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는 기획 프로그램 『병산서원 스테이』가 9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병산서원 스테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인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하고, 특별한 식사와 정갈한 스테이 공간으로 품격을 높인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고건축물에서 자연을 만나고 선비의 정신을 음미하며 특별한 미식과 함께 오늘을 살아갈 통찰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는 8월 25일, 안동시에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4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안건으로는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국립안동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표하였다.「국립안동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 확보를 위한 의대 정원 확대와 동시에 전국 의료 취약지역의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성이 담보된 의료정
► 구 안동역 중심으로 도심 전체를 축제의 공간으로 대폭 확장 ► 메인무대 구 역사부지 내로 이전, 6차선 통제 없어 ► 구 역사부지와 탈춤공원 간 보행로 설치, 탈춤 공연장 활용 ► 10개국 11개 해외공연단, 18개 국내공연단 초청‘브랜드가치 향상’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난생 처음보는 오롯한 한국전통 문화를 만끽했다. 13일 오전 국내 서원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병산서원 만대루를 둘러보고 세계의 가면과 탈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하회세계탈박물관도 관람했다. 특히,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월영교 민속촌길 일원에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2주에 걸쳐 주말마다(17시~22시) ‘안동에 취하고, 달빛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전통주와 함께하는 ‘월영 특별 장터’를 개최한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존 월영장터 행사를 여름 야간 특별판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지역 수공예 제품 전시, 전통주 시음 행사와 함께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클래식 버스킹도 마련해 한여름 밤 야외에서 아늑한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방문자들을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 온누리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안동시
► 수상작에 ‘백일 탈상’, ‘주민집합교육’, ‘가족소풍’ 등 선정 ► 사라진 생활양식과 풍경 담은 옛 사진 110점 전시 계획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23 옛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실시한 공모전은 3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해 400여 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응모되었다.응모대상은 1999년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흑백,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
► 여름밤 걸으며 즐기는 문화유산, 관광객 큰 호응 ► 명실상부 호반의 도시로 관광자원화 더 큰 기대감 조성 안동의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체험 행사 ‘월영야행’ 시즌 2(8월 4일~6일)가 대박 흥행몰이를 이어갔다.낮에는 한 폭의 산수화 같던 월영교 일대가 밤이 되자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 완전히 변신했다. 월영교 다리 위로 불을 밝힌 전통 등간이 고즈넉한 야밤의 나들이 행렬을 맞이하고 사방이 탁 트인 안동호 둘레길 야간 경관은 인생 포토존을 완성했다. 드넓은 호수 위를 유유자
안동 월영야행 행사장에서 탈춤 플래시 몹이 펼쳐질 예정이다.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메이드 인 안동-1인 1탈’사업을 추진해 8월 5일과 6일 양일간『월영야행 탈놀이 대동난장』행사를 개최한다.‘메이드 인 안동-1인 1탈 갖기’ 사업은 전통‘탈 문화’를 시민 삶 속에 정착시키고자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나만의 탈 만들기 및 탈춤 플래시 몹 교육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거뒀다.나만의 탈을 갖게 된 100여 명의 시민은 오는 5일과 6일 월영야행 축제장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탈을 쓰고 월영교 일대를
일본 청소년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일본 야마가타현 청소년들이 재일동포 모국방문단과 함께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동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안동 한지공장에서 한지공예품을 만들고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관람했다. 한국 유교의 총본산으로 불리는 도산서원,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한·중·일의 유교의 역사를 배우고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한복체험을 즐기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알아갔다. 체험단은 야마가타현 주일
► 지난 18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식 때 시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안동의 날’을 맞아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자랑스러운 시민상’과‘명예로운 안동인상’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상일(2023. 10. 3.) 현재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
► 지역 관광기업, 역량강화·시설 환경 개선·브랜드 패키징 지원 ► 관광상품 온라인 유통 시스템 OTA 구축 추진, ► 해외 유튜버 및 항공기 활용 국내외 홍보 나서 ► 수상공연장 구축, 마리나리조트·종합 수상레포츠단지도 조성 ► 문화관광단지 리뉴얼, 임청각~월영교 테마거리 조성 박차 안동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시는 서울 청량리에서 KTX복선전철을 타고 안동까지 2시간 내 도착하는 1일 관광 접근성을 바탕으로
► 별도 시설 구축 없이 기존 경로당 활용해 돌봄공간으로 재창출 ► 노인복지와 어린이 돌봄을 조화롭게 연계, 공동육아 새 모델 구축 안동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가장 뛰어난 시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시는 27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아동 공동육아 프로그램인 ‘경로당 공간 재창조를 통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공약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지방도(924호선)가 곡선(S자) 형태에서 직선으로 개량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전 서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S자 형태의 지방도 924호선을 직선 형태로 개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지방도 924호선은 종전에 직선에 가까운 형태로 차량의 흐름이나 차량교통 사고 등에 문제없이 통행해 왔다.그러나 최근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시행하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제5공구 노반시설 기
□ 행정6급→ 행정5급 : 5명 □ 세무6급→ 행정5급 : 1명 □ 사회복지6급→ 사회복지5급 : 1명 □ 농업6급→ 농업5급 : 1명 □ 보건6급→ 보건5급 : 1명 □ 시설6급→ 시설5급 : 3명 □ 행정7급→ 행정6급 : 9명 □ 전산7급→ 전산6급 : 1명 □ 사회복지7급→ 사회복지6급 : 1명 □ 공업7급→ 공업6급 : 2명 □ 농업7급→ 농업6급 : 2명 □ 보건7급→ 보건6급 : 1명 □ 보건진료7급→ 보
권기창 안동시장은 5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비혁신·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하여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이 자리에는 상주시장, 제천시장도 함께 참석하여 지난 3월 안동시를 비롯한 13개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발표한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이전기준의 변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는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기준을 폭넓게 검토하여 비혁신 중소도시에서도
권기창 안동시장이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안동의 새벽을 여는 버스회사와 인력사무소의 직원들과 환경공무관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권 시장은 오전 5시부터 경안여객, 동춘여객, 안동버스 3개사를 방문해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관내 인력 사무소를 들러 날로 가중되는 인력난 속에 노동자들의 처우를 향상하고 안전을 보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새벽부터 안동시 구석구석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공무관들과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불꽃놀이 ‘선유줄불놀이’를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9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시연된다. (9, 10월은 18시부터 행사 실시)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소망을 담아 진행하는 선유줄불놀이는 조선 후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승되어오는 전통 불꽃놀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에 낙화봉을 매달아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 만송정에 연결해 불을 붙여 강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세계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9단이 안동 군자마을 후조당에서 바둑 삼매경에 빠져 있다. 상대는 박재근6단이다. 이번 바둑경기는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 8강 경기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8강에는 홍성지 9단과 김명훈 9단, 박재근 6단과 최정 9단, 강우혁 7단과 이원영9단, 한우진 8단과 문민종 6단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20일 11시에 준결승, 15시에 결승전이 백암 선생 생가에서 열릴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예선전과 아마추어부문(경북혼합 단체전, 전국 학생최강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저녁 지역 대학생 150여 명과 일반인 200여 명이 몰리며 전통시장에 젊음의 활력을 더했다.이날 지역 대학생들이 터를 잡으며 야외 파티가 벌어지는 가운데, 무대에서는 각종 EDM음악과 K-POP 공연,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더해 찜닭·떡복이·갈비골목 등 원도심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들었다.이에 앞서 16일 저녁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단체로 자리를 잡으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오랜만에 원도심 내 방문객들로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