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 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 범도민 맨발 걷기 확산으로 나누어 추진한다.먼저,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조성은 개소당 4억원으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에 지원하며 개보수는 개소당 1.2억원으로 구미시, 청송군에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성 향상 및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 융복합사업』에 253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사시설현대화 196억원(융자 157, 자부담 39)*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 57억원(국비 17, 지방비 7, 융자 22, 자부담 11) 이번 사업은 축사 및 축산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장비, 사료자동급이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융자 80%,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목)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가차원의 저출생 대책, 무늬만 저출생 대책그간 정부는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
◆ 승진 : 144명▷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 이은정(행정5급)▷동북아시아사무국 파견 윤성욱(행정5급)▷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김중규(수의5급)▷축산기술연구소 사업과장 배동록(수의5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정환철(해양수산5급)▷도시재생과 김동열(시설5급)▷경상북도의회 전출 권순호(시설5급)▷정보통신과 김정오(방송통신5급)▷안전정책과 정무경(행정5급의결(전문사무관))▷재난관리과 김윤희(행정5급의결)▷자치행정과 홍상현(행정5급의결)▷메타버스혁신과 서기덕(행정5급의결(전문사무관))▷경제정책노동과 장도환(행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이 지난 16일 개최된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북도에 쾌척했다.양재곤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다성건설 회장과 강동구 문화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평소 기업인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 의무와 책임을 강조해 오고 있다.전달식에서 양재곤 회장은 “지방소멸을 막고 고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도
경북도민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경북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월 15일 기준 100도를 돌파했다.이는 지난 12월 1일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 반 만에 이룬 성과다.국내외 경기 악화가 지속되어 경북도 목표인 164억 6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어려울수록 더 힘을 모으는 경북도민의 정신이 빛을 발하여 1월 15일 기준 100.1도인 164억 7천만원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특히, 이번 경북 성금은 기업 기
► “2배로 강한 노조!! 2배로 행복한 조합원!! 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지난 11일 치러진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위원장, 사무총장 러닝메이트)에서 기호 2번 박소영 위원장, 김규홍 사무총장 후보자가 기호 1번 손익민 위원장, 금재정 사무총장 후보를 누르고 전체 투표율 86.2% 가운데 5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 박소영(79生, 인사과) 위원장, 김규홍(81生, 안전정책과) 사무총장은 “열악한 공무원 보
- 회원 수 132,506명 전년 대비 53% 대폭 증가 -- 다양한 시기별, 주제별 행사 등 효과... 공익적 역할 충실히 수행 -- 금년도 매출액 500억원, 회원 수 15만명, 입점농가 2,500호 목표 -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2023년말 매출액이 45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사이소’ 매출액은 455억원으로 전년 382억원 대비 19%가 증가하였고, 입점농가 수는 2,223 호로 전년 1,821호 대비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체험적 기능 강화한 미술관으로 운영 -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이하 도립미술관) 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전문가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북도는 이번 타당성
- 이차보전 결합상품으로 2%대 저금리 지원 가능 -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해 대구은행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20억원 특별출연을 확약하는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은행에서 특별출연한 12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1,8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
- 영일만고속도로 1,350억원 반영 등 주요 도로 SOC사업 통한 지역경제 회복 기대 -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 4,7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되어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예산은 전년도 22조 4천억원에서 올해 22조 1천억원으로 3천억원(△1.4%)이 감소했다.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기재부 및
- 항공 특화품목 육성 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대비 -- 2024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 10억달러 진입 목표 -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초 9억달러를 달성했다. 2013년 2억7,222만달러에서 2023년 9억3,314만달러(1조2,200억원)로 11년간 약 3.4배 늘어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같은 기간 수출 국가와 품목 또한 63개국 203개 품목에서 146개국 797개 품목으로 늘어나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다변화되었다. 경북 농식품 수출 추이
-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신규시책도 눈길 - 경상북도는 2024년 농축산유통국 소관 사업에 지난해 대비 130억원 증가(1.3%)한 1조 48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예산 추이 : (’22)9,280억 → (’23)1조 351억 → (’24)1조 481억이는 도 전체 세출예산(일반회계) 11조 1,193억원의 9.4%를 차지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 4급 승진 : 2명▷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환동해 총무민원실 황병철 ◆ 5급 승진 : 29명▷자치행정과 김대원▷외교통상과 김승주▷농업정책과 김윤희▷지방시대정책과 노영순▷메타버스혁신과 박정훈▷도시계획과 서기덕▷환동해 동해안정책과 임왕택▷토지정보과 임정규▷지방시대정책과 장도환▷환경정책과 정무경▷자치경찰총괄과 정성웅▷경제정책노동과 정용각▷대변인실 홍상현▷세정담당관실 조상민▷문화유산과 권미선▷여성아동정책관실 김항근▷에너지산업과 김재준▷농업정책과 김충현▷산림자원과 권순호▷수목원관리소 유남재▷동물위생시험소 서희진▷동물방역과
- 경북 명품 숲길 조성 및 국립 동서트레일 센터 유치 쾌거! -- 울진산불피해지역 산림생태복원 및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사업 박차!! -경상북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숲을 활용하여 도시숲·정원, 숲길 조성, 산림복지 확대와 국립기관 유치·2024년 국비 확보 등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우수 도시숲 선정 및 정원문화 확산- 도시숲 25개소(지자체도시숲 15, 미세먼지차단숲 8)- 특색있는 지방정원 조성(4개소 : 조성완료 2, 조성중 2)
- 직원들과 검무산 올라 2024년 새해 힘찬 비상 다짐 -- 민간·시장 중심의 쉼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 주도 -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어갑시다!”이철우 도지사는 1월 2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도청 대구·경북 상생의 숲에 건립한 경상북도 순직 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직원 200여 명과 검무산 정상에 올라 2024년 경북의 힘찬 비상을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이철우 지사는 순직공무원 추모비에 헌화·참배한 뒤 방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한 2,800여 건의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안동, 구미, 포항 소재 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 총 1,807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해 쪽파 등 15건의 부적합을 확인하여 관계기관에 결과를 통보해 부적합 농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또 시군에서 의뢰한 농수산물 335건의 유해물질 검사 결과 오미자 1건의 부적합을 확인해 의뢰기관에 신속히 통보해 조치하도록 했다.2023년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로 전 국민이 식품 방사능 오염에
경상북도는 올 1월 1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박근오 소방감이 제20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구미 출신으로 구미고등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6년 소방령 경력경쟁 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했다.2006년 서울특별시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을 시작으로 중앙119구조본부 기술지원팀장, 고령소방서장, 김천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제주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한 후 이번 인사에서 소방감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모두가 그러하듯 시작은 항상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국제정세는 혼란하고, 세계 경제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우리 미래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성공은 변화에 대비하며 기회를 만들어 온 사람의 몫이었습니다. 2024년 경북도정은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품은 도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 경상북도는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