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處暑)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처서(處暑)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들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달한 시점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中期)이기도 하다.
‘생명·인간·평화 존중’이라는 주제로「제1회 상주동학축제」가 오는 9월 11일 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 소재 상주동학교당 앞뜰에서 (사)상주동학문화재단(소장 김문기)의 주관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된 상주 동학교당기록물 1,425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것으로, 상주 동학교당 유물의 역사적 위상과 민족 자산으로서의 귀중한 가치를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동학교당 테마 미로찾기, 청수 소원빌기, 동학가사 낭송회, 동학복식 페스
디아스포라란?'흩뿌리거나 퍼트리는 것' 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특정 인종(ethnic) 집단이 자의적이든지 타의적이든지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5년 8월 25일 우리(한민족)의 역사와 기억을 토대로 한 전을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0년 개관 이래로 매년 안동이라는 지역성과 민족의 정체성을 공통분모로 하는 특별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경북도는 제6회 유림서예대전 전시회를 19일에서 22일까지 안동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림서예대전은 경상북도향교재단(이사장 박원갑)과 전교협의회(회장 김규현 안동향교 전교)에서 주최하여, 올해 총260점의 작품을 심사해 대상1점(경산, 김종순)과 최우수3점, 우수3점, 특별상5점을 선정시상 했다. 경북유림에서 서예의 가치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아름다운 예술작품의 경지를 뛰어넘어, 서예를 통하여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유림의 정신 수양법이다.더불어, 경상북도 향교재단에서는 경북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생산성 1위를 지향하는 닭고기 전문회사 ㈜올품이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구축하기 위한 대열에 합류했다.’ 19일(수) 10시 30분,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올품 대회의실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김진만 원장과 ㈜올품 변부홍 대표이사가 만나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 인증원에서는 라정한 심사1처장과 이주연 영남지원장, 농장팀장 등이, ㈜올품 측에서는 안창선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에서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계림동 아리랑고개에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원인 상주아리랑고개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기 위한『2015 상주아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민정기)는 지난 13일 계림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아리랑고개와 연계한 볼거리가 있는 축제를 위해 축제시기 등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축제시기는 유네스코가 ‘아리랑의 날’로 지정한 10월 1일과 2일 양일간으로 결정하는 한편, 민간주도의 성공적 축제가 되도록 다짐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상주
삼백의 도시, 스포츠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주시에서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볼링대회가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13일 개회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여대학부 225명, 남고부 190명 등 전국단위의 우수한 선수가 출전한 권위있는 대회로써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볼링 종목은 전신운동으로 신체를 고루 강화시켜주고 체력이나 체격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품격 높은 클래식 음악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멋진 공연을 14일(금) 저녁 7시30분에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동유럽의 감성을 담은 최고의 금관 앙상블 내한공연으로 “프라하브라스앙상블”을 선보인다. 이 단체는 프라하 국립오케스트라와 체코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소속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체코 민속음악과 전통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재즈, 팝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깊은 울림으로 표현하는 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2012년 내한공연 시 부산, 대전, 경기도의 관객들과 만난 이후 3년 만에 내한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 2015 시민창안대회 “500만원으로 3개월 안에 우리 마을 바꾸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하고 사업을 공모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안동시민 창안대회 공모는 시민, 학생, 직장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공모 분야는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8월 19일(수)까지 (사)지역사회적경제 허브센터(☏843-8576)로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
영주시 풍기읍 금계1리(이장 이승철)에서 “농촌건강 장수마을 한여름밤 힐링음악회”가 8일 오후 7시에 열려 지역민과 조선 십승지중 제1승지를 찾은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혔다. 영주시 풍기읍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민․피서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건강한 웃음으로 힐링하는 두 번째 한여름밤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조선 정감록 십승지중 제1승제이며 풍기인삼의 시배지인 금계1리에서 지역민과 피
입추(立秋 )-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들어 있으며, 음력 7월, 양력 8월 8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135°에 있을 때이다.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으로, 화성(火星)은 서쪽으로 흘러 있고 미성(尾星)은 중천에 떠 있다. 어쩌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칠월칠석을 전후하므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때부터 가을채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특히, 이때에 김장용 무·배추를 심고 9, 10월 서리가 내리고 얼기 전에 거두어서 겨울김장에 대비한다.
병산서원 배롱나무가 병산서원 앞뜰에 활짝 피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병산서원 배롱나무는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서 안동시에서 수령이 390년 된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한 바 있다. 올여름 보호수를 포함한 다른 배롱나무가 일제히 만개해 병산서원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병산서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배롱나무의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적 서원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병산서원의 배롱나무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후손인 류진이 류성룡
하회탈 탄생설화를 소재로한 허도령과 연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부용지애가 8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부용지애는 공연 줄거리부터 수상공연 연출, 음악, 제작진, 출연진 등 많은 부분이 바뀌어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준비 중이다. 우선 공연내용 부분은 기존 ‘하회탈 탄생설화’와 ‘하회마을의 대표인물 서애 류성룡, 겸암 류운룡‘의 혼합된 이야기로 다소 복잡한 스토리 전개 부분을 보완하여 고려시대 ‘하회탈 탄생설화’ 중심의 사랑이야기로 줄거리를 보완하였다.
문경시는 다양한 복지를 비롯 필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 받을 수 있는'통합사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을 말한다.이 사업은 일반적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나 빈곤 계층의 탈빈곤과 새로운 빈곤 계층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규수급자 및 기초수급탈락자 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이 공동 주관하는 이음캠프는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동단원 89명이 참여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국정과제)를 위해 소외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상호학습과 협력에 중점을 두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
박정우 동시집 "사계절의 한창"출판기념회가 7월의 마지막날 상주도서관 3층에서 상주교육지원청 이동걸 교육장을 비롯하여 김종상,박찬선, 김재수시인 등 문학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에 장은영씨와 조성권씨의 거문고 연주,안언희 대금연주,와 박찬선시인의 기념패와 화환전달도 있었다, 한편 박정우 시인은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상
2015. 8. 1(토)일 19:30분부터 서천둔치 야외공연장(영주교 아래)에서 우리가락의 흥을 한껏 느낄 수 있는「2015 우리가락 우리마당」상설 첫 공연이 펼쳐진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는‘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공모 사업으로 (사)소수예원이 주관단체로 추진하게 되며, 8월부터 매주 토요일 19:30분에 서천 야외공연장에서 올 10월말까지 총 15회 정기적으로 공연 될 예정이다. 8월 1일 첫 번째 마당 공연에는 달구벌국악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성주봉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힐링” 음악회가 25일 성주봉자연휴양림 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에서 주최하고 상주시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연주회로 교향악단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아브레우의 티코, 오카리나 협연곡 함민수의 왈츠 제2번 재즈모음곡과 한태주의 고구려벽화의 노래, 민요 도라지 등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연주곡으로 채워져 휴식을 즐기는 휴가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객과 국내외 관
오는 7월 30일(음력 6월 15일)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는 맑은 물로 머리를 감고 밀국수를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자 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습인 유두절(流頭節)의 풍속이 재연된다.유두(流頭)는 24절기 중 12번째로 신라 때부터 전승된 민족 고유의 세시풍습으로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이다.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는 뜻으로 부정한 것을 제거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때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몸을 씻는 것은 동방이 청(靑)을 상징하며 양기가 왕성한 방향이라는 믿음 때문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http://www.cultureline.kr)』은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전「2015 세계유산 in 안동, 文河傳回(문하전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7. 28 ~ 8. 3)과 울산문화예술회관(8. 5 ~ 8. 10)에서 순회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하회 16경의 명소뿐만 아니라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의 고즈넉한 마을의 모습을 김대원, 김범석, 박방영, 신태수 작가의 동양화와 류준화, 서용선 작가의 서양화 그리고 김억 작가의 판화로 저마다의 관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