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가은읍 하괴리 ~ 죽문리 일원의 ‘가은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양산천 유역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17년 집중호우,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시가지‧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재해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지구이다.금회 사업 선정에 따라 문경시에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료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가은읍 일대에 116세
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 대상에 1937년 호계 뱃나들 죽림정 사진, 1938년 호계심상소학교 사진, 1941년 진남교 사진, 호계공립초등학교 졸업앨범 등을 공모한 권대진 씨가 선정되었다.문경시는 훼손되고 없어져 가는 20세기 문경의 역사자료 보존 및 활용, 후대 전승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9명의 기증자로부터 900여 점의 사진을 수집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14일 공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9명, 참가상 1명을 선정하였다. 권대진 씨의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문경새재 일원과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을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2023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경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문화재 야간 행사이다.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야간 문화콘텐츠를 기획하여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러
문경시는 9월 13일 전주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태평양관광도시진흥기구(TPO) 총회에 참석하여 국내외 도시와 교류하고 문경 관광 시책을 홍보했다.이번 총회는 12일 제41차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4일간 라한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관광이 곧 경제다. 관광산업이 이끌어가는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137개 도시정부 대표와 57개 민간단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시장급 특별회의, 주제별 회의, 전체회의 등 공식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개막식은 박형준 부산시장(회장도시)의 인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9월 1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신현국 시장, 황재용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여성 리더 및 19개 여성 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남녀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차별과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행
문경시는 2023 문경오미자축제를 오는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금천둔치 일원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오미자축제는 문경시의 4대 축제 중 유일하게 오미자의 주생산지인 동로면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동로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지만, 얼마 남지 않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실된 식생 블럭을 교체하여 금천 둔치를 정비하는 한편,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제계단을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해양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져 자연스럽게 내수면 수산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경의 대표 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주위의 관심이 뜨겁다.처음 시도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in 축제’ 개념으로 큰 축제 안에 또 다른 주제의 작은 축제를 진행하는 특이한 방식으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면 금천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주요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이덕재)와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에서 2023년 문경오미자축제 오미자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평가회를 9월 5일(수)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은 10개 규모로 진행되며 선정 평가회를 거쳐 부스 운영자 10팀이 선정되었다. 체험품목으로는 동로면 오미자작목회의 오미자김초밥말이, 동로면 생활개선회의 오미자스테이크꼬치, 동로면 노은3리의 오미자무쌈샐러드, 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의 오미자묵사발, 느루담㈜의 오미자김치&보쌈, 문경대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조선시대 옛길과 문경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1회 문경시 문화재 야행사업‘문경새재 야행’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문경시 문화재 야행은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하며,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그리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대를 이어 살아온 전통 공예 장인과 문인들의 무형유산을 이야기로 만들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감성여행,
바쁜 일상 속 지친 우리를 돌아보고 마음 한구석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줄 연극 ‘사랑해요 당신’ 공연이 오는 9월 21(목) 19:30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문경문화예술회관 30주년 특별기획공연으로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에 숨어있는 소중한 존재와 가족의 리얼한 부부 연기를 베테랑 배우들을 통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던 평범한 부부의 이야기와 치매라는 불청객이 찾아오면서 이
문경시는 전통 찻사발의 본고장으로 전통도자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하여 맡은 분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진할 수 있도록 2023 문경시 도자기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공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명장 조건(문경 거주 10년 이상, 도예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도예인은 읍면동 추천을 통해 시청 관광진흥과로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인원)는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박열의사기념관 한·일 학술회의’를 9월 1일(금) 문경관광호텔(문경시 문경읍 소재)에서 개최하였다.학술회의의 주제는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대역사건’으로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박열·가네코 후미코 대역사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관에서는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맞아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같은 시기에 일어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대역
문경시는 지난 9월 2일을 끝으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에 열렸던 행사에는 전국에서 대략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올해 행사는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시음 체험 △새재 주막에서 문경 전통 다례 체험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오픈세트장 강녕전에서 야간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체험을 구성했다. 한편, 마지막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 512억원(일반회계 500억원, 특별회계 12억원) 증액된 1조 737억원으로 편성해 문경시 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최근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연내 집행이 불가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고, 6~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했다.주요 재난복구 예산으로는 ▲읍면동 소규모 수해복구비(119개소)
제23회 문경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하여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두달간 개최된다. 문경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와 산하 6개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다.이번 문경예술제는 문경문인협회의 시화전(9월 1일~30일 영강체육공원)과 학생예술실기대회(9월 2일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 등), 문경국악협회의 국악제(10월 6일 오후 6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 문경음악협회의 음악제(10월 9일~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경미술협회의 미협전(10월 13일~18일 문화예술
문경시는 농암면 종곡리에 추진하기로 했던 ㈜실버돌핀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공장의 유치를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문경시와 ㈜실버돌핀은 농암면 전기차 폐배터리 건설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같은 달 23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암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경시가 24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 &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문경시는 지역에 활력을 심어주는 많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축제관광도시의 위상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24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문경시 소재 농협 ○○지점 직원 A씨와 택시기사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농협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얼마 전, 은행을 방문하여 5,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령의 고객이 사용처와 목적을 밝히지 않고 현금과 수표를 나누어인출하려고 하자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되어있는 피해자임을 의심, 현금인출을 지연함과 동시에 즉시 112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한편, 택시기사로 근무하는 B씨는 승객으로 탄 또 다른 피해자가 “아들이 납치되어 당장 구미로 가서 돈 2,000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5일(화) 19:30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희망·공감·콘서트를『YB(윤도현)밴드, 홍대광』 개최한다고 밝혔다.1993년 개관 이후 서른 해를 기념, 문화의 힘으로 수해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종사들을 격려, 여러 상황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YB(윤도현)밴드, 홍대광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각자의 히트곡, 문경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곡, 회복과 나눔의 메시
지난 22일 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태풍 ‘카눈’(8. 10.)의 영향으로 산사태 예방 및 2차피해 방지에 기여한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10일 문경읍 팔영리에서 발생한 토사유출을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조기 발견하여 즉시 경찰에 신고해 산사태 예방 및 2차피해를 예방한 공로이다.한편 김정란 서장은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과 관제센터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