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열린 ‘제24회 포항 구룡포과메기 축제’가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좌동근)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인 포항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이목을 끌었다.축제 첫날인 18일은 인기가수 박상철의 초청공연을 중심으로 인칸솔리스트 앙상블, 어린이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으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특산품 깜짝 경매쇼, 과메기 무료 시식 등 체험행사도 펼
► 간부 공무원 및 4대 특구 담당 부서 대상 지방시대 발전 전략 강연 ►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 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 전략 제시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 발전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발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 특구’ 담당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우 위원장은 심화
► 이차전지 산업 동향 공유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 펼쳐 ►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후속 사업 발굴 및 산학연 협력 강화 ► 이 시장 “네트워크가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퍼런스 내실 기하겠다”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한 배터리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포항시는 1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배터리 기술 초격차 선도 도시 포항을 주제로 ‘배터리 선도 도
► 포항 해녀들의 삶 재조명하고 지역 해양자원 보존 가치 알려 포항시가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호미반도’가 지역민방 TBC를 통해 오는 12일 오전 8시 30분 방영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호미반도의 다양한 자원과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방송인 김경란 씨가 출연해 천혜의 자연을 품은 호미반도를 걸으면서 감상을 전한다. 또한 호미반도의 문화·역사·지형학적 가치를 들여다보며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조성’의 필요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고도화해 글로벌 혁신특구로 연결 구상 ►이강덕 시장, “혁신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소재 자립화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 기준에 맞는 전면적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도전장을 던지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글로벌 혁신특구는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와 지원이 적용되는 구역으로, 중소벤처기업
► 의대 수도권 집중 해소, 열악한 지방 의료 여건 개선 등 건립 이유 충분 ► 이강덕 시장, “바이오 보국 실현 핵심…설립 위해 지역 모든 역량 모을 것”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경북 포항시와 포스텍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과 지역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 완결적
포항을 대표하는 겨울철 별미 구룡포 과메기가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과메기 덕장이 밀집해 있는 구룡포 지역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과메기를 생산하는 적기에 접어들면서 포항시와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에 구룡포 과메기의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바닷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구룡포 과메기는 각종 영양소의 보고로 손꼽힌다. 칼슘을 비롯 오메가3와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메기는 과
►차세대 양자기술 발전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및 교류 플랫폼 기반 마련 포항시는 포스코 국제관 국제 회의장에서 1일 포스텍 주최로 ‘포스텍 시그니처 컨퍼런스 2023’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회의에는 과학자 및 연구원 등 다양한 양자 분야 전문가 250여 명이 모여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양자물질, 초전도 양자소자, 양자광학 등 광범위한 주제를 토론하며 양자기술의 미래를 위한 기초 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연사로는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 포항 시정 현안 및 역점사업, 주민과의 대화·공감·소통 통해 발전방향 논의 ► 이 시장, 포항 발전 위해서는 주민 공감이 선행 필요, 소통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포항시는 31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읍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구룡포에 이어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흥해읍 지역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
포항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중앙상가 일원에서 ‘대한민국 동행 및 상생’을 주제로 지역 농수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2023년 포항시 농·수·축·가공식품 대전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생산자, 소비자 및 중앙상가 상인들과의 상생과 동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 2023 포항 푸드페스타’를 부제로 올해 처음 열렸다. 행사장에는 어린이 농장체험, 도자기 만들기, 솟대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마
포항시는 지난 28일 장기면 창바우마을 캠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01·10000 STARTU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6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UN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 유중근 이사장이 포항을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 중 하나로 ESG에 기반한 스타트업기업을 양성해 지방소멸 등 여러 사회 문제들을 극복하자는 담론으로 시작됐다. 포항시와 한동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스위스, 싱가폴, 베트남 등 글로
포항시와 부산 해운대구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임말숙 부산광역시의원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해운대구는 경북과 부산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수려한 해안선을 바탕으로 한 지리적 입지와 해양문화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양 도시는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경제·문화·체육·축제 등 전 분야에서 더욱 강화
► 인공태양 실현 최적지는 포항, 차별화된 전력으로 신에너지 산업 창출 본격 나서 ► 이강덕 시장, “미래 에너지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수준 높은 정주 여건 조성” 포항시는 탄소중립과 새로운 에너지 기반 사회의 대전환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K-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지도 그리기에 본격 나선다.포항시는 23일 경상북도와 공동 주최한 ‘거대과학도시 포항, 경북 차세대과학포럼’을 이강덕 포항시장,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문충도 포항상공
► 도심의 뮤지엄화에서 국제 규모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약 준비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국내 유일 ‘철’ 중심 순수 예술제인 ‘202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21일 막을 내렸다.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Steel Wave–포항의 꿈’을 주제로 진행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중 총 15만여 명이 관람하며 포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제로 입지를 다졌다.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스틸아트 작품 전시와 함께 투어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 등산로와 맨발로 조성돼 자연풍광과 트래킹 즐길 수 있는 시민 공간으로 조성 포항시 남구 인덕산 자연마당은 가을을 맞아 피어난 사계장미와 더불어 억새군락이 물결처럼 넘실대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 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항공기의 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한 이후 방치돼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시름을 겪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복원하기
◇ 5급 : 8명행정6급 → 5급 : 5명△자치행정실 총무새마을과 김동진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문종명 △환경국 자원순환과 천만석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 신정희 △북구 자치행정과 성민용 세무6급 → 행정5급 : 1명△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정현 사회복지6급 → 5급 : 1명△복지국 복지정책과 주유미 시설(토목)6급 → 5급 : 1명△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최경보
► 지방소멸 극복 위해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추진계획 공유 ► 이강덕 시장, “글로벌 혁신도시 도약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 결집해야” 포항시가 지역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기관과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힘찬 도약에 나선다.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내 20여 개 R&BD기관의 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R&BD 기관장 협의회’
◇ 7급 이하 : 33명△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이도형 △자치행정실 체육산업과 김치우, 조수영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추연화, 김규민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이정호, 김종덕, 김현지, 고형진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 박진우, 박선규, 손희범, 김아름, 김시원, 김채운 △복지국 복지정책과 공정은 △도시안전해양국 도시계획과 권오재 △도시안전해양국 안전총괄과 박정연 △도시안전해양국 건축디자인과 허정화 △도시안전해양국 해양항만과 우병호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 박준현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 김미희 △맑은물사업본
► 혁신 거점 마련해 연구진·창업기업 상호교류 및 기술이전, 공동연구 추진 ► 지역의 기업과 스타트업 세계 진출 기회 확대, 바이오·의료 분야 교류 강화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17일 스위스 바젤대학교 혁신센터 및 (학)한동대학교와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슈나이더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장, 이동영 한동대학교 법인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혁
►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공연·체험 등 즐길 거리와 비치코밍 활동 열려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1코스에서 ‘천혜의 절경 호미반도, 다시 걷는 해안 둘레길’을 주제로 ‘2023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청림운동장에서 출발해 도구해수욕장을 거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이번 걷기 구간은 약 6.1km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거리다.이번 축제는 코로나와 힌남노