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내 유휴지에 지난 6월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족과 연인들의 가을철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내에 인접하여 위치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연꽃과 가물치 등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맨드라미와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또한 9월 관상용 양귀비를 식재하여 내년 5~6월경에 활짝핀 양귀비꽃을 구경할 수 있는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석해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찾아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맘껏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와 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를 비롯한 8개 산하단체에서 주관하는 제27회 안동예술제가 “글로벌 안동, 행복 예총!” 슬로건으로 9월 15일(화)부터 9월 20(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전시)과 세계물포럼센터(공연)에서 6일간 개최한다. 우선 9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시분야(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문인협회)의 오픈식으로 시작을 알린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제71회 안동미술협회전과 제30회 한국사진협회안동지부회원사진전, 한국문인협회안동지부의 시와 낭만이 흐르는 향기로운 세상Ⅱ 시화전이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 향토작가초대전이 9월 14일 11시 대구지방법원상주지원 법정동에서 손현찬 상주지원장을 비롯하여 신영식 대구지청장, 권창용 상주지원 조정위원회총회장, 이정백 상주시장, 초대작가와 가족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향토작가 초대전은 법원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유명한 향토작가를 초대하여 전시되었으며, 법원의 날을 맞이하여 전시하게 되었다. 상주지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딱딱한 법원의 이미지를 벗어나 전시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친근
경북 신 도청시대를 맞아 도청이전지 예천지역을 널리 알리고 우리말과 글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제3회 예천 전국 시낭송대회가 13일 오후 1시에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천지회에서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모여든 144명의 참가자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청명하고 드높은 가을 하늘 아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이 풍부한 감성을 담아 아름다운 시 낭송의 물결을 일으키며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일반부에서 대상은 울산에서 참가한 정다연 씨가, 학생부에서 대상은 김예은(동두천시
상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준영 성균관대학교 명예총장을 초청하여 ‘제213회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광복 70년, 한국의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광복 70년을 맞아 오늘의 현실과 성찰을 통해 우리 후손들에게 희망된 사회를 열어주기 위한 한국의 시대정신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준영 명예총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행정고등고시(제14회)합격,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교무처장, 기획조정처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지역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夜한 특강”을 오는 9월 22일부터 연다. 이번 특강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주관으로 예술분야의 이론과 교양을 접하기 어려웠던 경북북부 지역민의 풍요로운 문화 생활 증진과 주체적 문화예술 활동가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교육 수료 후에 문화예술의 모니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인문, 장르별 공연, 미술, 축제, 문화콘텐츠, 공연장 이야기, 백 스테이지
육상레저스포츠 축제인‘백두대간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이 오는 9월 12일(토)~13일(일) 2일간 경북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레저스포츠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영주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백두대간 레저스포츠 체험마당’은 참가자들이 평소에는 체험하기 어려운 육상, 항공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교육받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2일간 카트, 클라이밍, 서바이벌, ATV, 킹라이더와 열기구,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까지 총 7종
烟巒簇簇水溶溶 산봉우리 봉긋봉긋, 물소리 졸졸,曙色初分日欲紅 새벽여명 걷히고 해가 솟아오르네.溪上待君君不至 강가에서 기다리나 임은 오지 않아,擧鞭先入畵圖中 내 먼저 고삐잡고 그림 속으로 들어가네.1564년 어느 날, 퇴계 이황 선생님은 13명의 지인을 초대해 도산서당을 출발해 가송을 거쳐 청량산으로 향했다. 위의 시는 여러 번의 청량산행 중 마지막으로 기록되는 그분의 청량산행에서 퇴계 선생님은 학소대와 가송의 맹개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서서 친구인 이문량에게 썼던 시구다. 퇴계 선생님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회장 정주현)가 주관하는 는 평양백두한라통일예술단 초청 공연이 2015년 9월 9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다. 김영옥 단장이 지휘하는 평양백두한라통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이상 예술활동 경력이 있는 순수 탈북예술인 15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서 2003년 창단되었으며, 지금까지 이들의 활동실적은 KBS가요무대, 아침마당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내용으로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없는 노래와 무용, 그리고 악기연주를 선보일 예
백로 (白露) 처서와 추분 사이에 들며, 음력 8월, 양력 9월 9일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165°에 올 때이다.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대기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난다.옛 중국 사람들은 백로입기일(白露入氣日)로부터 추분까지의 시기를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누어 그 특징을 말하였는데,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중후(中候)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며, 말후(末候)에는 뭇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고 했다.이 때 우리 나라에는 장마도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수)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를 펼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경기가 열리는 날인 9월 9일 ‘구구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100가족에게 옛날시골통닭 2마리씩 총 200마리를 제공한다. EPL존(6문)으로 입장하는 3인 이상의 가족(또는 동반3인)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선착순 500명에게는 팬 만족 데스크에서 상주상무 스티커북을 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9월5일(토) ~ 6일(일)까지 상주중 외 2개의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간의 우정과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큰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내 초등학교 13팀, 중학교 14팀, 고등학교 13팀 등 총 40팀 492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상주민요보존회(회장 김황식)는 오는 10일 오전10시 상주시 초산동 소재 야외상설공연장에서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을 맞아 농악인들의 흥겨운 화합 한마당 잔치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전북 순창농요 금과 들소리 보존회, 충남 홍성 결성 농요보존회, 경기 김포 통진 두레소리 보존회, 예천 통명농요 보존회, 예천 풍양 공처 농요보존회가 함께하여 지역별로 농악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민요의 흥겨운 가락을 접할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12일 중 6일간 광복70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가 열린다. 본 대회는 사)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현역 국가대표, 엘리트, 사회인 승마선수 등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여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는 만큼 최고의 말과 선수들이 마장마술, 장애물경기 등을 통한 참가자 및 시민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복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상주시가 ‘실크로드 경주 2015’ 상주시 문화의 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했다.31일 오후 3시 관객들로 가득한 백결공연장에서는 ‘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팀 이름처럼 머리가 희끗하신 어르신들이 정장을 입고 연주하는 모습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 지난 2012년에 창단한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의 모임. 이날 합주단은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합주를 선보였으며, 엔딩 공연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의 첫날입니다.그렇게 무덥던 여름도 한 풀 꺽이고 밤이면 제법 선선합니다.이제 본격적으로 들녘에는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수확을 기다리고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풍성한 가을이 시작됐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우리들의 마음도 함께 풍성해졌으면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시작만큼 마음만은 넉넉하길 바랍니다.영남투데이 임직원 드림
챌린지 1.2위’ 상주와 대구가 격돌한다. 오는 30일(일)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0R에서는 1위 상주와 2위 대구의 승점 3점을 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이번 경기에서 두 가지 의미의 승리를 가져가고자 한다. 첫 번째는 대구를 상대로 한 첫 승리와 리그 선두 수성이다. 상주는 대구와의 역대전적이 3무 5패로 승이 없고, 현재 2위 대구와의 승점은 단 3점 차이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야 선두 자리 수성에 유리한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법무부가 2014년 5월부터 시행중인 무료법률 홈닥터 사업이 법률상담은 물론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마지막 주에는 면사무소(2개소),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민들의 법률상담을, 8. 27(금)에는 영주FM 라디오(오후2시) 방송을 통해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영주시가 섬김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법률구조가 필요한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법률 수요자, 원거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은 법무부 법
상주시에서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국민체육센터 축구장 외 5개 구장에서 『제8회 전국 고등학교 OB축구대회』가 개최됐다. 7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6개 고교 OB팀에 속한 700여명의 선수들이 40대, 50대, 60대부로 나뉘어 모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 경기결과 40대 우승 숭실고, 준우승 한양공고50대 우승 중대부고, 준우승 한양공고60대 우승 한양공고, 준우승 대신고 한국OB축구회(회장 김정남)가 주최하는 고교OB축구대회는 한
- 축구로 전하는 꿈과 희망의 캠프 개최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과 대동공업이 함께하는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축구캠프가 금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실시되었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되는 축구캠프는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축구를 배우는 동시에 함께 생활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는다. 캠프 첫날인 오늘은 국군체육부대를 견학한 뒤 상주상무 선수들의 축구 코칭을 통해 기본기부터 다양한 기술 등을 배웠으며, 선수단의 훈련을 구경했다. 저녁에는 축구영화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날인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