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지난 8일 영해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인 영해 푸른꿈 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 지원공모사업을 신청해 올해 5억원 규모의 농어촌 어린이 놀이터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공모 사업이 확정되면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올해 7월 지품면에 팡팡놀이터 1개소, 지난 7월 착공해 지난 8일에 완공된 영해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1개소가 완공됐다. 이번에 완공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덕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과 대한건축사협회, SBS 희망TV의 후원으로 60평 규모의 친환경 목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박성희)은 지난 8일 영덕군청에서 2018 영덕 MBC국제꿈나무축구대회 개최 협약식을 가졌다. 영덕군은 2012년과 2013년에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를 개최하면서 MBC꿈나무 축구재단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2016년 유소년 축구특구로 지정된 후 명실상부한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발돋움 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MBC꿈나무축구재단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내년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에 걸쳐 국내·외 150여 개 팀이 참가
영덕군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드림이와 희망이의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경남 김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역사체험은 지난 4월 ‘고령 대가야알기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를 현장답사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조상들의 지혜를 통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사 체험에서는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방문 후 김해 가야테마파
영덕군에서는 농가와 수출업체간의 농산물 수출 사전계약에 따른 가을배추 대만수출을 지난 2일부터 수확 작업을 해 3일 출하(16톤)를 시작했다. 금년 상반기 봄배추 430톤을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처음 수출했으며, 이번 가을배추 수출은 영덕군과 생산농가, 수출업체간 끊임없이 노력해 금년 2,000톤 목표로 두 번째 수출이 이루어진 것이다. 통계청(10월27일 현재) '가을배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만3674헥타르(㏊)로 전년(1만1429㏊)보다 19.6% 늘었으며, 지역별로 보면 전남(2936㏊), 경북(2
영덕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일~4일 이틀간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17 경북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청소년참여위원 6명이 제안 발표한 내용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관련 정책을 청소년 스스로가 발굴‧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제안된 정책을 검토 ‧ 실현을 통한 청소년의 사회적 정책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시,군 23개 팀이 참가하여 환경, 근로, 청소년인권,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는 기
영덕군 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한 차례씩 영덕․강구․영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튼튼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하며 식품 영양표시와 식재료의 효능을 교육했다. 이 외에도 건강에 좋은 채소와 맛있는 과일 이야기, 불고기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아동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재미있고 보람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만학의 열기로 가득했던‘2017년 성인문해교육’강좌가 6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31일 종강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수강생 15명이 모두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한 수강생은 “이제 내 이름 석 자를 쓸 수 있다. 아직 서툴지만 상가 간판과 이정표도 볼 수 있어 혼자 힘으로 어디든 찾아간다. 한글을 익혀 손자 보기도 부끄럽지 않다.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 준 선생님과 군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성인이 글을 읽으며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는 강좌로 지난 5월 영덕생활문화센터에서 개강해 매주 2회
지난 30일 영덕 청조조기회(회장 남태욱)에서 영덕군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희망복지기금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조조기회는 지난 27~29일 안동에서 개최된 ‘2017 경북리그’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 일부인 200만원과 최우수선수상(김명중) 시상금 30만원, 감독상(최두규) 시상금 1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시·군부를 나누어 개최하는 경북리그는 명실상부한 경북최고의 축구클럽 대회다.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체력, 단합 등 삼박자가 맞아야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 청조조기회의 경북리그 우승은 지난 2011년, 2014년
지난 27일 영덕읍 화개리 644-2번지 일원에 신축한 영덕국민체육센터가 개관했다.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도 단위 실내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87억 5천만원(국비 32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 군비 50.5억)이 투자된 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103㎡) 규모로 건립됐다. 실내체육관과 796석의 관람석, 선수대기실 2개소, 사무실 2개소와 회의실, 헬스장, 스쿼시장, 다목적실을 갖추었다. 부대시설로는 게이트볼장, 정식규격 족
영덕군이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 사업’, ‘GAP 인증농가 안전성 분석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GAP(농산물우수관리제) 인증농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두 국비사업으로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 사업은 동일 품목을 생산하는 다수 농가·단체의 토양․용수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처음 GAP 인증을 준비하는 농업인 단체에 적합하다. 올해는 영해면 64개 시금치 생산 농가가 이 사업을 통해 GAP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GAP 인증농가 안전성 분석사업은 GAP 인증을 갱신할 때 부담한 안전성 검사비용을 전액
영덕군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남일보 주최『제10회 아줌마 대축제 우리 농산물큰잔?뼁?참가했다.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효과적인 타켓 마케팅으로 대구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근 인기가 많은 영덕게살, 영덕게장, 영덕게살장, 영덕 미주구리(가자미)회, 노가리, 오징어 등 수산물과 친환경 삼백초, 차도기, 영덕특산품 사과, 배, 복숭아, 고구마, 오디발효초, 풋사과환 등 농산물을 홍보·판매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을 받은 울금, 블루베리막걸리, 해방풍주도 판매하며
영덕군은 19일 강구면사무소에서 2017년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협회 김전희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현재 국민이 출산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직장 및 가사의 성별 불평등을 꼽았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과 그를 위한 남편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긴밀한 협조도 촉구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주민과 공유하고, 결혼과 출산에
포항~영덕간 철도가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작년말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된 영덕군은 이번에 철도까지 부설되면 본격적인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게 된다. 영덕군은 전국적인 지역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판매장 설치, 관광지 정비, 도로 개선 등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교통시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철도역사와 관광지 주변도로 개선, 철도역사 연계 보행로 개설, 도로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 조정 통한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산물 판매장 설치·홍보 다양화, 고래불 국민야영장 조성 등 관광자원도 확충했다. 작년 상주~영
「만추에 펼치는 제25회 복사꽃큰잔치 군민 민속놀이 한마당」이 오는 10월 2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민과 출향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잔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5회 복사꽃 큰잔치 개최를 축하하는 대구시민취타대․오십천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화합 축하퍼포먼스, 자매결연 도시 송파구의 한성백제문화제 홍보퍼레이드,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입장식은 영덕군의 고속도로·철도 시대 개막을 자축하고 올 한해 일어난 9개 읍면의 행복하고 의미 깊은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군민 모두가 함께 기
영덕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영덕읍 교회에서 제12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풍요의 달, 뱃속 임신 10달을 의미) 임산부의 날로 영덕군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 배려 및 보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나의 의미 발견하기’강연과 육아용품 알뜰나눔장터 운영이 진행됐다. 자녀가 성장해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장난감, 신발, 옷 등을 기증받아 저소득·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장터를 통해 서로 나누는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출산은 가정의 기쁨이자 우리 사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영덕문화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7 영덕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예술제는 “10월의 만남! 문화와 예술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 공연,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종목은 시화전, 미술・조각전, 사진전, 서예전, 문인화전, 서각전, 유화전, 목공예전, 성인문해전, 한지공예전 등 10개 분야다. 관내 13개 동호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출신 문인화가 심관 이형수 선생의 “영덕의 인물”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13개
국내 최대의 송이 산지인 영덕군에서 「송이버섯 생태환경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송이에 대한 생태와 기상에 관한 실체를 규명했다. 송이가 가장 잘 서식할 수 있는 것은 17 °c 내외의 소나무 단순림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송이는 8월에 0.7%, 9월에 38.6%. 10월에 48.1%, 11월에 12.7%가 자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이가 가장 활발하게 서식하여 생산되는 가을 시기는 대부분 9월 초순경부터 10월 중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송이 생산일수는 연평균 28.1일로 적정한 온도, 습도가 조화를 이루
영덕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심사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현 위탁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재위탁 기관으로 심사 결정하고 10월 12일 영덕군 제1회의실에서 향후 3년간(2018. 1. 1. ~ 2020. 12. 31.) 영덕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는 위탁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성찬 영덕부군수와 위덕대학교 박정도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재협약 체결에 따라 영덕군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영덕군은 영덕경찰서에서 시행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주요 시가지 도로명주소 지도를 제작해 제공했다. 복잡한 여러 갈래의 길은 정확한 위치를 지번으로 표현하기가 힘들어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영덕군은 모든 길에 주소가 부여된 도로명주소 지도와 위치파악이 쉬운 항공사진을 결합해 제작한 지도를 영덕경찰서에 제공함으로써 과거보다 훨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모든 길에 이름과 번호를 부여해 지도의 역할뿐만 아니라 위치와 거리까지 알려주는 편
영덕군이 지난 11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지속적인 독서 캠페인으로 책 읽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독서정책을 추진한 지자체를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영덕군은 학생부터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사업을 펼치는 등 책 읽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 왔다. 독서를 통한 노인 우울증 예방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