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6월 30일 오전, 서장실에서 수사과 경제범죄수사팀 경장 김명준의 경사 승진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승진자의 가족과 경찰서장, 과장, 부서동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어머니의 계급장부착, 동료의 꽃다발 축하 등으로 시험합격으로 인한 승진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택배기사의 “택배요”라는 말과 동반한 초인종 소리는 누구에게나 반가운 소리이다. 초인종 소리에 맨발로 달려나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상자를 받아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상자를 뜯을 때의 기대감이란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 보았을 것이다.허나 이 반가운 손님인 택배가 항상 반가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지난해 어느 가정집, 최 모씨는 그날도 택배기사의 초인종 소리에 기다렸다는 듯 문을 벌컥 열었다.하지만 문 앞에 서 있던 남성은 기다리던 반가운 손님, 택배기사가 아닌 손님을 가장한 불청객이었고, 불청객은 최 모씨의 입을 틀어막고 집안으로의
상주시 중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정종하, 박영자)에서는 지난 3월 13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 사랑나눔』휴경지(신암리 300여평)에 감자를 경작하여 6월 29일 150여 박스를 수확했다. 새마을단체에서는 매년 유휴지를 이용 고구마를 식재하여 왔으며 연작 피해를 우려하여 금년에는 감자를 심었다. 수확한 판매 수익금을 경로당을 비롯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감자 수확을 위해 30여명의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이 자신들의 바쁜 일정을 잠시 미루고 봉사
상주시 신흥동 이웃사랑공동체(위원장 박희창)에서는 살맛나는 신흥동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양촌동 590번지 일원의 휴경지에서 농작물 재배를 위해 객토 등 땅고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휴경지를 활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한 후 그 소득으로 이웃사랑공동체 사업(김장담그기, 도배∙장판 등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흥동 이웃사랑공동체에서는 그동안 충혼탑 주변 풀베기,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 마을마다 환경정비 등의 운동을 펼쳐왔다. 박희창 위원장은 “앞으로 신흥동 곳곳에 이웃사랑공동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수료생 및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여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상반기 여성교육은 지난 3월 9일 시작하여 4개월 동안 26개 과목 28개반에 561명이 수강하였으며,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 및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어 실시하여 자녀글쓰기지도 등 5개 과목에 5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창업 및 취업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그 동안 배운 솜씨로 실용요리, 화훼장식, 포크아트, 중국어, 서예, 리본공예 등 13개
상주시 청리면(면장 조병두)에서는 25일 6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솔내음 실버빌에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히 지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소어르신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리면 직원들이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온 몸을 깨끗이 씻겨드리자 어르신들은 “내 아들 딸이 온 것처럼 좋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진식 원장은 “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리면
상주시 은척면사무소에서는 24일 은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주시 건천읍과 상주시 은척면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은 경상북도 개도 700주년 도청 이전에 따른 ‘경상도’의 어원을 재조명하고, 지명유래에 등장하는 경주 건천읍(金尺)과 상주 은척면(銀尺)의 상호 교류를 통한 스토리텔링 마을교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맺었다. 주요 교류사업으로는 금자와 은자 이야기 스토리 발굴 및 관광기념품 공동 제작 등을 통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연계 추진하는 한편, 이야기콘서트와 실경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상주동학마을축제(9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6월 25일(목) 10:00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시민구조대원들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유형별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하였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안전지킴이로서 피서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최근 공익광고에서“요즘 아내가 관심 있는 것은? ...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는 없습니다. 가족일지라도. 오늘, 가족끼리 물어보세요”라는 멘트를 본 적이 있다.당신은 요즘 아내가 관심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 자녀가 관심 두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거나 다른 사람의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있는 대답 대신 침묵과 망설임으로 대답을 대신한다.혹시 내 배우자 또는 내 자녀에게 내가 알지 못하는 아픔이 있지 않은지?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틈이 있지 않은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행복한 가정의 모습으
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용배)에서는 23일 화서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춘 노래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노래교실은 평소 여가활동이 어려운 면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1회 남미화 노래강사가 운영해 왔다. 화서면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놓고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활력과 충전을 통해 살맛나는 농촌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이달 24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제166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처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지난 1년간의 상주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명(김태희, 정갑영, 김성태, 변해광, 조준섭, 황태하, 안창수, 김홍구,
명호면 푸른명호가꾸기회(회장 이호순)는 24일(수) 봉화 소수력 발전소가 지역 주민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원하고 있는『민물고기 방류』행사를 가졌다. 운곡천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배래미 다리와 낙동강테마공원 도천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5월『1차 은어방류』와 이번 『2차 메기 방류』를 통해 건강한 수중 생태계 형성에 기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 푸른명호가꾸기회는 앞으로도 여름철 관광 성수기 전 각종 자연환경 정비활동과 낙동강 지류 주변 생태 환경 관리로 지역 자연 관광 자원을 보존, 육
상주시 중덕7통 부녀회원 20여 명은 지난 21일 같은 마을에서 백혈암으로 투병중인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 회사마저 그만두고, 대구에 있는 병원에서 간병하고 있는 이웃 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0.1ha의 마늘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이웃사랑의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마경자 부녀회장은 “농사를 돌볼 여유가 없어 자칫 농사를 포기해야 할 처지에 있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그냥 있을 수 없어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으며,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6. 23(화) 권기봉 경북지역본부장을 모시고 관내 가뭄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승칠 상주지사장은 현재까지의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다가올 극심한 가뭄에 대비한 급수대책과 대외기관과의 업무 협조사항을 중심으로 먼저 보고했다.또한 지사 당면사항인 농지은행사업과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목적외 임대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으며, 특히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여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낙동강 상류 청정구역인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마을에서는 보리 수확이 한창이다. 보리는 예전 춘궁기에 굶주림을 해결해주는 고마운 서민음식이었고, 지금은 웰빙 열풍에 힘입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腸)의 연동운동을 도와 대장암 예방, 콜레스테롤과 혈당 조절, 건강 다이어트 등으로 현대인에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이다. 현재 도산면 의촌리에서는 약 12㏊ 보리가 재배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이용덕 농촌지도사)
상주시 산림조합은 지난 20일 상주시 모동면에 있는 옥동서원에서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방촌 청백리 선비체험’ 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은 산림조합의 투명한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옥동서원 강당인 온휘당에서 선비복장인 도포와 유건을 갖춰 입고 절하는 예절과 손을 맞잡는 방법인 공수(拱手)를 남녀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으며, 경덕사(景德祠)로 이동해 사당앞에 서서 삼상향(三上香 : 향을 세 번 올리는 것)과 알묘(謁廟:사당에 참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19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관련 의원 특별교육’과 ‘결산검사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교육과 간담회는 오는 24일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심사’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의원 특별교육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정창수 박사를 초빙하여 ‘상주시 예산․결산의 문제점과 대안’, ‘상주시 행정사무감사의 문제점과
상산초등학교(교장 허만섭)는 6월 17, 18일(수, 목) 이틀 동안 각 교실에서 3학년 학생 98명(4개반)을 대상으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찾아가는 박물관)』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상주박물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진이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교과서에 등장하던 지도에 대해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좀 더 풍부한 자료로 접해 보고, 실제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주변의 문화재 지도를 제작함으로써 지도에 관한 학습 및 우리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현찬)는 6월 18일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연수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족의 선거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결혼이주 여성이 대한민국 선거제도 등을 이해하고 투표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강의와 참여를 병행해 참석한 연수생의 몰입도를 높였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다문화가족에게 내년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들의 투표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학생들의 공무원・공기업 취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희태)에서 이번에도 대표적인 공기업인 국립공원관리공단에 합격생을 배출해 다시 한 번 ‘명품교육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6월 17일에 발표된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의 ‘2015년 국립공원 신규직원 공개 및 경력 경쟁 채용’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 토목시스템과의 채정성 학생과 철도전기과 김용휘 학생이 ‘채용연계형 고졸채용’ 부문에서 최종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채용연계형 고졸채용’ 부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