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 퀵보드 잘못 알면 낭패!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몇 해 전부터 시내를 다니다보면 쉭∼ 쉭 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전동 휠이나 전동 퀵 보드를 자주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전동 휠 등은 도로를 주행하면 자동차와 충돌하기 쉽고 인도를 주행하면 보행자와 충돌하기 쉬워 어디로 진행해야 할지 난감할 때도 있다. 개인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정작 이용자들은 관련 법규를 잘 알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백밀러나 방향지시기도 없이 최고속도 20km로 도로를 주행하는 차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자전거 사고 급증! 안전수칙은?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여름철이 되어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고유가 시대의 도래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부쩍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기 때문에 도로를 다녀야 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야 하는데 이를 어겨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우리나라의 자전거 이용자가 1,200만이 넘어섰으나 여전히 안전의식이 미흡하다. 값비싼 자전거 이용자를 제외하고는 안전모, 무릎보호대와 같은 안전장비를 갖추고 타는 경
‘도로위의 스마트폰 사용, 위험천만!’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인도와 횡단보도를 살펴보면 보행자 중에 의외로 걷기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들여다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조작을 하면 주위에 대한 집중력을 잃게 되고 심지어 다른 보행자와 부딪히거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보행 중 전체의 33%가 스마트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고 횡단보도 횡단 시에는 전체의 26%가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1
선택 2018, 당신의 선택은? 지금 투표하러 갑니다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이 덕 수 오랫동안 대국민 예능으로 사랑을 받아온 MBC 무한도전의 수많은 에피소드 중에서 필자는 2014년 무도 멤버 6명이 각자 특이 정책과 공약을 내세워 앞으로의 10년을 책임질 적임자가 자신이라며 본인에게 투표해 달라는 방송이 기억에 남는다. 비록 예능이지만, 현실 정치를 해학적으로 묘사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기억한다. 다시 4년의 시간이 흘러, 그때의 무한도전은 이미 종영 되었지만,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가 어느새 성큼 다가왔
긴급차량 양보는 나 자신부터상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지방소방위 김진삼 소방차가 지나간다. 경광등을 번쩍이며 사이렌을 울리며 빠르게 지나간다. 화재가 난 곳까지 5km 남짓,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출퇴근 시간대인 러시아워에서는 일반차량들의 양보가 없으면 이 5km 거리는 15분이 걸려도 도착할 수 없을 것이다. 소방의 한 관계자는 소방차가 현장도착에 늦어지는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들었다. 일반도로에서의 차막힘에 의한 지연, 그리고 골목에서의 주정차 차량에 의한 지연이 그것이다. 화재가 난 후 5분, 즉 최성기(화재 후 비
2018년 개정 도로교통법, 모르면 낭패!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자동차는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자동차의 편리한 이용만큼이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나 보행자도 도로교통법을 바르게 알고 준수하여야 한다. 자동차 문화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대신 지키지 않는 대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교통법을 준수는 필수적이다. 도로의 여건이나 주거환경 등이 자주 변화함에 따라 도로교통법도 자주 개정된다. 이번에 개정된 18년도 도로교통법의 시행을 앞두고 운전자는 충분히
올바른 투표는 안면이 아니라 정책으로...상주시선관위 지도홍보계장 김 기 물건을 사거나 공사를 맡길 때 지인을 찾았다가 낭패를 보는 수가 있다. 금액이 터무니없거나 공사를 엉터리로 해도 안면 때문에 말도 못하고 꿍꿍 앓다가 속병이 든다. 한숨을 푹 쉬면서 한 마디.....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내 발등 내가 찍었다.” 6. 13. 지방선거 후보자를 뽑을 때도 마찬가지다. 후보자는 사돈의 팔촌에다 먼 친구라는 연을 들먹이며 친한 척 한다. 곁의 지인도 말을 거든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낫지 않겠어? 어쩌다 어려운 일이
속도를 줄이면 안전이 보인다!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대한민국의 등록 차량 대수가 1,200만대를 넘었고 차의 성능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당연히 도로를 주행하는 차의 속도는 규정 속도 보다는 높아지기 마련이다. 삶의 질이 높아져 주말 나들이 차량이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한층 늘어남에 따라 속도에 의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필자가 사는 상주시(2016년)도 차량의 등록대수가 85,000대를 넘었고 인구의 28%가 넘는 노인인구로 인해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속도
아름다운 투표, 행복한 대한민국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지도주임 김 병 욱 오는 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다. 선거는 오늘날 대의민주주의제에서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고 국가기관을 구성하며 이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수단이다. 따라서 선거에 국민의 참여가 낮아지면 권력의 정당성은 물론 그 대표성마저 약해져서 원활한 국정수행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선거는 국민의 정치적 의사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당의 정책형성이 가능하게 되는데 국민의 참여가 낮은 선거가 되풀이 되면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기
봄 향기가 느껴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학생들은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어떤 선생님과 수업을 하게 될지 벌써부터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입학식을 기다리고 있다. 설레임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주말 내내 휴식을 취한 직장인들이 ‘월요병 또는 휴가증후군’을 겪듯, 긴 방학을 보내다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학교를 다니게 되는 아이들도 낯선 환경에 적응 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등 이른바 ‘신학기 증후군’을 겪는다. ‘신학기 증후군’은 학교에 갈 시기를 맞이하면 감기와 복통 등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아이
과속은 위험, 안전거리는 필수!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도로를 운행하는 차 중에는 고의로 번호판을 가리거나 밧줄로 감거나 꺾기는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차량을 가끔 볼 수 있다. 이는 과속이나 주차단속 등을 피하기 위한 얌체운전자의 꼼수로 결국은 자신이 교통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번호판은 자신의 얼굴과도 같은 것으로 깨끗하게 정비하여 운전을 하게 되면 자신은 물론 타인도 안전하게 되지만 꼼수를 부려 번호판 식별이 곤란하게 되면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있어도 속도를 내거나 불법 주차도 주저 없이 하게 된다.
112신고! 휴대전화 GPS를 켜두세요상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사 김단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명절인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일이라는 짧은 연휴기간 안에 수십만대의 차량이 귀성을 하고 귀경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 버스, 기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그리운 고향을 찾아갑니다.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다보니 예상치도 못한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때 112로 신고를 하지만 너무 당황하여 자세한 위치를 설명하지 못합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현 위치를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한적한 농촌도로를 자동차로 주행하다보면 도로를 건너는 보행자와 농기계 등을 자주 볼 수 있다. 농촌은 도로를 중심으로 자연부락이 형성되어 있고 농경지를 이용하는 데는 도보로 도로를 건너기도 하지만 경운기와 같은 농기계 그리고 사발이, 신체장애자용 의자차를 이용한 교통수단을 활용하다보니 운전자는 도로를 건너는 보행자 등을 자주 만나게 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교통안전 시설이 미비한 중소 도심의 경우 주민들의 고령화와 일부 주민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하기에 더욱 서행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이 범죄 없는 행복사회를 만든다. 스스로에게 묻고 싶다.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간혹 고독사(孤獨死)의 뉴스를 접할 때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어쩌면 그 슬픈 고독사는 이웃들의 마음이 부서진 결과인지도 모른다. 곧 내 마음이 병든 것과 같다. 주변 이웃사람들과 경찰의 잦은 문안순찰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스멀스멀 밀려와 쉽사리 떠나가질 않는다. 무거운 마음의 생각을 짊어졌다.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결과다. 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는 ‘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올림픽 못지 않은 이 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그 중 단연 돋보였던 것이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축구성적, 응원열기 등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 으뜸은 바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랑스러운 시민의식이었다. 응원 후 자리정돈, 질서정연한 입장과 퇴장, 외국인들에 대한 친절 등 스스로 참여한 사소한 행동이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열로 오르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 올림픽! 제 23회 동계올림픽이 2018년 2월 9일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평창은 2번의 고
부부(夫婦)는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이 될 때 서로를 성숙하게 한다. 참된 부부의 사랑을 체험하여 보지 못한 이는 인생 전폭(全幅)의 아름다운 맛을 모른다.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만큼 결혼생활을 하면서 부부싸움을 하지 않기란 쉽지 않다는 말이다. 지난달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의 ‘웃으면 되는 겨’에서 그 해답을 찾아 볼 수 있다. 방송에서는 청주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노부부는 “언제가 가장 행복하세요?”라고 물었을 때 “바로
상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정선관 운전자라면 누구나 주차된 차량 사이에서 사람이 튀어나와 아찔했던 순간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보통 시내권 차량의 주행속도는 30∼50km 정도인데 주차로 인해 운전자는 좌우를 확인할 시야가 좁아지고 사람이 갑자기 나오게 되면 즉시 정지하기가 어려워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주차하는 운전자도 바르게 주차를 하여야 하고 특히, 불법주차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상주시는 2016년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가 48,978대로 최근 8년 동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국민 안전을 위협해 온 가운데, 최근에는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과 같은 다양한 범죄들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이에 경찰은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해‘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시작으로‘실종·학대 대응특별추진기간’운영, 시기·유형별 맞춤형 청소년 보호활동 등을 수립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경찰은 실종 대응 관련 주요 추진 정책으로‘치매국가책임제’추진과 관련하여
얼마 전 어느 책에서 “언어에도 나름 온도가 있다.”는 글귀를 본적이 있다. 너무 뜨거운 온도의 언어는 상대에게 정서적 화상을 입히고, 차가운 온도의 언어는 상대를 더욱 꽁꽁 얼어붙게 해서 결국 마음을 닫아버리게 하는 것처럼 모든 언어에도 적당한 온도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부부나 자녀가 서로 지켜야 할 언어의 온도를 지키지 않고 폭언이나 욕설을 하거나 상대를 무시하며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순간, 언어의 온도는 흐트러지며 가족 간의 관계가 무너지게 되고 가족 행복 온도는 지킬 수 없게 된다. 당신은 최근에 배우자나 자녀들과 마주 앉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빠르게 달리다가 가끔씩 멈춘다고 한다. 영혼을 잃어버리게 될까 봐서다. 그들은 잠깐의 휴식을 통해 영혼이 돌아왔다고 느끼면 다시 달린다고 한다. 우리는 많은 경우 내가 보고 싶은 것만을 보고 살아간다. 우리의 마음이 향하는 곳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다. 그곳만 바라보면 이웃을 보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이웃을 향해 열려 있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통해 이웃을 만나 볼 수 있다. 무엇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할까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사랑에 빠졌을 때이다. 그때를 기억하며 이웃에 관심을 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