리는 이제부터 숨을 죽이고, ‘제 발로 찾아가기엔 두려웠던’ 정신병동을 대놓고 엿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6시즌 비어벨트코리아(대표 손연식)의 볼비어와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볼비어걸을 운영한다. 볼비어걸은 홈경기 팬들과 국내 프로축구 응원 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홍보 모델이다. 이들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편리하게 맥주를 구입할 수 있도록 관중의 주문을 받은 뒤 직접 맥주를 가져다주는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경기장에서의 건전한 관람 문화의 정착과 즐거운 응원 문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상주상무의 홍보 모델로서 온·오프라인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